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2.10 14: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S클래스 580e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하고 올해 첫 EV 모델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이바흐 S580e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67마력의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148마력의 전기모터, 9단 자동변속기, 28kWh 용량의 배터리로 구성됐으며, 합산 총 출력 510마력, 최대토크는 76.5kg.m다.1회 충전시 전기모드로 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EV 모드에서는 최고 속도가 140km/h로
-
2023.02.10 08:4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푸조가 508 모델의 3세대 버전을 전기차로 개발할 예정이다.2025년부터 508 모델의 3세대 버전을 비롯한 푸조의 전기 자동차는 푸조 및 13개 브랜드에 도입되는 스텔란티스의 STLA 모듈식 EV 플랫폼으로 전환된다.지난 달 공개 된 푸조 인셉션(Peugeot Inception) 컨셉트 카에 탑재됐던 이 플랫폼은 푸조 EV의 기술적 구성에 한 단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무선 스티어링 하드웨어, 고급 자율 주행 기능, 훨씬 더 강력한 모터 장착과 장거리 배터리가 탑
-
2023.02.09 1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리미엄 픽업 및 SUV 전문 브랜드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지난 7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전기차 버전인 ‘시에라 EV’의 국내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제너럴모터스(GM)은 서울 세빛섬에서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모델인 시에라를 선보였다.국내에 출시된 시에라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여기에 럭셔리한 디자인과 첨단 고급 편의 사양
-
2023.02.09 11: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경기부진과 금리 인상으로 신차 출고난이 크게 완화됐지만 전기차는 사정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전기차는 현재 계약을 하면 13개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일렉트리파이드 G80, 1톤 포터 전기트럭은 평균 12개월이 걸린다.기아 전기차 EV6는 12개월, 니로 EV는 6개월, 1톤 봉고트럭은 10개월 가량 밀려 있다.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차량 순번이 돌아와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과 매칭이 돼야 출고가 가능하다.가령 주문한 차량의 출고 순번이 와도
-
2023.02.09 08: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혼다(Honda)는 최근 준중형 SUV CR-V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FCEV)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이 차량은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전기모터가 내연기관 모델과 유사하게 보닛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소탱크는 충돌 시 안전을 고려해 뒷좌석 아래, 리어 액슬 바로 위에 위치해있다.또한, 기존 구동축 대신 배터리와 전기 인버터, 파워트레인 제어 장치를 하나의 모듈로 묶어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파워 유닛(IPU)이 탑재됐다.이 차량은 수소 충전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
2023.02.08 23: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재도전이 1년째를 맞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22년 2월 12년 만에 일본 승용차시장에 재진출을 선언했다.당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지난 12년간 현대차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하게 고민해 왔으며 원점에서 진지하게 일본 고객과 마주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일본시장에 수소전기차 넥쏘와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를 앞세웠으나 충전 인프라 등의 문제로 전기차 아이오닉5에만 집중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1년간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일본 내 주요 지역에 ‘현대고객경험센터’를
-
2023.02.08 13: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최근 금리폭등과 경기부진으로 신차 예약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긴 출고 대기기간을 유지하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하아브리드모델의 출고 대기기간은 12개월로 2-5개월인 가솔린모델보다 2-3배가 길다.중형 쏘나타도 한 두 달이면 출고가 가능한 가솔린모델과 달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밀려 있고, 최근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출고가 10개월 가량 밀려 있다. 그랜저 2.5, 가솔린모델은 4-8개 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
-
2023.02.08 11: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이 진행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 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가 인기를 끌고 있다.약 3주간 운영되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는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23 시리즈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체험 공간은 카메라, 게이밍 등 혁신 기능과 성능 체험,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경험,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일상(Ever
-
2023.02.08 09:05
[M투데이 최태인기자] 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8일(수) 출시했다.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천 700대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사용
-
2023.02.07 23:08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중형 SUV GLE(Mercedes-Benz GLE) 개량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신형 GLE 400e 4MATIC은 기존에 비해 출력이 40마력 향상됐으며,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버전이 시판된다.디젤모델인 GLE 350de 4MATIC은 직분사 2.0리터(1993cc)의 직렬 4기통 디젤 터보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44.9kgm의 파워를 발휘한다.모터는 136마력, 44.9kgm의 파워를 발휘, 시스템 전체적으로는 333마력. 7
-
2023.02.07 14:5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렉서스의 첫 순수 전기차 RZ 450e SUV가 올해 국내에 출시된다.한국토요타는 오는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 모델 투입 등 한국시장에서의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한국토요타는 올해 렉서스 전기차 RZ 450e SUV, RX PHEV, 토요타는 고급 미니밴 알파드, 토요타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 대형 SUV 그랜드 하이랜드,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프리미엄 차종을 대거 투입한다.렉서스의 첫 순수전기차 RZ 450e는 미국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되며 최근 사전 예약을 통해 본격적인 판
-
2023.02.07 10: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V12엔진과 작별을 기념하며 세상에 단 한 대만 제작되는 원-오프(One-Off)모델, ‘인벤시블 쿠페(Invencible coupé)’와 ‘어센티카 로드스터(Auténtica roadster)’를 공개했다.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가 디자인한 인벤시블 쿠페와 어센티카 로드스터 모두 V12엔진 플랫폼을 기본으로 하며,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한정판 모델로부터 디자인 요소들을 계승했다.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람보르기니에게 V12 엔
-
2023.02.07 09: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가 유통전문기업 hy(구 한국야쿠르트) 논산 물류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약 120억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hy의 논산 신규 물류센터는 약 7,500평 규모로 온라인몰 주문 및 지방권 물량 소화를 위한 거점 확보와 증가되는 물동량 처리를 위한 물류자동화를 목표로 지어지고 있다. 준공 이후, hy의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결합해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된다.한국네트웍스는 논산 물류센터에 자율주행로봇(AMR,
-
2023.02.07 09: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대규모 주거시설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우리관리와 함께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규원 현대자동차 EV인프라전략실장, 최재홍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개발영업실장, 김영복 우리관리 사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E-pit(이피트)에 적용된 전기차 충전
-
2023.02.07 09:04
[M투데이 최태인기자] No.1 전기차 렌털 사업자가 되기 위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온 SK렌터카가 청정 제주를 찾는 방문객 대상 뜻깊은 경험을 선보인다.SK렌터카는 제주에서 전기차 단기 렌털 이용객을 대상으로 차박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5월 2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서비스는 경제성과 편의성이 특징이다.제주 녹고뫼 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평화10길 175-78)에서 진행하는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1박 기준 이용료 4만원과 차박용 쉘터, 온열 매트, 침낭, 전기 그릴, 각종
-
2023.02.06 17:1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자동차가 6일 출자비율을 상호 15%로 맞추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현재 양 사의 지분구조는 르노가 닛산차 지분의 43%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닛산은 르노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다.이번 합의로 르노는 닛산 보유지분을 15%로 낮추게 된다.르노는 5일, 닛산은 6일 열린 쌍방 이사회에서 합의안을 승인하고 법적 구속력 있는 합의서를 교환했다.앞서 르노와 닛산은 지난 1월 30일 “본 협의가 중요한 이정표를 맞이했다”며 양사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은 뒤 합의내용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양
-
2023.02.06 10: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2023년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디리야 E-프리(Prix) 2·3라운드에서 연속 더블 포인트를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재규어 TCS 레이싱 팀 드라이버 샘 버드(Sam Bird)는 2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으며, 3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했다. 미치 에반스(Mitch Evans)는 2라운드 10위, 3라운드 7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세 번 연속 팀에 귀중한 포인트를 가져왔다.샘 버드는 개인 통상 포뮬러 E 100번째 경기이기도 했던 2
-
2023.02.06 09:44
[M투데이 최태인기자] 맥라렌 아투라(ARTURA)의 레이스 카 버전인 레이스 카 아투라 GT4가 데이토나에서 열린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 (IMSA Michelin Pilot Challenge) 레이스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24시간 쉼 없이 달리는 본 레이스에는 2대의 아투라 GT4가 출전했으며, 아투라GT4는 예선 10위, 결승에서 6위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 데뷔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맥라렌 아투라 GT4는 맥라렌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를 기반으로 한 레이스 카이다. 아투라GT4는 전 세계 각종 GT
-
2023.02.06 09: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발바닥의 체압 분산과 아치 교정 효과를 모두 갖춘 ‘베타젤(Vetagel™) 인솔’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보행 시 가해지는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하고, 아치를 지지해 올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기능성 인솔이다. 충격 흡수에 최적화된 신소재 ‘베타젤’을 앞축과 뒤축에 2중 배치해 일반 인솔 대비 평균 28% 족압을 낮춰주는 효과를 발휘하며, 보행 시 발바닥에 가해지는 하중과 압력을 완충시켜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켜준다.특히 착용자의 아치 상
-
2023.02.06 09:0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Be Chevy’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본 캠페인은 TV 광고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쉐보레가 보유하고 있고, 향후 추구하고자 하는 핵심요소를 5대 가치로 정의,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쉐보레 브랜드를 더욱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가지고 싶은 브랜드로 격상시키기 위해서 추진된다.쉐보레는 캠페인 영상을
-
2023.02.06 0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재무부가 전기차 세액 공제대상을 확대하자 테슬라가 대상 차종인 모델 Y의 가격을 최대 1,500 달러(187만 원) 인상했다.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4일(현지시간) 모델 Y 롱레인지 가격을 1,500달러 인상된 5만4,990 달러(6,879만 원)로, 모델 Y 퍼포먼스 가격을 1,000달러 인상된 5만7,990 달러(7,255만원)로 조정했다.모델 Y 가격을 6만6,000달러에서 5만3,000달러로 약 25% 인하한 지 채 한 달이 안 돼 다시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테슬라의 모델 Y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