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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0: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 DNA’를 갖추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3월 채용에선 신입 사원뿐 아니라 채용 전환형 인턴십(NextGen 인턴)에 참가할 인재를 동시에 선발한다.이번 채용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총 6개 분야 24개 직무에서 신입·인턴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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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0: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 2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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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09: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혼다가 인기 SUV 모델인 CR-V의 새로운 파생 모델을 출시했다.이번 모델은 바로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데, 특이한 점은 수소로 구동되는 전기차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기능을 가졌다.CR-V FCEV에는 혼다와 GM이 협업해 개발한 신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는데, 신규 파워트레인은 배터리팩과 수소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배터리팩은 일반적인 전기차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처럼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플러그인 충전 기능을 갖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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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0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전기차 공장 가동을 올 연말로 앞당긴다고 발표했다.현대차는 전기차 전용공장인 메타 플랜트를 당초 2025년초에 가동한다는 계획이었으나 2024년 4분기에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고 2025년 1분기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국 현지에서의 생산을 최대한 앞당겨 7,500달러의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겠다는 전략이다.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조지아주의 최대 경제 프로젝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주정부로부터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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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준중형 모델, K3의 풀체인지 모델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K4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됐다.기아의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는 지난 2018년 현행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최신 패밀리룩인 세로형 램프와 패스트백 스타일 디자인,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풀체인지로 거듭나면서 차명도 K3에서 K4로 변경된다.K4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라 많은 소비자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지만 만약, 예상을 뒤집고 국내에도 나온다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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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5: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의 신규 예상도가 등장했다.자동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최근 국내외에서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예상도를 제작했다. 전체적으로 박시한 디자인이 적용됐다.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다만, 하단부에 사선으로 각을 줘서 차별화를 둔 모습이다. 그릴과 램프 상단에는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 등이 적용된 모습인데, 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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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4: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을 위한 필수 과제인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현대차는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26~29일 4일간 생물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한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 캠페인을 진행하고, 27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에코브리티(Eco+Celebrity)’ 박진희 배우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생물다양성은 지난 1989년 세계자연보호재단이 정의한 바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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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4: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시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28일부터 진행되는 전시회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를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및 공연 등을 후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Mercedes-Benz Selection)’을 진행해 왔으며, 열두 번째 활동으로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의 전시를 후원한다.세계적인 현대 미술 작가 중 한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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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가 2022년 5월에 확정한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모델 개발 계획에 따라 새로운 4X4 차량 이네오스 퓨질리어(INEOS Fusilier)를 공식 발표했다.이네오스 퓨질리어는 세계적 수준의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타협하지 않는 훌륭한 온로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올-일렉트릭(all-electric)과 저공해 레인지-익스텐더 일렉트릭(low emission range-extender)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으로 제작됐다.짐 래트클리프(J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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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00
[M투데이 이상원 기자]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SW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 차원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을 목표로 다수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안전과 편의를 키워드로 한 미래 SW 개발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를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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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00
[M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27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4'에 참가해 미국 시장을 겨냥한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의 빌트인 라인업과 차별화된 AI 기능이 돋보이는 '비스포크(BESPOKE)' 가전 신제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한다.먼저 데이코는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라인과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트랜지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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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EPA(미국환경보호청)의 에너지 소비 효율(복합, 도시 및 고속도로)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현재 미국시장에는 다양한 배터리 크기, 주행 범위, 파워트레인 및 휠이 적용된 300개 이상 전기차종이 판매중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는 EPA와 자동차 제조업체가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개 전기차종의 에너지 효율성을 분석, 발표했다.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0대의 전기차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2.6mi/kWh(381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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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8: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의 차량 도난 집단소송과 관련, 차량 소유주들에게 최대 1억4천500만 달러(1,931억 원) 이상을 지급하는데 합의 했다.이 소송은 엔진 이모빌라이저가 장착되지 않은 2011년∼ 2022년형 모델 500만 대 이상이 대상이다.현대차와 기아 법무 대리인인 하겐스 버먼(Hagens Berman)은 26일(현지시간) 현대차와 기아 차량 소유주들에게 최대 1억4,500만 달러 이상의 구제금을 받을 수 있는 수정된 합의에 대한 법원의 예비 승인을 발표했다.법원은 수정된 합의서에 대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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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23: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준고성능 '아이오닉 5 N라인(N-line)' 도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최초로 포착된 아이오닉 5 N라인 테스트카는 그동안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이외에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이다.아이오닉 5는 지난 2021년 4월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페이스리프트되며, 일부 디테일과 주행거리 향상 등 상품성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N라인은 N 전용 디자인과 퍼포먼스까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직 위장막으로 대부분 가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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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6: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다양한 신차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럭셔리 모델로 출시되는 GV9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GV90은 대형 전기 SUV로 GV60, GV7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동화 SUV이자 제네시스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차량이다.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다양하게 보이고 있는 스파이샷과 에상도를 종합하여 살펴보면, 전반적인 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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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6: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모빌리티(KGM)가 렉스턴 기반의 최고급 플래그십 SUV '렉스턴 써밋'의 출시를 예고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KGM은 지난해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실내 공의 럭셔리함을 한껏 끌어올린 '렉스턴 리무진' 쇼카를 선보인 바 있는데, 렉스턴 써밋 역시 이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통해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렉스턴 써밋은 현행 모델의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사륜구동 5인승 사양을 기반으로 STD와 DLX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2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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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5:3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모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내년 출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스파이샷의 형태를 보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박시한 형태의 아메리칸 스타일이다.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측면부 역시 전형적인 정통 SUV 형태다. 윈도우라인은 전면 윈드실드와 A필러로 연결되는 랩어라운드 디자인이며 후면부는 테일램프 박스가 현행 팰리세이드처럼 세로형 디자인이 적용됐고, 안쪽 그래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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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3: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 토요타 프리우스가 높아진 가격 논란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하이브리드 차량의 상징으로 불리는 프리우스는 5세대 모델이 지난 12월 13일 국내에 공식 출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신형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모델(HV)과 EV모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 등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에서는 ‘프리우스 프라임’이란 이름으로 별도로 판매됐었으나 이번 5세대에서는 ‘프리우스’ 단일 명칭으로 통합됐다.신형 프리우스의 판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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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9: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호주 자동차 협회(AAA)에서 유럽 표준에 따라 실시된 연비 테스트 결과,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의 간격이 큰 모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AA의 테스트는 호주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으며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스캔들의 여파로 설립됐다.호주 빅토리아에서 실시된 이 테스트는 2017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 따른 2차 테스트로, 유럽 연합 법률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중소형 SUV와 MPV를 중심으로 이뤄졌다.테스트 결과, 대부분의 차량(13대 중 7대)의 도로 주행 결과는 실연비가 공인 연비에 비해 차이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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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7:4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전기차 수요가 급냉한데다 정부 보조금까지 대폭 줄어들자 자동차업체들이 가격 인하와 파격적인 할인을 시작했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100% 지급 기준인 전기차 가격 5,500만 원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낮아지자 일부 업체들은 기존에 판매하던 차량 가격을 200만 원씩 낮췄다.게다가 환경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대당 기본 30만 원에서 최대 수백만 원까지 줄어들자 파격 할인도 시작했다.국내 최대업체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 6의 차량 가격을 120만원 낮추고 전기차 충전 크레딧(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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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20: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멕시코산 중국 자동차 수입은 미국 자동차업계의 멸종 수준의 사건'이 될 것이다”미국 제조업계가 미국 행정부에 멕시코로부터 들어오는 저가 중국 자동차 및 부품 수입의 차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저가형 자동차가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제조업연합(American Manufacturing Alliance)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바이든 행정부에 중국 기업이 만든 자동차와 부품이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것을 막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