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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26일부터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일반에 공개한다.엠비전X, e-코너 모듈, 자율주행용 신개념 에어백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색다른 공간에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이달 26일 개막해 12월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완성차와 부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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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0:16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최상위 지속가능경영 클래스를 유지하며 ‘2021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 월드)’에 6년 연속 편입됐다.올해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군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글로벌 1위 기업에 오르며 ‘2021 DJSI 월드’에 선정됐다.‘2021 DJSI 월드’에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44개 기업 가운데 12.7%인 32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21개 기업만 편입됐다.자동차 부품 산업 군에는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피렐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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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4 09: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운전이 미숙한 상황에서 좁은 골목길을 지나야 하거나, 막다른 길에서 앞차와 맞닥뜨린 곤란한 상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곧 온다.현대모비스는 협로주행, 후방자율주행, 원격 자동주차 기능 등을 통합한 도심형 운전자편의시스템(ADAS)인 차세대 주차 제어시스템(MPS, Mobis Parking System)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위와 같은 곤란한 운전상황을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첨단 기술로, 이면도로가 많고 주차 환경이 여유롭지 않은 국내와 유럽 등지에 특화된 도심형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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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6:33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등하교하는 길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학교가는 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교육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시선인식 기술을 활용한 점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상의 교통안전 환경에서 여러가지 위험 상황을 실제로 정확하게 인지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장착되어 있는 전면 카메라를 통해 학생들의 눈동자 움직임을 분석하는 방식이다.이러한 방식은 현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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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1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11일 기아는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발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2045년 탄소중립을 제시했다.기아는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97%까지 감축하고 적극적인 상쇄 방안을 모색해 자동차의 사용 단계는 물론 공급, 생산, 물류, 폐기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순 배출량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이는 현대차의 탄소중립 목표 시점과 같다. 현대차는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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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10:00
현대모비스가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등/하교하는 길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학교가는 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교육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시선인식 기술을 활용한 점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상의 교통안전 환경에서 여러 가지 위험 상황을 실제로 정확하게 인지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장착되어 있는 전면 카메라를 통해 학생들의 눈동자 움직임을 분석하는 방식이다.이 교육용 앱은 교통상황을 분석해 등/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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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09: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4일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제1회 소프티어(Softeer) 프로그래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소프티어(Softeer)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를 의미한다.‘소프티어 프로그래밍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대회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사업 특성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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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14: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28일 2021년 3분기 매출액이 9조9,899억원, 영업이익 4,576억원, 당기순이익 5,3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23.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문의 공급 증가와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A/S 사업의 매출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매출액 규모를 유지했다. 반면 장기화된 글로벌 반도체 수급 영향으로 완성차 물량이 감소하고 지속적인 물류비 상승이 3분기 영업이익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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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26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는 ‘임직원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주간 비대면 기증 형식으로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물품 기증 접수를 한 후, 택배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전달했다. 3주간 2천여점의 물품이 모여 환경 보호와 장애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임직원들의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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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09: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도심형 모빌리티 핵심 기술로 손 꼽히고 있는 차세대 자동차바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구현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동차 90도 회전 주차와 제자리 회전까지 가능한 꿈의 기술이다.현대모비스는 자동차의 조향ㆍ제동ㆍ현가ㆍ구동 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접목시킨 신기술인 e-코너 모듈 선행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 기술은 스티어링 휠부터 바퀴까지 기계 축으로 연결되던 기존 차량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신기술이다. 미래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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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4:54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체 칩을 개발하기를 원한다’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의 말에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13일(현지시각) 무뇨스 COO는 외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 칩 제조업체 인텔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는 등 반도체 업체가 매우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현대차도 그룹 내에서 우리 자신의 칩을 개발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라며 “현대차의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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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7: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자동차, 통신, IT분야 등 자율주행차 관련 업체들을 대표하는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창립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협회는 지난 8월 발기인대회를 갖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공동 설립 허가를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됐다.자율주행산업협회에는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 통신, 정보기술(IT),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60여 개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며 초대 회장에는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가 선임됐다.협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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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08: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에서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의 기술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오는 15일부터 컨퍼런스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개발자 컨퍼런스는 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프로젝트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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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12: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율주행 모드, 운전자 주행 모드에 따라 운전대를 마음대로 접고 펼치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자율주행기술이 점차 고도화되고 관련 기술이 속속 선보이면서, 차량 실내공간의 디자인 혁신은 물론 보다 넓고 편한 운전환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차량 운전석의 운전대를 필요에 따라 접어서 보이지 않게 수납할 수 있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차량에 최적화된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세계적으로 아직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현대모비스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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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16: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수소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연료전지 분야 선도적 지위 확보를 위해 국내에 수소연료전지 신규 생산 거점 두 곳을 추가로 구축한다.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규 거점 추가 확보로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모비스는 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스택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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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10: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돕는 신개념 사회공헌활동인 언택트 기부런 시즌2를 개최한다.언택트 기부런은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개발한 신개념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이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연말 가족 단위로 운동·환경 보호·기부를 모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지난해 첫 실시한 언택트 기부런은 모집 공고 8시간 만에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참가 인원을 지난해보다 500명 늘린 2,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현대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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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해당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개최한 알고리즘 경진대회에 다양한 분야의 일반인 4천여명이 참가해 화제다. 코딩과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높은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일반인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2021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 참석자들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자가검진키트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행사에 참여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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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11: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배터리셀 합작공장 건립을 본격화했다.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15일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 산업 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 내 합작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지 행사장과 현대차그룹 및 LG에너지솔루션 양측을 화상으로 연결한 온-오프라인 이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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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09:22
현대모비스가 북미 자동차 산업의 심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터벨라(Motor Bella)에 처음으로 참가해 북미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수주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달 초 열린 독일 IAA 모빌리티에 이어 전시회 참가를 북미지역으로 확대했다.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적극 선보이는 한편, 고객사와 접점을 강화해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북미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CES에는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지만 현지 모터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모터벨라는 세계 최대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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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16: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수소모빌리티+쇼’가 수소 기술혁신의 기반 확대라는 성과를 보이며 막을 내렸다.이번 수소모빌리티쇼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누적 관람객 수가 전년대비 2.3배 증가한 2만7천여 명을 기록했다.또,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신제품과 기술 등이 공개됐다.2021수소모빌리티+쇼에는 주빈국 스웨덴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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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12:43
[고양 킨텍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포스코그룹, SK그룹이 주도하는 ‘수소기업협의체’가 출범했다.그동안 정부와 현대차그룹 주도의 수소사회화가 진행돼 왔으나 거대한 인프라 구축과 경제성에 대한 의문 등으로 다른 그룹사들은 정부 눈치만 봐 왔다.이번 수소기업협의체 결성은 기업들이 수소가 미래차를 비롯해 친환경. 탄소중립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할 것이란 확신이 섰다는 것을 의미한다.수소는 개별 기업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산업으로, 정부의 인프라 구축을 필두로 각 분야별 투자가 동시에 이뤄져야 성공할 수가 있다.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