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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10: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전기자동차 양산을 선언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7일, 오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EV) 양산 및 판매에 본격 참여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토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자동차(HV)와 연료전지차(FCV)를 미래 친환경차량의 중심축에 놓고 집중적인 투자를 해 왔다.그런 토요타자동차가 갑자기 전기차 사업에 참여키로 방침을 정했다. 토요타는 2017년부터 내부 기획개발팀을 신설하고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 주행하는 전기차 출시 목표로 프리우스나 코롤라의 플랫폼을 활용한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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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11:1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엔진과 배터리의 조합인 하이브리드 기술과 순수 디젤기술, 그리고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차에 적용된 배터리 기술. 이들 중 가장 효율적인 기술은 어떤 것일까?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카인 토요타 프리우스를 1997년에 처음 등장시킨 사토시 오기소(Satoshi Ogiso)토요타의 전 프리우스 수석 엔지니어는 최근 미국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하이브리드 기술이 디젤 기술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면서 이는 이제 시작의 일부일 뿐이라고 밝혔다.그는 유럽에서는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디젤차의 제조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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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16:29
[오토데일리 이창호기자] 국제 대학생들의 친환경차 경진대회가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다.교통안전공단은 27-28일 양 일간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2016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의 발굴, 육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33개 대학, 55개 팀(외국 3개 팀)이 참가, 직접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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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6:2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토요타와 혼다 그리고 현대, 기아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가 미국 시장에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유가에 대형 SUV 선호까지 겹치면서 하이브리드의 대표주자인 프리우스도 전년 대비 7.3%나 판매량이 줄었다.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과 기아자동차가 3월 내놓을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의 미래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5일 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5.8%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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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7:1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부진의 늪으로 빠질 우려가 있는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격 조건의 홍보용 차를 판매하는 사상 초유의 마케팅을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최근 출시한 하이브리드자동차 아이오닉과 기존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에 대해 최대 30%에 이르는 가격 할인과 1000만원의 무이자 구매자금 지원 등을 내세우며 사내 판매에 나섰다. 현대차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할인 판매를 하는 것은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지만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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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10:0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연일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움츠린 사람만큼 밤새 주차해놓은 자동차도 움츠린 상태. 추운 겨울에도 문제없이 운행하려면 어떤 것을 해야 할까. 국내 자동차 제조사가 밝힌 관리법을 정리했다. 1. 배터리 관리는 필수 한국지엠은 자체 블로그 ‘쉐보레코리아 토크’를 통해 배터리 관리법을 공개했다. 블로그에 따르면 자동차의 배터리는 영상 25도에서 100%의 상태를 발휘한다고 가정하면 영하 20도에서는 50%의 성능만 나온다.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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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4:0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을 출시하고 원조 토요타 프리우스와 경쟁을 선언했다. 하지만 안방 시장에서 현대차와 토요타의 성적표는 판이하게 다른 양상이다. 18일 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신형 프리우스의 계약이 1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애초 토요타자동차가 계획한 월간 판매량 1만2000대를 크게 넘어선 수치로 향후 8개월간 출고 물량에 해당한다. 토요타자동차는 고무된 상황이다. 글로벌 경쟁의 초석이 되는 자국 시장에서 프리우스의 인기가 기대 이상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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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14:1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컨설팅 회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유럽의 올해 친환경차 시장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의 성장세는 줄어들고 전기차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재 41만대 수준인 친환경차 시장이 오는 2021년에 222만대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Pw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유럽의 친환경차 생산량이 오는 2021년 220만대를 기록하며 2014년 대비 43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4년을 기준으로 15만7000대 수준인 전기차 시장은 2021년 118만대까지 늘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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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02:5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과의 소통행사 ‘마음드림’에서 내년 계획을 일부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연초부터 신차 출시에 나서며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도 시작한다. 14일 현대차는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제 3회 ‘마음드림’ 행사를 열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고객과의 소통자로 나선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내년 1월 토요타의 프리우스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료효율을 갖춘 하이브리드자동차 아이오닉을 선보일 것이며 프리우스도 하지 못한 3개의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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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6: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 내년 국내에서 격돌한다. 각각 기존 모델 대비 20% 이상 연료 효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며 환경부가 지급하는 하이브리드자동차 보조금까지 더하면 어지간한 준중형 자동차급에서는 경쟁 모델이 없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1분기 본격적인 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7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하이브리드자동차 ‘프리우스’의 4세대 모델을 내년 3월 출시한다. 국내에는 현재 3세대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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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20:0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는 향후 친환경차 주력 연료는 수소연료전지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역시 당장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친환경 라인업이라고 평가했다. 또, 고성능 브랜드 N에 대한 청사진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권문식 부회장은 16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마음드림’ 행사에서 “당장은 하이브리드, 가까운 미래에는 전기차가 친환경차의 주력 모델이 될 것이지만 향후에는 수소연료전지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의 배터리 기술은 2~3년 이내에 주행거리 300k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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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09:5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도쿄모터쇼가 관람객 81만2500명을 기록하며 열흘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전년 대비 10% 정도 방문객은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자동차, 전동화 등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였다. 9일 일본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궂은 날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관람객이 줄어든 가운데 도쿄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지난 2013년에는 90만2800명이 들어와 세계 4대 모터쇼의 인기를 되찾는 듯 했지만 올해 관람객이 감소했다. 반면, 주최 측이 밝힌 입장객 설문 만족도는 91%로 나타나 전회의 87.3%에 비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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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5:3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 선보이는 해치백 타입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AE의 이름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하고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5일 오토데일리가 입수한 현대자동차의 내부문서에 따르면 프로젝트명 ‘AE’를 사용하는 아이오닉은 올 12월 양산을 시작하고 내년 1월 출시한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 달 80명의 고객을 남양연구소로 초청해 ‘AE’의 실차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고객들은 “현대차의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AE의 친환경성을 검증하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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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17:4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의 배출가스조작사태의 후폭풍으로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10월 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20% 수준으로 폭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의 한 딜러 관계자는 “판매 현장의 딜러들은 매달 5대 이상의 차를 출고해야 생계를 유지하는데 이달에는 2대 정도가 고작이고 한 대도 팔지 못한 딜러도 많다”고 토로했다. 폭스바겐 딜러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면 10월 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량은 600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9월까지 총 2만7679대를 판매해 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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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3 13:0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 1월부터 환경부가 일정 조건을 갖춘 친환경차를 구입하면 소비자에게 100만원의 현급을 지급하는 보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3만392대 분량의 예산을 확보했다. 하지만 올해 9월까지 집행한 예산은 1만424대 분량. 아직도 1만9968대가 추가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2.0 GDI 하이브리드 보조금을 받은 친환경차 가운데 가장 판매량이 많은 차종이다. 올해 9월까지 총 8911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대다수는 보조금을 신청해 받았지만 올해 7월 이전에 구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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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4:3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오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출시할 예정인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의 겉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말레이시아 ‘프리우스 클럽’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는 지금까지 등장했던 신차의 모습 가운데 가장 명확하게 모습을 보여줬다. 신형 프리우스는 토요타의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미라이’와 유사한 디자인 컨셉을 가졌다. 독특하고 강렬한 선이 특징이다. 헤드램프는 날카로운 화살표처럼 생겼고 범퍼 끝까지 튀어나온 토요타 로고를 중심으로 모이는 보닛과 범퍼의 선은 과감하다. 유출된 사진은 항공기 컨테이너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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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2 21:0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배터리와 엔진을 병행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자동차.하이브리드카는 내연기관과 전기. 연료전지차 사이에서 과연 독자적인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라는 물음을 던지며 1997년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가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토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는 전 세계 판매량이 무려 800만대를 넘어섰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1일 하이브리드카(HV)의 누적 판매 대수가 800만대를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요타는 1997년 8월 소형 버스 코스터 하이브리드와 같은해 12월 소형차 프리우스의 판매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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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08:5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자동차세 부과기준을 현행 배기량에서 차값으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된다. 21일 국회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자동차세를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부과하도록 바꾸는 ‘지방세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공동발의를 거쳐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방안이라고 밝혔다. 현행 자동차세는 엔진의 크기에 따라 부과되고 있다. 따라서 같은 크기의 엔진이면 차량 가격에 관계없이 동일한 세금을 내고 있다. 자동차의 배기량과 엔진실린더수, 축간거리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은 1967년부터 시행됐으며 1988년 배기량을 단일기준으로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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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4: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경차에 대한 취득세 7% 감면 혜택 종료시점을 5개월 가량 앞두고 연장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다.주무 부처인 행정자치부는 올해 12월 31일 일몰 예정인 ‘지방세특례제한법(제67조)상 경차에 대한 취득세 면제’ 조항을 연장할 지 또는 예정대로 종료할 지를 놓고 신중히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행자부 지방세특례제도과 홍자은사무관은 27일 전화통화에서 "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조치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결론 난 게 없다"고 말했다.그는 "전체 지방재정 상태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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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4 17:5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테슬라의 한국 진출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테슬라 홈페이지에 일본과 한국을 담당할 임원의 채용공고가 게시되면서다. 테슬라는 지난 1월에도 국내에 차를 판매하기 위한 인증 과정을 확인해 진출 논란이 일었다. 14일 테슬라의 홈페이지에는 일본과 한국을 담당하는 부사장을 뽑는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 해당 내용에는 테슬라를 일본과 한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총괄 책임자를 뽑는 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국내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채용을 진행 중인 것으로도 확인됐다. 외신들은 테슬라의 한국 진출에 대해 ‘당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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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04:27
[뮌헨=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전기차 i3와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 i8을 내놓으며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던 BMW가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X5 xDrive40e를 선보였다. BMW는 고성능의 M 브랜드와 전기, 하이브리드 중심의 i 브랜드를 갖고 있지만 가장 핵심 브랜드는 역시 BMW다. 핵심 브랜드에서 내놓은 PHEV는 어떤 것일지 독일 뮌헨에서 만났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바야흐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각 브랜드별로 친환경차를 내놓으며 반드시 선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