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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차량 실내 미세먼지 잡는 카매트 ‘더스트가드’ 출시

  • 기사입력 2018.11.13 09:1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불스원이 차량 실내에 미세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강력히 잡아주는 신개념 카매트 ’더스트가드’를 출시했다.

차량 운행 중 에어컨 또는 히터를 켜면 카매트에 붙어 있던 온갖 미세먼지가 바람에 날려 차량 실내 전체에 흩날리게 된다. 

불스원 더스트가드는 미세먼지 포집에 효과적인 원단을 사용해 강한 에어컨, 히터 풍량에도 미세먼지, 흙, 모래 등을 단단히 잡아주어 차량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다.

더스트가드 카매트의 원단은 마치 지붕처럼 엮여 먼지, 불순물을 가두는 ‘루프’ 원사와 일직선으로 뻗어 쿠션의 무너짐을 방지하는 ‘커팅’ 원사가 교차 배치된 ‘루프 앤 커팅(Roof&Cutting)’ 구조로 차내 미세먼지 날림을 강력히 억제한다.

자체 미세먼지날림 방지 성능 테스트에서 초미세먼지(PM 2.5 미만) 날림방지율이 97.8%, 미세먼지(PM 10 미만) 날림방지율이 99%로 나타났으며, 이는 초미세먼지 날림방지율 65.2%를 기록한 일반 매트는 물론, 시중에 판매되는 이중매트나 코일매트와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치이다.

더스트가드 카매트에 유입된 오염물질은 청소기를 이용해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생활방수 PE 코팅이 되어 있어 얼룩을 방지한다. 

또한 특수 직조방식인 워터웨이(Water Way) 시스템이 원사와 원사 사이 물길을 형성해 물세척 시에 물빠짐 및 건조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일반 PVC 코일 카매트보다 약 50% 가량 가벼운 중량으로 누구나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강력하게 밀착되는 특수 미끄럼 방지 처리를 통해 매트 움직임으로 인한 운전 중 불편함을 예방했으며, 국제공인시험기관(SGS)의 유럽연합 기준 고위험성 물질 174종 불검출 원단을 사용했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한지영 상무는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차량 실내 공기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운전자 및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나 필터뿐만 아니라 카매트까지 미세먼지 전용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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