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24 07: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전기차 제조회사 루시드 모터스가 최근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루시드 에어의 새로운 플래그십 초고성능 모델 '에어 사파이어'를 공개했다.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강력한 배터리를 장착한 강력한 4도어 스포츠 전기 세단이다.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테슬라의 ‘모델 S 플레이드’와 마찬가지로 3개의 모터 파워 트레인을 탑재, 최대 1200마력의 파워를 낼 수 있고, 2초 내에 96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또, 161km/h로 가속하는 데는 4초도 채 걸리지 않으며, 9초 이내에 400m
-
2021.07.09 14: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 차량 가격은 고무줄 가격이다. 많게는 한 달 서너 차례씩 가격이 오르내린다.소비자들로서는 수천만 원에서 1억 원을 웃도는 차 값의 잦은 변동성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다.테슬라는 8일(현지시간) 고급차인 모델 S 및 모델 X의 기본 버전(장거리)에 대해 5천달러(574만 원)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이번 가격 인상은 연식 변경이나 모델 체인지와는 상관없이 결정된 것이다.테슬라는 지난 6월 새로운 고성능 버전인 모델 S 플레이드(Plaid)를 시작으로 신형 모델 S의 인도를 시작했으며, 이 버전 역시
-
2021.07.02 17: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 모델S의 고성능 버전인 모델S 플레이드가 출시 한 달 만에 화재사고가 발생했다.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주행 중이던 모델S 플레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운전자는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집에서 출발해 약 12m 정도 주행했을 때 차량 뒤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탈출을 시도했으나 전자 도어 시스템이 고장 나서 실패했다 몇 차례 시도 끝에 간신히 탈출했다. 운전자가 탈출한 직후 불길이 차량을 뒤덮었고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운 후 3시간 만에 진압됐
-
2021.06.02 17: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의 차세대 전기SUV iX가 오는 11월에 공식 출시된다.2일(현지시각) BMW는 차세대 전기SUV인 iX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iX는 BMW그룹이 새롭게 개발한 신형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최초의 모델로 차체 길이와 폭은 X5, 높이는 X6, 휠사이즈는 X7과 비슷하다. 디자인은 지난 2018년에 공개된 전기차 컨셉트카인 BMW 비전 iNEXT의 요소가 가미됐다.전면에는 수직형의 대형 키드니 그릴이 적용됐으며 이 그릴에는 센서, 카메라, 레이더 기술이 내장된 인텔리전스 패널 역할을 한
-
2021.04.27 10: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1분기로 예정됐던 테슬라의 신형 모델S와 모델X 배송이 생산공정 문제로 3분기까지 밀렸다.26일(현지시각) 테슬라는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신형 모델S와 모델X의 배송 일정을 밝혔다.테슬라는 지난 1월 부분변경 모델인 모델S 리프레시와 모델X 리프레시를 공개했다.변화가 가장 큰 곳은 실내로 먼저 콘셉트카에서나 볼법한 사각형 디자인의 스티어링휠이 탑재됐다. 또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기존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바뀌었으며 센터콘솔 박스 뒷면에 2열 좌석을 위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무엇보다
-
2021.04.16 0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15일(현지시각) 전동화 전용 브랜드 EQ의 플래그십 대형 전기 세단 EQS를 공개했다.EQS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이 아키텍처는 모듈형 디자인 기반으로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므로, 다양한 모델 시리즈 전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다.또 휠베이스와 윤거, 배터리 등 차량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를 설계할 때 보다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고 차량에 탑재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용량 또한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이러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서
-
2021.04.09 17: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의 신형 모델S와 모델X 배송이 생산공정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테슬라는 지난 1월 부분변경 모델인 모델S 리프레시와 모델X 리프레시를 공개했다.변화가 가장 큰 곳은 실내로 먼저 콘셉트카에서나 볼법한 사각형 디자인의 스티어링휠이 탑재됐다. 또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기존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바뀌었으며 센터콘솔 박스 뒷면에 2열 좌석을 위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무엇보다 주행거리가 대폭 늘었다. 신형 모델S 롱레인지는 미국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12마일(663km)을, 플레이드(Plai
-
2021.04.06 12: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오는 15일에 데뷔할 전동화 전용 브랜드 EQ의 플래그십 대형 전기 세단 EQS의 주요 사양을 지난 3일(현지시각) 공개했다.EQS는 지난해 9월 출시된 7세대 신형 S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디자인은 지난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비전 EQS 컨셉트의 요소가 가미됐다.비전 EQS 컨셉트는 팽팽하게 당겨진 하나의 활과 같은 혁신적인 비율을 보여주며 EQ모델에서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이
-
2021.04.06 11:5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올들어 테슬라의 플래그십 세단인 모델S와 SUV 모델X의 판매량이 뚝 떨어졌다. 올해부터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자동차통계연구소 카이즈유의 신차등록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모델S와 모델X의 판매량은 겨우 24대로 전년 동기의 131대보다 77.1%나 감소했다.특히 지난 3월 판매된 테슬라 3,194대 중 두 모델의 판매량은 겨우 8대에 불과, 전년 동기의 84대보다 90.4%나 줄었다.보조금 지급대상인 모델3도 올 1-3월 판매량이 3,201대로 전년 동월의 3,93
-
2021.03.26 15: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르쉐의 첫 순수전기차 타이칸 계약 취소가 속출하고 있다.지난해 11월 국내 시장에 투입된 타이칸은 포르쉐가 축적해 온 스포츠카 DNA와 최첨단 전기차 기술이 접목돼 전형적인 포르쉐 성능은 물론, 연결성과 일상적 사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로 인해 포르쉐코리아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신청하지 않아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음에도 약 2년 치 계약이 모두 완료될 정도로 타이칸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포르쉐 본사는 타이칸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응하고자 한국에 약 200대의 물량을 배정하기도 했다. 포르쉐
-
2021.03.12 00: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S의 가격을 최대 1,100만 원 인상하는 등 또 전 라인업의 가격 조정을 실시했다. 주요 모델의 가격을 인하 한 지 3주 만이다.테슬라는 10일(현지시간) 웹사이에서 가장 싼 차종인 모델3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 가격을 500달러(56만6천 원) 인상했다. 반면 모델 3 롱 레인지 AWD 모델은 500달러 낮췄다.이에 따라 모델 3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는 기존 3만6,990달러에서 37,490달러로, 모델 3 롱레인지 AWD는 4만6,990달러에서 4만6,490달러로 조정
-
2021.01.28 09: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고급 세단 모델S. X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신형 모델 S와 모델 X는 이달부터 사전주문이 가능하며 4월부터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업데이트된 신형 모델 S와 X는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내. 외관 디자인 일부가 개선됐다. 새롭게 공개된 모델델 S 플레이드(Plaid)는 1,020마력의 출력을 내며 시판가격은 11만9,990 달러(1억3283만원)부터, 플레이드 플러스 모델은 13만9,000달러(1억5,471만원 )부터 시작된다.신형 모델 S. X에는 기존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
2020.09.23 12: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포르쉐와 루시드모터스를 뛰어넘는 고성능 전기차 ‘모델 S 플레이드(Plaid)’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테슬라 엘론 머스크 CEO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본사에서 진행된 연례 주총 및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배터리 기술 혁신 로드맵을 발표, 이어 모델 S의 고성능 스포츠 버전 ‘모델 S 플레이드’ 출시를 예고했다.엘론 머스크 CEO는 이날 "모델 S 플레이드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60 mph)까지 2초, 최고속도 320km/h(200
-
2020.09.23 09:3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CEO가 22일(현지시간) 연례 주총 및 배터리데이에서 2만5천달러를 밑도는 저가형 완전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공장 밖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머스크CEO는 소프트웨어와 생산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했으며, 더 저렴하게 자동차를 제작하고 전력을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 개선에 대해 브리핑했다.테슬라는 이날 아직 차명이 확정 않은 미래형 테슬라 모델을 먼저 발표했다. 이 차는 가격이 2만5천달러 정도로, 현재 5천만원대인 모델 3의
-
2020.04.10 12: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S클래스의 EV 버전 ‘EQS’ 개발에 한창인 가운데, 고성능 AMG 사업부에서 별도로 고성능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6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서브 브랜드 AMG가 고성능 전동화모델 개발에 참여, 첫 작품으로 고성능 EQS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명은 ‘메르데세스-AMG EQS'로 명명될 전망이다.메르세데스-AMG EQS는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하는 모델로, 벤츠가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한 EQS 컨셉
-
2020.02.11 13:3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스타트업 전기차 업체 니콜라 모터스(Nikola Motor)가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Badger(뱃저)’ 컨셉트 랜더링을 공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니콜라 모터스는 뱃저 전기 픽업트럭 컨셉트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 아직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뱃저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기 픽업트럭이라는 설명이다.지난 2018년 니콜라 모터스는 수소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니콜라 TRE’ 세미트럭을 선보인 바 있다.니콜라 TRE 세미트럭의
-
2019.05.30 16: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서브컴팩트 SUV인 ‘SP 시그니처’ 컨셉트 양산형 모델이 해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29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autoblog)'가 해외에서 광고촬영 중인 기아차 SP 시그니처의 양산모델을 포착했다. 모델명은 ’셀토스(SELTOS)’인 것으로 확인됐다.기아차 셀토스는 기존 MPV였던 ‘카렌스‘의 후속으로 지난 3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컨셉트 공개 이후, 최근 양산모델의 내외관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