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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꼴레오스(QM5) 업그레이드모델 일본 투입

  • 기사입력 2010.09.09 15:41
  • 기자명 이상원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일본법인이 9일, 크로스오버 SUV 꼴레오스(르노삼성 QM5)의 내외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사양을 보강한 2011년형 모델을 오는 22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꼴레오스는 르노 브랜드의 첫 크로스오버 SUV로 뛰어난 승차감과 넓은 시야, 프랑스 차량 특유의 밝은 인테리어 컬러를 특징으로 하면서도, 토크 배분식 고성능 4WD 시스템을 탑재한 본격 SUV다.
 
이 차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 지난 2009년 5월부터 일본에 투입됐다. 
 
꼴레오스는 스탠다드인 르노 꼴레오스를 르노 꼴레오스 다이나믹으로 트림명을 변경했으며 루프 레일 및 충돌방지장치, 블루투스 기능 적용 오디오 시스템, 원터치 레버 부착 리클라이닝 시트 등의 사양들이 추가됐다.
 
특히, 레더시트가 적용된 르노 꼴레오스 프리미엄과 르노 꼴레오스 프리미엄 글래스 루프는 휠 디자인을 완전히 바꿨으며, 센터콘솔에 카본 판널을 적용하는 등, 외관과 내장 모두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여기에 블루투스 기능이 부가된 오디오 시스템, USB 디바이스 접속장치 등, 보다 쾌적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장비들이 추가됐으며 보디컬러는 새롭게 4가지 색상이 추가, 총 7가지 컬러로 늘어났다.
 
시판가격은 다이나믹모델이 319만8천엔(4천464만원), 프리미엄이 349만8천엔(4천883만원), 프리미엄 글래스 루프가 359만8천엔(5천2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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