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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14: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급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16일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5일 싼타페 1.6 T-GDI 하이브리드 5인승과 7인승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예정대로 오는 7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는 당초 지난해 7월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정부 에너지 소비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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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1: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폭스바겐과 중국 국영 자동차업체 FAW의 중국 합작법인인 FAW-폭스바겐이 테슬라로부터 그린카 크레딧을 구입한다.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FAW-폭스바겐이 중국 환경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테슬라로부터 그린카 크레딧을 구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그린카 크레딧은 전기차 등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을 일정비율 이상 판매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기준치를 초과하는 업체는 벌금을 지불하거나 다른 업체로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구매토록 하는 정책이다.그러나 폭스바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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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23: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전동화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2016년 브랜드 출범 당시 발표했던 6개 라인업 중 5개 차종의 투입이 완료되면서 향후 개발되는 차종들은 전동화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G70, G80, G80, GV70, GV80에다 올해부터 전기차 파생차종을 투입하고 연말에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첫 전용 전기차 모델 JW(개발코드명)도 출시할 예정이다.고급차 시장에서 엔진차와 전기차를 동시에 판매함으로써 고급 전기차시장을 선점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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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10: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전기차 브랜드 명을 '볼츠바겐(Voltswagen)'으로 변경한다.AP 통신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전기차 모델 투입 및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배출가스 부정이라는 기존의 이미지와 거리를 두기 위해 전기차 브랜드명을 ‘볼츠바겐’으로 바꿀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브랜드명은 스펠링이 기존 ‘Volkswagen’에서 ‘Voltswagen’으로 바뀐 것이다.폭스바겐은 30일(현지시간)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공식 설명 자료를 내놓을 예정이며 전 세계적인 공개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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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17: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 이어 폭스바겐도 더 이상 차세대 엔진을 개발하지 않는다.랄프 브랜드스테터(Ralf Brandstaetter)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21일(현지시각) 독일의 오토모빌워시(Automobilwoche)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완전히 새로운 엔진 제품군이 다시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현재 사용 중인 엔진을 추가로 개발해 유럽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7에 대비할 것”이라며 “여전히 특정 시간 동안 엔진이 필요하며 가능한 한 효율적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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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10:2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볼보자동차가 최근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공개하는 ‘볼보 리차지 버추얼 이벤트(Volvo Recharge Virtual Event)’ 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구체적인 행동을 기반으로 자동차 수명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2040년까지 기후 중립 기업이 되고자하는 볼보자동차의 야심찬 계획의 일환이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50%를 하이브리드, 나머지 50%는 완전 전기자동차로 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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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10: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아우디가 차세대 엔진 개발을 전면 중단했다.아우디의 마르쿠스 듀스만 CEO는 최근 독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더는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지 않고 기존의 엔진을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지침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더 엄격해진 유럽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7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엔진을 개발해야 하지만 기술적으로 큰 도전이자 친환경적인 면에서 이점이 거의 없어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는데 제약이 많다”고 덧붙였다.다만 듀스만은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과 관련된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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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 11: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15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최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판매량은 5,676대로 1만197대를 기록했던 전년대비 44.3% 줄었다. 이 중 랜드로버가 37.8% 줄어든 4,801대, 재규어가 64.8% 줄어든 875대를 기록했다.이런 가운데 재규어랜드로버가 올해 희망을 걸고 있는 신형 SUV 디펜더도 물량이 턱없이 부족, 판매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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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4: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순수전기차 아이오닉5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4일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5의 항속형 RWD 19인치 모델과 항속형 RWD 20인치 모델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환경부 인증을 완료했으나 공식 주행거리에 대한 인증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10~430km(국내 인증방식으로 측정한 현대차 연구소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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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08: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4일 K8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K8은 1등석(First Class)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기아가 K8에 처음 적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Panoramic Curved Display)’다.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두 개로 구성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져 간결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한다.아울러 상단부 덮개가 없는 개방형 디자인과 운전석에 최적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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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17: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아웃도어 시즌에 맞춰 파워풀하고 4WD의 안정성을 갖춘 뉴 QM6 dCi모델을 3월 1일 출시한다.지난해 11월 감각적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한 뉴 QM6 GDe와 LPe런칭에 이은 출시로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동급 최고수준의 정숙성부터 최상의 경제성,파워풀한 주행 성능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솔린부터 LPG, 디젤까지 모든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준비했다.뉴 QM6 dCi는 184마력의 파워풀한 출력을 자랑하며 1,750rpm~3,500rpm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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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15: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에너지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주유소 기반 미세먼지 절감 캠페인을 전개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19일 SK에너지와 한국환경공단은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SK에너지 강봉원 중부사업부장과 한국환경공단 조강희 기후대기본부장이 참석해 배출가스 점검 서비스 및 미세먼지 절감 캠페인(Campaign)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전사차원의 성장 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을 통한 ESG를 완성하기 위해 전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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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09:2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 ‘K8’이 모습을 드러냈다.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을 선언한 기아가 17일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의 차명을 K8으로 확정,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로 K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K7은 ‘디자인 기아’의 대표 모델이자 새로움과 혁신의 상징이다. K7은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기아의 입지를 강화했다.기아는 K7이 가진 혁신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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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10: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의 차세대 준대형 세단 K8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16일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기아는 K8의 2.5 GDI, 3.5 GDI, 1.6 T-GDI 하이브리드, 3.5 LPI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K8은 지난 2016년 현행 2세대 K7(YG)이 출시된 지 5년여 만에 풀체인지 되는 모델로 기존 K7 대비 차체가 더욱 커지고 타이거페이스 패밀리룩 디자인과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고급화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차명이 K7에서 K8로 변경된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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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10: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21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출시, 지난 1월 출시한 레인지로버에 이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도 신규 가격 정책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판매 가격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랜드로버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005년 첫선을 보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로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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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14: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는 오는 5일부터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다.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물량은 지난해 30만대에서 34만대로 늘어났으며 매연 저감 조치가 힘든 노후 경유차량 등에 대해서는 1대당 보조금 상한액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됐다. 또 조기폐차한 차주가 배출가스 1~2등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차, 휘발유차, LPG 등)의 중고차를 구매할 때도 추가보조금을 지원한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 노후경유차 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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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14: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토요타, 피아트크라이슬러 등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는 자동차업체들이 2일(현지시간) 미국의 환경규제 문제를 둘러싼 트럼프 전 행정부와 캘리포니아주 등과의 소송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소송에서 철수하는 자동차업체는 토요타, 현대차, 미쓰비시자동차, 스바루, 유럽 스텔란티스 등이며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해 11월 일찌감치 이 소송에서 손을 뗐다.자동차업체들은 이날 미국자동차산업협회를 통해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소송에서 철수하고 배출가스 감축을 진행하는 바이든 행정부에 협력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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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09: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GS칼텍스는 아모레퍼시픽과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GS칼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리사이클링하고 이를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제품 적용 비율은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GS칼텍스는 지난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현재 친환경 복합수지 연간 생산량은 2만5천톤으로 초기 생산량에 비해 2.5배 이상 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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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3: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2020년 EU(유럽연합)의 이산화탄소(CO2) 기준치를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프리미엄브랜드인 다임러 AG와 BMW가 전기차와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 판매 증가로 EU의 CO2 목표치를 달성했다.BMW는 2020년 새로 판매된 신차의 CO2 배출량이 km당 평균 99g를 기록했다. BMW 자체계산에 의하면 지난해 BMW의 실제 허용 기준치는 104g이다.EU는 2020년부터 배기가스 배출 단속을 강화, 평균 km당 95g을 달성하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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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09: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2020년 EU(유럽연합)의 CO2(이산화탄소) 배출기준을 달성하지 못해 1억 유로(1342억 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독일 아우토모빌워헤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과 아우디, 포르쉐, 스코다 브랜드를 포함한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EU지역에서 판매된 신차의 평균 CO2 배출량이 km당 99.8g으로 기준치보다 0.5g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폭스바겐그룹은 CO2 배출량을 전년대비 약 20%나 줄였지만 강화된 기준을 충족시키는데는 실패했다.폭스바겐그룹의 허버트 디스(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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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차량의 머플러에 구멍을 내는 무상 수리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차량 구매자들 사이에서 머플러 속 물이 얼어서 터지거나 머플러 문제로 시동불량이 발생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속출하자 최근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문제는 삼원촉매제를 사용하는 차량의 경우, 배기소음을 줄여주는 머플러에 공기와 연료가 연소되면서 배출가스와 함께 나오는데 생성된 물리 제대로 빠지지 않고 머플러 안에 남아 있다가 날씨가 추워지자 얼어붙어 머플러가 터지거나 배기구가 막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