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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9: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가 게재한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그동안 포착됐던 위장막 테스트뮬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투싼은 미래지향적인 기존 디자인에 한층 볼드한 디테일이 적용되며, 최신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탑재된다.먼저 외장디자인은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를 바탕으로한 감각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전면부를 보면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장 눈길을 끄는데,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변화가 생겼다. 북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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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6: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지리그룹이 26일 전 세계시장 수출을 목표로 하는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 레이다(Radar)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지리그룹은 지난해 런칭한 레이다 오토(Radar Auto) 브랜드를 통해 레이다 RD6 전기 픽업트럭을 판매할 계획이다.레이다 RD6는 지리그룹이 만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지커 001과 곧 출시될 폴스타 4에 적용되는 SEA 플랫폼을 공유했다.레이다 RD6 전기 픽업트럭에는 63kW, 84kW, 100kW급 배터리, 탑재, 각각 400km, 550km, 632km(중국 인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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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2:05
[M투데이 온라인팀] 새로운 브랜드의 전기 픽업트럭이 세계 시장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 지리 그룹은 전 세계 수출을 목표로 하는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의 생산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볼보, 폴스타, 지커, 로터스를 소유한 지리 그룹은 이를 위해 1년 전 레이다 오토(Radar Auto)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리고 1년 후 '중국 최초의 전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하며 첫 번째 모델인 RD6 EV 픽업트럭을 세상에 내놓았다.레이다는 중국 시장에서 자체적인 R&D와 전기차 생산 시설을 갖춘 완벽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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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08: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GM(제너럴모터스)이 향후 몇 년간에 걸쳐 출시할 신형 전기차에 탑재될 배터리 팩 생산 부진으로 전기차 출시에 고전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전했다.메리바라회장은 이날 애널리스트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리는 배터리 팩 공급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GM의 메리 바라(Mary Barra)CEO가 “새로운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생산이 지연되고 있어 실망적”이라며 “이는 공급업체가 자동화된 제조기계를 제공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올 상반기 GM은 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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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08: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의 픽업트럭 모델인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이후 배터리가 방전되는 문제가 발생해 화제다.GM 전문 소식지 GM Authority에 따르면 배터리 방전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시스템이 복구 모드에서 멈춰 차량의 시동이 꺼져있어도 배터리가 계속 소모되는 것이 원인이다.GM은 해당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백그라운드에서 업데이트 다운로드’ 및 ‘사용 가능한 경우 Wi-Fi를 통해 업데이트 다운로드’ 설정을 끄면 업데이트가 발생하지 않아 배터리 소모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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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올 하반기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픽업트럭 버전의 렌더링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해당 렌더링은 디지털 아티스트 디지모드 디자인(Digimods DESIGN)이 제작한 것으로, 랜드로버 디펜더를 닮은 박시한 외관에 현대차의 ‘H’ 로고를 형상화한 헤드램프와 후미등을 적용했다.전체적인 스타일은 포드의 베스트셀링 픽업트럭인 F-150과도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싼타페 픽업트럭은 보다 직선미를 강조해 강인한 느낌을 자아낸다.픽업트럭 버전의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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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8: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은 연이은 생산 지연으로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다.아직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9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특히 사이버트럭에는 테슬라 모델 Y와 같이 4680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는데,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가 10% 더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최근 테슬라 추적 트위터 계정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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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최근 영국에서 원격으로 불법주차된 차량을 수거해 견인까지 완벽하게 끝내는 독특한 견인 장비를 한 기업이 소개했다.이 견인 장비는 불법 주차된 차량 뒤에서 접근해 우선 뒷바퀴를 들어 올려 고정한 후 앞 바퀴까지 들어 올리는 지게차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며, 견인차를 보관하는 곳까지 이동하기 위해 견인용 트레일러까지 쉽게 차량을 이동할 수 있다.영국의 자동차 구난 및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커버리 노스웨스트가 사용 중인 이 장비는 상당히 스마트하다.영국의 경우 도심까지 대형 견인 트럭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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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7:38
미국에 한국 기업 SK그룹의 이름을 딴 ‘SK로’가 생겼다. SK온은 미국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서 운영 중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부지 인근 도로인 ‘스티브 레이놀즈 인더스트리얼 파크웨이’(Steve Reynolds Industrial Parkway)가 ‘SK블러바드’(SK Boulevard이하 SK Blvd.)로 변경됐다고 20일 밝혔다.SK온은 19일(미국 현지시간) SKBA 관계자와 클라크 힐 커머스 시장, 짐 쇼우 잭슨 카운티 상공회의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SKBA 조지아 공장에서 현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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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8: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는 19일 발표한 2023년 2분기(4~6월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7억 달러(3조4,2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또, 이 기간 파격적인 가격 조정으로 판매 대수는 80%가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9.6%로 5% 포인트가 하락했다.테슬라의 2분기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한 46만6,140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한 249억달러(31조5,600억 원)를 기록했다.테슬라는 2분기에 주력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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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6: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예상도를 보면, 기아 타스만은 최근 포착된 모하비 차체 기반의 테스트뮬을 토대로 제작됐다. 타스만의 개발명은 ‘TK1’이며, 바디 온 프레임이 적용된다. 또 듀얼 캡 차체로 넓은 실내 공간과 화물 적재공간을 갖출 전망이다.전면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하비 외관을 적용해 디자인 적인 차별화는 없다. 실제로 타스만은 모하비의 차체를 기반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일뿐, 향후 새로운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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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08:49
[M투데이 임헌섭기자] 테슬라가 2019년 11월 프로토 타입으로 공개된 지 약 4년 만인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을 시작했고 공식 발표했다.당시 테슬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박스형 픽업 전기트럭이 4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는 사이버 트럭이 2021년 말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지만이후 별다른 설명 없이 출시가 계속 연기돼 왔다.테슬라는 사이버 트럭 생산라인에서 양산기념 포즈를 취한 사진만 공개했을 뿐 고객 인도시점이나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분석가들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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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07:31
[M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17일(현지시간) 대형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1만 달러(1,269만 원), 17% 가량 인하한다고 발표했다.테슬라가 픽업트럭 사이버 트럭 양산을 시작하는 등 전기 픽업트럭 경쟁이 치열해지자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포드는 F-150 라이트닝의 기본 모델 가격을 9,979달러(1,266만 원) 낮춰 4만9,995달러(6,344만 원)로, 가장 비싼 트림은 6,079달러(771만 원) 낮춰 9만1,995달러(1억1,674만 원)로 재조정했다.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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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6: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오랜 기다림 끝에 전기 픽업트럭 모델인 '사이버트럭'을 생산했다.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트위터를 통해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첫 번째 사이버트럭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특히, 공장에서 완성된 사이버트럭 1대를 중심으로 작업복을 입은 직원들 수백 명이 축하하는 모습을 찍은 기념사진도 함께 게재됐다.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생산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시제품을 처음 공개한 이후 약 4년 만이다.당시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바퀴가 달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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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대표 준중형 SUV ‘투싼’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13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이 공개한 스파이샷에 따르면 전면부에 둘러져 있던 두꺼운 위장막을 한 꺼풀 벗겨내 실루엣이 보다 자세히 드러났다.특히 현대차의 북미시장 전용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처럼 각진 형태에 3열 격자형 패턴으로 변경된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가 기존 대비 한층 작아진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그릴에서 사선으로 떨어지던 헤드램프 라인은 수평으로 바뀌었고, 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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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1:40
[M투데이 온라인팀] GM은 앞으로 10년간 더 많은 전기차를 판매해야 한다고 제안한 EPA에 대해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GM은 EPA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각 자동차 제조사가 2030년까지 최소 12개 모델의 판매량에서 최소 50% 이상을 전기차로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라고 밝혔다.지난 4월 EPA는 새로 제안한 연방 배기가스 배출 규제가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의 60%를 사실상 의무화하고 2032년까지 최대 67%의 전기차를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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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7: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 화물밴에 이어 중국산 전기 픽업트럭이 국내시장에 속속 출시되고 있다.현재 국산차의 경우, KG모빌리티가 오는 2025년을 목표로 토레스 기반의 전기 픽업트럭 출시를 계획하고 있을 뿐, 다른 업체들은 아예 계획조차 없어 국내 전기픽업트럭 시장을 중국업체에 송두리째 내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가장 먼저 들여오는 전기 픽업트럭은 중국 3대 자동차기업인 둥펑자동차 계열 정저우닛산의 ‘둥펑 리치6 EV(Dongfeng Rich 6 EV)’다.이 차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공급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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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5:05
[M투데이 온라인팀] 픽업트럭의 뒷좌석 안전성에 문제가 생겼다. 최근 미국 IIHS의 충돌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중형 픽업트럭은 충돌 시 뒷좌석 탑승자 보호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테스트 대상이 된 미국 픽업트럭 5종 모두 G 등급을 받지 못했는데, 대부분 이미 시중 출시된 최신 모델이라는 점이 더 문제다.가장 최근 출시한 닛산 프런티어가 A 등급을 받아 가장 안전했다. 포드 레인저가 M 등급을 받았으며, 쉐보레 콜로라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토요타 타코마는 모두 최하 등급인 P 등급을 받았다.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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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0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출시 예정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최근 미국 LA에 위치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에서 열린 ‘일렉트리파이드 카 & 커피(Electrified Cars & Coffee)’ 행사에 최신 프로토타입 버전의 사이버트럭이 참여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는 이날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Franz Von Holzhausen)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가 직접 사이버트럭을 운전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는 차체 하부와 토너 커버가 열리는 모습을 비롯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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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08: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의 모기업인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업체 지리자동차가 전기 화물밴을 앞세워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지리자동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하이브리드 차량을 르노코리아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는 등 한국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자동차 부품기업인 (주)명신과 계열 유통업체인 모빌리티 네트웍스는 6일 명신 군산공장에서 1톤 전기 화물밴 '쎄아(SE-A)' 출시행사를 갖는다.‘쎄아’는 지리자동차가 1톤 전기밴 ‘e51’을 베이스로 개발한 2인승 전기 밴으로,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184km이며 국내 판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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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7: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 2의 테슬라로 불렸던 리비안이 드디어 기지개를 켜고 기대에 부응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리비안은 올해 4∼6월 3개월간 총 1만 2,640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인도량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1분기 8천 대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시장 조사기관 팩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1만1천대를 10% 이상 초과한 수준이다.전기차 픽업트럭과 SUV를 생산하는 리비안은 이로써 올해 2분기까지 총 2만대가 넘는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리비안은 테슬라의 대항마로 주목받으며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