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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8:15
[우츠노미야=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는 ‘기술의 혼다’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육해공을 아우르는 폭넓은 모빌리티에서 선보이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러한 기술력에 가려져 있지만, 혼다는 ‘꿈의 힘(Power Of Dream)’이라는 기술 개발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전 기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소재의 혼다 R&D 재팬 프루빙 그라운드를 방문해 혼다의 미래 안전 기술을 만나봤다.지난 1986년 설립된 도치기 R&D 센터는 ‘모두를 위한 안전’에 초점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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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아우디 그룹이 올해 상반기의 양호한 실적에 이어 3분기까지도 역시 향상된 실적을 기록했다.아우디 그룹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약 140만 5천대의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특히 아우디는 이번 3분기까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38만 7,000 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9월에는 17만5,000 여 대를 인도하여 전년 대비 24% 증가세를 기록했다.아우디는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도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9월까지 12만 3,000 여 대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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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7: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싼타페의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싼타페'가 지난달 총 8,331대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 3위를 기록하며 대표 중형 SUV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다.현대차의 대표 SUV인 싼타페는 이전 모델이 판매되던 2021년과 2022년 각각4만 1,600대, 2만8,705대 판매에 그치며 라이벌 쏘렌토에게 완벽하게 밀렸다.그러나 풀체인지로 확 바뀐 신형 싼타페는 이번 달 8,777대가 판매된 쏘렌토와 근접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다시금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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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5:48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전기차 부진이 심각하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2,357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51.4%나 줄었다.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자동차 수요 전체가 줄어든데다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면서 구매를 꺼리고 있다.하지만 이런 분위기와 달리 상승세를 타는 브랜드도 있다. 스웨덴 폴스타와 미국 테슬라 같은 전기차 전용 브랜드다.폴스타는 지난 9월 292대에 이어 10월에도 287대가 판매, 올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달 폴스타의 폴스타2는 287대가 판매, 수입차협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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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5: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가운데, G80 전동화 모델 롱휠베이스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눈길을 끈다.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는 G80 전동화모델 롱휠베이스 테스트카의 위장막 스파이샷이 게재됐다. G80 전동화모델은 신형 GV80처럼 새로운 디테일과 신규 사양이 적용됐으며, 특히 이전 모델 대비 늘어난 휠베이스가 특징이다.전면부는 전기차인 만큼 패널로 막혀 있으며, 크레스트 그릴 안쪽의 G-Matrix 패턴도 이전과 동일하다. 다만, 범퍼에 위치했던 주차 센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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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3: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무려 약 3,600대나 팔렸다.이는 지난 9월 2,900여대, 10월 4,800여대가 팔린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와 비슷한 수준이다.수입차협회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벤츠 E클래스는 내년 1월 신형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파격 할인 프로모션으로 지난 달에만 무려 3,578대가 판매됐다.이는 지난 달 메르세데스 벤츠 전체 판매량 6,612대의 54%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같은 기간 758대가 출고된 라이벌 BMW 신형 5시리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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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3:45
[M투데이 최태인기자] BMW 코리아가 11월 3일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M70 xDrive와 후륜구동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eDrive50을 출시한다.먼저 BMW 코리아는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인 뉴 i7 M70 xDrive를 선보인다. BMW 뉴 i7 M70 xDrive는 BMW 그룹의 모든 순수전기 라인업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7초만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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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1:1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10월 메르세데스-벤츠가 BMW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수입차 브랜드별 10월 판매량은 벤츠가 6,612대로 1위에 올랐다.2위는 5,985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다. 이어 볼보 1,263대, 아우디 1,151대, 렉서스 963대, 폭스바겐 853대, MINI(미니) 732대, 도요타 722대, 포르쉐 705대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10월 모델별 판매량은 벤츠 E클래스(3,578대)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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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1: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가운데, 경형 SUV ‘캐스퍼’의 기획전이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기획전은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주문 제작하는 것이 아닌 이미 생산된 차량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다.차량의 트림과 색상, 생산일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지며, 재고 수량도 한정돼 있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할인 혜택을 받은 캐스퍼는 얼마에 구매할 수 있을까?먼저 캐스퍼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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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0: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스중인 'K4(K3 풀체인지)’의 테스트카가 포착됐다.K4는 기아가 내년 선보일 K3의 신형 모델로서 2018년 현행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특히. 국내 준중형 세단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아반떼의 저격수로 등장하게 될 예정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번에 포착 된 신형 K4의 스파이샷에는 후면부가 포착됐다. 후면부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ㄱ'자 형태로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테일램프가 존재감을 드러낸다. 안쪽 그래픽도 수평라인과 빗살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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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0: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를 구매할 때 제품력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잔존가치다. 차량을 운행하다가 중고차로 팔 때 높은 잔가를 보장받아야 경제적으로 이득을 챙길 수 있다.잔존가치는 브랜드나 차량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브랜드가 가치가 높고 인기가 있는 차종은 그렇지 못한 차량에 비해 잔존가치가 훨씬 높다.특히, 수억 원대의 수퍼카나 명차 브랜드의 경우, 대부분 리스로 차량을 구매하기 때문에 잔존가치가 매우 중요하다.자동차업체들은 차량을 판매할 때 계약기간 만료 후 차량가격의 50%, 혹은 65%까지 잔가를 보장해 주는 ‘잔존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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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0: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 19조8,891억 원, 영업이익 1조5,63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22% 상승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6.5% 늘어난 7,286억 원을 기록했다.사업 부문별로는 석유 사업에서 1조1,12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OPEC+(오펙 플러스)의 감산 등 영향으로 유가와 정제마진(석유제품에서 원유 가격을 뺀 값)이 동반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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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0: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폴스타 4(Polestar 4)'에 관한 첫 번째 수명 주기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s)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폴스타 4를 생산하는데 19.4톤의 온실가스(CO2e)가 발생하며, 이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다.폴스타 4는 항저우만에 있는 지리 홀딩스(Geely Holdings) SEA 공장에서 생산된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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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0: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월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분들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다음 달인 12월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고객의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차량을 별도의 실내 공간에서 보관하고 고객의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차량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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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09:30
[M투데이 온라인팀] 캐딜락이 주요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수준의 현금 할인과 무이자 할부가 포함된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캐딜락은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을 맞아 고객 수요가 높은 SUV 라인업이 포함된 고객 맞춤형 특별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차종별 무이자 할부를 시작으로 연간 최대 수준의 현금할인, 리스 등 고객 여건에 따라 더 유리한 구매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40%), 60개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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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09: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O2 텔레포니카와 vRAN, 오픈RAN 기술 테스트를 진행한다.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O2 텔레포니카와 독일 뮌헨 연구소에서 첨단 클라우드 네이티브 vRAN(가상화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과 오픈RAN 기술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실험실과 현장 모두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로드맵을 만들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와 O2 텔레포니카는 4G 및 5G vRAN과 오픈랜 기술에 대한 초기 테스트를 시작한다. 그 다음에는 뮌헨 인근 란츠베르크암레흐에서 상용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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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09:2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시장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또 다른 일본 브랜드 스바루가 2025년부터 테슬라의 충전 방식을 사용하겠다는 발표를 했다.스바루는 수요일 테슬라의 NACS 충전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 테슬라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부터 출시되는 특정 전기차부터 테슬라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전기차 고객들을 위해 스바루는 테슬라 충전기에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어댑터를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스바루가 미국 시장에 판매 중인 전기차는 '솔테라' 한 개 모델이다. 솔테라는 출시 후 올해 9월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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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09: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11월 '쉐비 빅 페스타(CHEVY BIG FESTA)'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쉐보레는 보다 강화된 상품성으로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 또는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브랜드의 글로벌 핵심 판매 차종인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의 경우 일시불로 구매 시 차량 금액의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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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08: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진화한 대표 대형 RV ‘더 뉴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한 가운데, 실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코리안카블로그(KCB)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아직 조립 중인 모습이지만, 공조장치와 송풍구 등 전반적인 레이아웃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수평을 강조한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또한, 스파이샷에서는 확인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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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08:2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가 11월 3일부터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챗봇을 통하여 영어로 상담을 지원하고, 다산콜센터와 따릉이 상담센터 간 직통전화를 개설하여 3자 통역을 제공한다.코로나 이전(2019년) 연간 2만6천건이던 외국인 따릉이 대여건수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1만건 미만으로 감소했다가 회복하여 작년인 2022년 4만9천건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2023년에는 5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는 점점 늘어나는 따릉이 외국인 수요에 발맞추어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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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07: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제네시스도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차 값보다 더 많은 비용을 마케팅비용에 쏟아 붓고 있지만 판매는 최악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중국 매체 IT 하우스에 따르면 제네시스브랜드는 올해 들어 12억 위안(2,184억 원)을 포함, 중국 진출 3년 동안 총 30억 위안(5,462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손실의 가장 큰 이유는 판매 부진과 막대한 마케팅 비용 때문이다.제네시스 중국 법인이 현지에서 사용한 마케팅 비용은 대당 평균 71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