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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10: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S/W 개발과 검증을 담당하고 있는 인도연구소를 확대 운영한다.현대모비스는 현재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운영 중인 인도연구소 인근의 신규 IT단지에 제2 연구 거점을 추가로 구축하고 확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자동차용 S/W 개발과 안정성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현지의 우수한 ICT 및 S/W 전문 인력 7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S/W 전문 연구소’로, 차량에 적용되는 각종 S/W의 현지 개발과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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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09: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현대차는 1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금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항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 스타렉스, 카운티 등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차장 및 인근 대형 주차장에서 무상으로 차량 실내에 항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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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09: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에 처한 부품 대리점을 돕기 위해 긴급 경영 지원 방안을 내놨다.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성금에 회사도 같은 금액을 적립해 의료지원단체에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 실천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 대리점 을 위해 4월 한 달간 공급가격을 할인 제공하고, 어음 만기일을 연장하는 등 긴급 경영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먼저 현대모비스는 4월 한 달간 전국의 1,134개 대리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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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17: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때아닌 위기를 맞이한 업체들이 생존하기 위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글로벌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등 미래차 비전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코로나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그동안 후발주자로서 선진업체들이 선도한 기술을 익히고 내재화해온 현대모비스는 현재 미래혁신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자동차 부품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특히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지 20년을 맞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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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08: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가 양측 동일하게 50%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oint Venture)의 설립 절차를 공식 종결했다.지난해 9월 양사는 미국 현지에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총 40억 달러 가치의 합작법인 지분 50%를 동일하게 갖는다.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현금 16억 달러(한화 약 1조9,100억원) 및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연구개발 역량, 지적재산권 공유 등 4억 달러(한화 약 4,800억원) 가치를 포함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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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12: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루프에어백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실시했다.NHTSA는 지난 1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주관하는 정부, 산학 연계 기술 세미나에서 ‘승객의 루프 이탈 완화방안’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현대모비스의 루프에어백에 대한 평가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NHTSA는 북미 지역 교통안전, 승객 보호와 관련된 각종 법규를 마련하고 신차 안전도 평가 등을 진행하는 미국 정부 산하 기관이다.현대모비스의 루프에어백은 차량 전복 사고 시, 후방에서 전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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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15: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소비자가 자동차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안전이다.업체들은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 자동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기능을 개발·적용하고 있다.또 이를 고급차뿐만 아니라 소형차에도 적용하면서 적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같이 ADAS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적용 범위가 소형차부터 고급차까지 넓어지면서 ADAS 센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인도의 시장분석업체인 P&S Intel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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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11: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자율주행을 위해 차량외부에 장착되고 있는 첨단 센서기술들이 최근에는 승객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 내부로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이에 현대모비스가 ‘레이더’로 뒷좌석 탑승객을 감지하는 시스템(ROA, Rear Occupant Alert) 개발에 성공했으며,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시스템 적용을 제안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ROA는 뒷좌석 탑승객 방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로, 기존에는 아동용 카시트의 무게센서나 초음파센서를 일반적으로 활용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레이더 센서로 대체해 감지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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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7: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내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해 오던 재택근무제를 중단하고 자율출퇴근제로 전환한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내주부터 기저질환자와 임산부를 제외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출퇴근제를 실시키로 했다.자율출퇴근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출근하되 월 최소 근무시간만 맞추면 되며, 필수근무시간(오전 10시∼오후 4시)은 없애고 하루 5시간 이상, 주 40시간 이상만 근무하면 된다.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사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진행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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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1: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년부터 연산 10만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을 생산한다.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순일 현대기아연료전지설계실장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올해 안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며, 이 공장은 2024년 경부터 연료전지 스택과 동력제어장치를 포함한 10만대 이상의 연료전지시스템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그는 이 공장이 국내에 들어설지 해외에 건설 될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대차측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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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09: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운행 시 쉽게 주행 정보를 확인해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할 수 있게 돕는 첨단 장치인 윈드쉴드 HUD(Head Up Display) 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현대모비스는 이번 HUD 양산 적용을 통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4대 핵심기술로 불리는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Full D-Cluster(풀 디지털 클러스터), SVM(서라운드 뷰 모니터),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텔레메틱스) 양산기술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글로벌 HUD 시장은 2~3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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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6: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정부가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자 자동차 업체들이 행사 취소, 재택근무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BMW코리아는 신형 1시리즈와 2시리즈 미디어 행사를 취소했다. 당초 BMW코리아는 지난 19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이와 함께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가 25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인 페라리아와 람보르기니도 예정됐던 출시행사를 취소했다.페라리는 오는 27일에 812 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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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6: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이사회는 내달 16일로 만료되는 정몽구 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하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대신 김상현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정몽구 회장이 21년 만에 의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다만 현대차 미등기임원과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은 그대로 유지된다.또한 현대차는 “정몽구 회장은 회장으로서 역할을 지속한다”고 밝혔다.지난 1999년 3월 현대차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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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1: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건설기계가 손잡고 건설기계 분야에서의 수소 에너지 활용을 위해 앞장선다.현대차는 18일 용인시 소재 현대건설기계 연구소에서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실장 박순찬 상무, 현대모비스 연료전지사업실장 금영범 상무, 현대건설기계 산업차량 R&D 부문장 황종현 상무, 건설장비 R&D 부문장 김승한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 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3사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개발에 착수해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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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17: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중장기 주주가치 극대화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에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현대모비스는 14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주주추천 사외이사 선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이행, 전자투표제 도입, 미래 기업가치 위한 투자 확대 등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사항 중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한 안건은 다음달 1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의안으로 상정된다.현대모비스의 주주가치 극대화 방안은 4차산업 등 미래차시대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자율주행·전동화 등 핵심분야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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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13:5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Winter Summit)'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미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 및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전미주지사협회 회의’는 미국 50개 주와 5개 자치령 주지사들이 매년 두 차례(동계/하계) 모여 주 정부간 협력과 정책이슈 해결을 논의하고,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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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16: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대규모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또, 부품 협력사의 중국 공장 방역강화를 통해 현지 임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공장 조기 생산 재개 방안을 모색한다.현대차그룹은 6일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3,080억 원 규모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 납품대금 5,870억 원 및 부품 양산 투자비 1,050억 원 조기 결제 등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집행키로 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중소 부품 협력사들이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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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0: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기업인 KRELL과 협업해 개발한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가 세계적 권위의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현대기아차 13개 차종에 적용돼 있는 KRELL 사운드는 지난달 미국에서 개최된 CES에서 현대모비스의 미래 콘셉트 차량인 M.Vision S(엠비전 에스)에 장착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현대모비스는 프리미엄 카오디오 브랜드인 KRELL이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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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5: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동화 부품의 매출 증가와 글로벌 완성차로 수출 확대로 전년대비 1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현대모비스는 2019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지난해 현대모비스의 매출액은 38조 488억원으로 35조1,492억원을 기록한 2018년보다 8.2% 늘었다.영업이익은 16.5% 늘어난 2조3,593억원, 당기순이익은 21.5% 늘어난 2조 2,943억원으로 집계됐다.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품의 매출 증가와 글로벌 완성차로 수출 확대가 이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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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2: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0일 세계 최고의 가전전시회인 CES2020가 막을 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이번 CES2020에도 많은 기업이 참여해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현대차, 다임러 등 10개 주요 자동차업체를 포함해 총 160개 이상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29일 기아자동차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세미나에서 “이번 CES에 참여한 기업들은 향후 인간을 중심으로 어떻게 더 나은 삶과 편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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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7: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첨단 안전 장비들이 대거 탑재되고 있다. ESP(차체자세제어장치)나 주간주행등과 같은 시스템은 이미 기본 장착이 의무화 돼 있고 최근에는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이 베뉴 같은 엔트리급 SUV에도 기본으로 장착되고 있다.이 외에도 전방충돌방지 장치, 사각지대경보시스템 같은 첨단 장비들도 중형급 차종까지 기본화되는 등 빠르게 표준화 되고 있다.이 같은 첨단 안전장비들이 탑재된 차량들은 사고 확률이 감소한다는 이유로 보험회사들이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