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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5:3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지난해 8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BMW코리아가 뉴 5시리즈를 앞세워 올해에도 국내 수입차 시장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최근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530e 출시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BMW코리아는 지난 5일 ‘뉴 530e’를 출시했다.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에 이어 신형 5시리즈 라인업에 추가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이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일반 하이브리드보다 더 용량이 큰 배터리와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착된다.배터리를 풀 충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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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2: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전기차 보조금 규모가 전년에 비해 대폭 줄었다. 배터리 등 에너지 효율성과 충전설비, AS 시설 등을 고려한 기준 때문이다.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Y 후륜구동(RWD) 모델의 올해 국비 보조금은 195만 원으로 지난해의 514만 원보다 거의 3분의1 가량이 줄었다.수입차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는 차는 폭스바겐의 ID.4 프로로 492만 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폭스바겐 ID.4의 구입 가격은 프로 라이트가 5,490만 원, 프로가 5,990만 원으로 프로 라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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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3: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올 상반기 'GV70 페이스리프트'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가격 인상이 얼마나 될지도 관심사다.신형 GV70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디테일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첨단 사양 탑재 등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예고됐다.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동일한 2.5 가솔린 터보와 3.5 가솔린 터보, 2.2 디젤 등 3가지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모델까지 총 4가지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중 최상위 모델인 가솔린 3.5 터보는 얼마나 인상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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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14: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차량인 ‘골프’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인기 모델이다.특히, 해치백 모델은 국내 특성상 성공하기 힘든 디자인 임에도 골프는 날렵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골프 모델 중에서도 GTI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가진 해치백 차량’을 의미하는 ‘핫 해치(Hot Hatch)’의 대명사다.길이 4290㎜, 너비 1790㎜, 높이 1450㎜의 차체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날렵하다.고성능 특화 디자인을 차량 곳곳에 배치한 것이 포인트인데, 앞 범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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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5: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올 하반기 중형 SUV 'X3'의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X3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4,934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최근 해외 곳곳에서 위장막 테스트카와 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가 등장하고 있다.신형 X3는 전장과 휠베이스는 늘리고, 전고를 낮추면서 보다 역동적인 비율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층 커진 키드니 그릴과 'L'자형 LED 주간주행등(DRL), 입체적인 그래픽의 큼직한 테일램프가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해준다.이와 함께 두꺼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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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정부가 21일 2024년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2024년도 청정에너지 자동차 보조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91억 엔(1조1,401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대당 최대 85만 엔(1,633만 원)에서 12만 엔(105만9천 원)까지 지급된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전기차 점유율 2.2%로 세계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일본은 지난해까지 차량 종류와 성능, 기능에 따라 보조금 규모를 결정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충전기 수와 정비 제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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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 침체가 심상찮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잘나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월 누적 판매량이 9만7463대와 8만8,616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6.7%와 0.1%가 줄었다. 기아는 지난해와 엇비슷한 실적이지만 현대차의 낙폭은 두자릿수로 매우 크다.르노코리아와 KGM도 3452대와 7510대로 20.4%와 46.0%가 급감했다.수입차도 국산차 못지않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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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5: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올해 2분기 출시할 준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제네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대리점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약 1만 8,000여대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현재 국내 곳곳에서 스파이샷이 포착되고 있으며 다양한 예상도가 나오고 있는 신형 GV70은 일부 디테일이 한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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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4:27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 2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1만 6,237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9%가 감소했다.수입차의 2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2만9,320 대로 전년 동기보다 22.5%가 줄었다. 수입차 시장 이 고금리 등의 이유로 크게 위축되고 있다.이런 가운데서도 일부 브랜드들은 꿋꿋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볼보는 지난 2월 판매량에서 전년 동기대비 16.2% 증가한 961대를 기록,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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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17: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경남 창원에 연고지를 둔 KBO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와 2024시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동성 모터스는 창원NC파크 내 외야 펜스 패키지 및 주차타워 현수막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동성 모터스를 알리게 된다.또한 구장 내 BMW 최신 차량 모델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창원NC파크를 찾아오는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NC 다이노스는 "이번 동행은 BMW의 역동성, 강인함 등 NC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하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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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5:59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 침체가 심상찮다. 지난해의 마이너스 성장이 올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20여개 브랜드 중 서너 개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5%가 줄었다. 지난 해 전체 판매량도 27만1,034대로 4.4%가 감소했다.현재의 분위기로선 올해 전체 판매량이 두 자릿 수 감소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입차 부진은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는 물론 폭스바겐, 포드, 혼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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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6: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새롭게 선보일 'GV70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가 자주 목격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전면부는 입체적인 크레스트 그릴이 돋보이는데,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된다. 또 두 줄 헤드램프도 플래그십 G90와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새롭게 적용된다.프론트범퍼는 현행 모델 대비 큼직한 공기흡입구와 프론트 립 등 역동적이고 스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