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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10: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불스원이 차량 내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신제품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을 출시한다.불스원은 지난 2017년 탁월한 미세먼지 제거 성능은 물론, 컵홀더에 장착 가능한 사이즈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춘 에어테라피 멀티액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은 보다 빠르고 강력한 공기청정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고성능 제품으로, 거치형 디자인을 통해 고효율 필터 및 저소음 강력팬을 장착, 한층 더 원활한 공기 순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차량용 공기청정기는 가정용 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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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0: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는 3월 29일 영국의 EU 탈퇴를 앞두고 글로벌 업체들의 영국 탈출이 가속화되고 있다.혼다자동차가 지난 19일 2021년까지 영국과 터키 조립공장을 폐쇄를 결정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유럽과 일본간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된 이유다.혼다차의 영국 스윈든공장은 1985년부터 시빅 5도어 해치백모델을 생산, 현재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시장에 공급하고 있다.이 공장에는 3,5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연간 15만 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공장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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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11: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의 혼다자동차가 브렉시트와 디젤차 판매 감소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 영국에 있는 공장을 2022년에 폐쇄할 예정이다.18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 등 유럽언론들은 혼다가 영국 스윈든에 있는 생산공장을 폐쇄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3,500명이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빠졌다고 보도했다.이 공장은 유럽, 미국 등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시빅 5도어 해치백과 크로스오버 CR-V를 생산하며 연간 생산량은 영국 전체 자동차 생산량 152만대의 약 10%인 16만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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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16:36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상무부가 17일(현지시간) 안전보장을 이유로 검토중인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수입제한 조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 조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미 상무부는 조사보고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상무부는 2018년 5월 23일부터 트럼프대통령의 지시로 통상확대법 232조에 따라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보고서의 제출기한은 2019년 2월 17일이었다.이에 따라 트럼프대통령은 향후 90일 이내에 해당 차량이나 부품에 대한 수입제한을 발동여부를 판단, 조치를 내리게 된다.트럼프 행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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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11: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엔(EU) 유럽경제위원회(ECE)가 12일(현지시간) 한국과 유럽연합(EU) 소속 국가 등 전 세계 40개국이 충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자동긴급제동장치(AEBS) 장착을 의무화하는 규정의 초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승용차와 경상용차에 기본으로 탑재하는 법안을 마련, 2020년 초부터 적용키로 했다.이 법이 시행될 경우, 유럽 등 40개국에 판매하는 승용차들은 이 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야 판매가 가능해진다.국산차의 경우, 현재 중형이상 승용차에는 이 장치가 거의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관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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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09: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의 고급차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JLR)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년 4분기(10-12월기) 결산에서 31억2,900만 파운드(약 4조6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중국에서의 판매부진과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로 불확실성이 강해지면서 판매가 급감,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다.재규어랜드로버는 이 같은 경영부진을 이유로 지난 1월 영국 본사와 전 세계 법인을 대상으로 전체 직원 10% 감원을 진행하고 있다.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해 1,500명을 정리해고한 데 이어 올 초에도 4,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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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5 10: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국가에서 중국 통신기기업체인 화웨이 배척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각지에서는 화웨이 살리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지역의 관광 명소에서는 화웨이 제품을 소지한 관광객의 입장료를 면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중국 공산당 지방 정부 간부들이 잇따라 화웨이의 본사를 방문해 ‘화웨이는 중국의 자랑’이라며 격려하는 모습도 보도되고 있다.중국 중부 허난성에 있는 한 관광지는 최근 ‘화웨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입장료를 면제해 준다’는 내용을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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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21: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 세계 자동차업계에 감원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디젤 등 화석연료 차량에서 전동화 차량으로 전환하면서 비용절감과 함께 불필요한 인원을 줄여 나간다는 전략 때문이다.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지는 22일 폴크스바겐(VW)이 전기자동차(EV) 생산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수년간 독일 2개 공장에서 직원 약 7천 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현재 2만2천 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는 북부 엠덴공장과 하노버공장 등 2개 공장을 대상으로 하며, 엠덴공장은 2022년부터 소형 전기차를, 하노버에서는 밴 타입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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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15: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사법재판소가 질수산화물(NOx) 배출량이 km당 80mg을 초과하는 자동차의 시내 주행을 금지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이에 따라 2018년 9월 이전에 등록된 디젤차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등 유럽 3개 도시에서의 주행이 금지될 가능성도 있다.유럽연합은 지난 2007년 배기가스 배출 상한치 km당 80mg를 내용으로 하는 유로6 규제기준을 제정했다.하지만 유럽위원회는 2017년 들어 WLTP(국제표준 배출가스 시험방식)와 RDE(실제주행 에미션 테스트) 등의 새로운 기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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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11: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유럽연합이 2030년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상한선을 2021년 대비 38% 감축하기로 합의했다.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EU회원국 대표와 유럽 의회가 지난 17일 9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2030년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상한선을 2021년 대비 37.5%, 화물차는 31% 감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또 2025년 자동차와 화물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상한선을 2021년 대비 15% 감축하기로 했다.이는 지난 10월에 도출된 합의안보다 강화된 것이다.지난 10월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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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23:2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 중국법인이 ‘짝퉁 브랜드’와 협업을 발표해 논란을 빚고 있다.삼성전자 중국법인은 지난 10일 갤럭시A8 발표 기자회견에서 미국에 본사를 둔 의류브랜드 ‘슈프림(supreme)’과의 협업을 선언했다.슈프림은 1994년 뉴욕에서 창립한 스트리트 패션의 대명사로 지난해 루이비통과 협업하는 등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브랜드다.하지만 이날 삼성이 밝힌 협업 브랜드는 뉴욕에 본사를 둔 슈프림이 아닌 이탈리아의 짝퉁 브랜드로 알려졌다.패션 소호 전문 웹 미디어 THE FASHON LAW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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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06: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핸들커버에서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검출됐다.자동차 핸들은 제작 시 인조가죽 등으로 감싼 상태로 출고되지만 그립력 보강이나 취향에 맞게 꾸미기 위해 소비자들은 시중에 유통되는 핸들커버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차량용 핸들커버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20개 중 3개 제품에서 유럽연합에서 유해물질로 관리하고 있는 단쇄염화파라핀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검출됐다.이 중 2개 제품에서는 유럽연합 기준(1,500mg/kg)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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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08: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코리아가 배출가스 수치가 조작된 피아트 500X와 지프 레니게이드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는 지난 3일 FCA코리아가 국내 수입.판매한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 등 2종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FCA코리아는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배출가스재순환장치의 가동을 중단하거나 가동률을 낮추는 등 배출가스 조작 방식이 임의 설정된 차량을 그대로 판매했다.이같은 수법은 지난 2015년 디젤게이트를 일으켰던 폴크스바겐이 디젤차 배출가스를 조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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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07: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폴크스바겐(VW)과 다임러 벤츠, BMW 등 독일 자동차 메이커 3사 수뇌부와 회담을 갖고 추가 관세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VW의 헤르베르트 디스회장과 다임러 벤츠 디터 제체 회장, BMW의 니콜라스 피터 최고재무 책임자(CFO)는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대통령과 면담 후 “대통령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가 미국에서 생산하고 기업에 보다 적합한 사업환경을 만든다는 생각을 공유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독일 통신(DPA)에 따르면, 이들 3개 자동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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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06:50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북미 5개공장 폐쇄방침 발표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또다시 수입차에 대한 고율의 관세부과 카드를 꺼내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제너럴 모터스(GM)의 구조조정 계획 발표로 수입자동차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정부는 안보를 이유로 수입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25%의 관세부과를 검토하고 있다.GM의 구조조정 발표를 빌미로 수입제한을 정당화, 고율의 관세부과에 다시 의욕을 보이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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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09: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불스원이 차량 실내에 미세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강력히 잡아주는 신개념 카매트 ’더스트가드’를 출시했다.차량 운행 중 에어컨 또는 히터를 켜면 카매트에 붙어 있던 온갖 미세먼지가 바람에 날려 차량 실내 전체에 흩날리게 된다. 불스원 더스트가드는 미세먼지 포집에 효과적인 원단을 사용해 강한 에어컨, 히터 풍량에도 미세먼지, 흙, 모래 등을 단단히 잡아주어 차량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다.더스트가드 카매트의 원단은 마치 지붕처럼 엮여 먼지, 불순물을 가두는 ‘루프’ 원사와 일직선으로 뻗어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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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08:18
페이스 북이 19일(현지시간) 전 영국 부총리 닉 클레그씨(51)를 홍보 및 국제 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전 세계적으로 개인 정보의 대량 유출 등 불상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유력 정치인을 대외 업무부문 총괄로 앉혀 신뢰 회복을 꾀한다는 포석이다.특히 닉 클레그 전 부총리는 유럽의회 의원을 지낸 경험도 있어 미국기업에 엄격한 유럽연합과의 조율에도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자신의 페이스 북 페이지를 통해 "그의 정치인으로서의 경험과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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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08: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구글이 16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를 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그동안 무상으로 제공한 전자 메일 ‘G메일’과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 등의 앱사용을 유료화한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조치는 유럽연합(EU)이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을 제조사에 강제했다며 거액의 벌금을 부과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오는 29일부터 스마트 폰 판매업체 등으로부터 사용료를 받는다는 계획이다.유료화 대상은 ‘G 메일’과 ‘구글 맵’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소프트의 검색에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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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10: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유럽연합이 2030년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상한선을 2021년 대비 35% 감축하는 안에 합의하자 유럽 자동차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은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환경장관 회의에서 유럽연합은 13시간 이상의 마라톤 회의 끝에 2030년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상한선을 2021년 대비 35%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도출된 35% 감축안을 두고 28개국 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 20표, 반대 4표, 기권 4표로 협상안이 최종 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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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10: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유럽연합이 2030년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상한선을 2021년 대비 35% 줄이기로 합의했다.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은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환경장관 회의에서 유럽연합은 13시간 이상의 마라톤 회의 끝에 2030년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상한선을 2021년 대비 35%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도출된 35% 감축안을 두고 28개국 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 20표, 반대 4표, 기권 4표로 협상안이 최종 타결됐다.최종 승인 절차가 남았지만 35% 감축안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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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09: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정부의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인상과 방침과 관련, EU(유럽연합) 차량과 일본차에 대한 조치가 조만간 확정될 전망이다.한국산 차량에 대해서는 FTA협상 개정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번 부과대상에서는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유럽연합(EU)의 집행위원회 융커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자동차를 제외한 공업제품의 관세철폐와 미국산 대두와 액화천연가스(LNG)의 대 EU 수출확대를 위한 무역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은 이번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