-
2023.12.19 12:05
[M투데이 온라인팀] 2024년형 쉐보레 말리부는 외관과 인테리어에서 몇 가지 사소한 변경과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2024년형 말리부는 모델 라인업은 이전과 변함없이 동일하게 기업용 1개 트림과 개인용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다크 애쉬 메탈릭, 리버사이드 블루 메탈릭 2가지 컬러를 삭제하고 레이크쇼어 블루 메탈릭 컬러를 새롭게 추가했다.2023년형 1LS 트림의 보디 컬러 사이드미러를 2024년형 모델에서는 기본 사양으로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인테리어는 이전 모델과 차이가 전혀 없으며, 파워트레인 역시 그대로 유지했다. 1.5
-
2023.12.19 08: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유럽연합(EU)이 18일(현지시간)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는 새로운 환경 규제인 '유로7' 도입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배기가스 외에 자동차 운행시 발생되는 브레이크와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입자상의 물질과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량에 들어가는 배터리 내구성에 관한 최저 성능 요건도 포함되는 등 신차에 대한 규제가 한층 까다로워진다.EU는 회원국들의 정식 승인절차를 거쳐 승용차는 2030년 7월, 버스와 트럭은 2031년 7월부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버스와 트럭은 질소산화물(NOX)의 배출기준을 한층 강
-
2023.12.19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가 150kWh 용량의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 언론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니오의 ET7 프로토타입은 전기 승용차 중 가장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것이며, 1회 충전으로 1,044km를 주행할 수 있다.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테스트하기 위해 영하 2도에서 영상 12도 사이의 날씨에서 14시간을 달렸으며, 니오의 '내비게이션 온 파일럿'이라는 부분 자율주행 모드로 95km/h의 속도로 달리는 모습을 실시간 중계했다. 니오 E
-
2023.12.18 12:05
[M투데이 온라인팀] 2019년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쇼에서 처음 공개된 혼다 E는 새로운 세대의 콤팩트 전기차의 시작을 알렸으며, 귀여운 외관과 스크린 가득한 대시보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혼다 E는 원래 미국 시장을 겨냥해 계획되었으나, 미국 내 수요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로 유럽 시장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기대했던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혼다는 2020년 유럽에서 고객 인도가 시작된 후 연간 1만 대의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2021년 3,436대, 2022년 2,110대로 판매가 줄었다.이는 혼다 E의
-
2023.12.17 09: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정부가 17일부터 전기자동차(EV) 구매 시 지급하는 보조금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대책으로 책정했던 사용치 않았던 과거 예산을 전용한 것이 헌법에 위배, 보조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됐다.이에 따라 테슬라와 폭스바겐, BMW, 스텔란티스, 현대차와 기아 등 전기차 판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독일 연립정부는 예산 위기에 직면, 친환경차 보급 지원책인 ‘환경 보너스’ 프로그램을 예정일인 12월 31일보다 앞당겨 17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독일 전기차 보조금은 대당 최대 4,500유로(640만8
-
2023.12.17 09:00
[M투데이 온라인팀]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다시 한번 고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이버트럭은 이미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을 흥분시켰는데, 특히 혁신적인 와이퍼 블레이드 시스템으로 다시 한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근 테슬라 부품 카탈로그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와이퍼 블레이드 가격은 75달러(약 10만 원)로 책정됐다. 이 가격은 테슬라 모델 3 와이퍼 블레이드가 35달러(약 5만 원)에서 55달러(약 7만 원) 사이인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비싼 수준이다.사이버트럭의 와이퍼 블레이드는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독특
-
2023.12.16 08:35
[M투데이 온라인팀] 캐딜락이 2026년 출시 예정인 또 하나의 'IQ' 시리즈 비스틱을 공개했다.비스틱은 캐딜락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IQ 사이에 위치하며 빈틈을 메꿀 예정이다. 비스틱은 GMC 허머 EV 등 GM, 쉐보레의 픽업트럭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며, 가족을 위한 3열 전기 SUV로 포지셔닝 하게 된다.캐딜락 비스틱은 렉서스 TX, RX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실내 공간은 뒷좌석 탑승자를 위해 여유롭게 구성될 전망이다. 캐딜락이 비스틱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캐딜락 전기 SUV
-
2023.12.15 09: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최대 통신업체 AT&T가 2024년부터 리비안(Rivian)으로부터 상업용 밴과 R1 EV를 구매할 에정이라고 발표했다.정확한 구매 댓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4일(현지시간) 리비안 주가는 14% 폭등했다.AT&T는 이날 내년 초에 시작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자사 차량용으로 리비안 전기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AT&T는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차량이 작업 안전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평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발표에서는 A
-
2023.12.15 08:39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차세대 전기 스포츠 크로스오버 컨셉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한 견식 포럼에서 공개했다.이 스포츠 크로스오버 컨셉은 지난 4월 열린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bZ스포츠 크로스오버 컨셉'이란 이름으로 최초 공개됐다.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bZ스포츠 크로스오버 컨셉의 유럽 사양이다.차량 개발은 토요타와 중국 BYD가 2020년 설립한 합작회인 BYD토요타 EV 테크놀로지 컴퍼니(BTET)가 주도했다.차체 크기 등 상세 지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력을 줄이는 샤프하고 스마트한 패스트백 실루엣과 높은 지
-
2023.12.15 08:25
[M투데이 온라인팀]테슬라는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10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100달러를 내고 사이버트럭을 사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1000달러(약 130만 원)의 "조기 접근 보증금"을 도입해 진짜 사전 계약 고객을 찾아내는 작업을 시작했다.사이버트럭의 실제 계약을 진행하라는 메일을 받은 사전 계약자들은 전액 환불 불가능한 예약 수수료 250달러(약 30만 원)을 내야 하고, 환불 불가한 보증금 1,000달러(약 130만 원)도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다행인 것은 실제 계약을 진행할 경우, 사이버트럭 오
-
2023.12.13 08:00
[M투데이 온라인팀] 엔진에서 나오는 가슴을 울리는 사운드와 기어 변속의 즐거움이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라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전기차 특성상 다단 변속기가 필요 없고, 엔진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일부 자동차 제조사들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서 즐기던 것처럼 가상의 엔진 사운드나 기어 변속 느낌을 추가하고 있지만, BMW는 이에 대해 미래의 전기차에 가상의 변속기나 엔진 사운드를 추가하는데 큰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최근 해외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BMW CTO 프랭크 웨버는 현대차, 토요타에서 시행하는 전기차를 위한 가상 기
-
2023.12.12 09: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오랜 기다림 끝에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한 가운데, 경쟁 모델과의 드래그 레이스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앞서 테슬라는 지난 2019년 사이버트럭 첫 공개 당시 "미국의 중요한 픽업트럭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포드 F-150과 경쟁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carwow는 포드 F-150의 파생 모델 중에서도 가장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F-150 랩터 R'을 통해 정면 대결에 나섰다.F-150 랩터 R은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88.5k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