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날렵하고 더욱 스포티하다! 기아의 차세대 세단, K4 진짜 이렇게 나올까?

  • 기사입력 2024.02.27 18:3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기아 'K4' 예상도 (출처 : 갓차)
기아 'K4' 예상도 (출처 : 갓차)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준중형 모델, K3의 풀체인지 모델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K4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됐다.

기아의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는 지난 2018년 현행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최신 패밀리룩인 세로형 램프와 패스트백 스타일 디자인,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풀체인지로 거듭나면서 차명도 K3에서 K4로 변경된다.

K4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라 많은 소비자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지만 만약, 예상을 뒤집고 국내에도 나온다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아 'K4' 예상도 (출처 : 갓차)
기아 'K4' 예상도 (출처 : 갓차)

최근 공개된 K4 예상도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기아의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돋보이며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기아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계승할 것으로 보인다.

측면부는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윈도우라인(DLO)이 특징인 패스트백 스타일이 적용됐다. 마치 K5나 스팅어를 연상케하는 실루엣이다.

쿼터글래스는 리어글래스와 맞닿으며 수직으로 떨어지는 형태가 독특하다. 또 윈도우라인 몰딩이 C필러까지 파고든 디테일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날렵한 캐릭터라인과 2열 도어 필러쪽으로 숨긴 히든타입 도어핸들이 적용됐다. 휠은 5-스포크 바람개비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잘 어우러진다.

기아 'K4'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K4'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후면부는 ‘ㄱ'자 형태로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테일램프가, 안쪽 그래픽에는 수평라인과 빗살무늬의 사선 패턴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기아 K4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동일한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돼 차체가 이전보다 대폭 커진다.

파워트레인은 글로벌 시장에 따라 1.6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또는 터보 엔진과 2.0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아직 미정이지만,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있는 만큼 출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