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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13:31
LG전자가 미국 시카고에서 현지시간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4’에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LG전자는 총 575제곱미터(㎡)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용 전기화 솔루션’, ‘주거용 공조 및 워터 솔루션’ ‘상업용 공조 솔루션’, ‘부품 솔루션’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글로벌 전기화 및 친환경 트렌드와 수요에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완결형으로 대응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시한다.LG전자 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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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완전히 탈바꿈한 완벽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5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내놨다. 5세대에 이르는 프리우스는 1997년 출시한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자동차 역사에서 독립 파워트레인이 아닌 엔진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한 첫 번째 모델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프리우스는 말 그대로 하이브리드의 역사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됐다.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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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10:5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꾸준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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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모델의 예상도가 쏟아지고 있다.팰리세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반응이 좋은 모델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버즈(CARBUZZ)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다양한 예상도를 공개하면서 지난해 LA오토쇼에서 진행된 현대차 제품 기획 부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차세대 팰리세이드는 신형 싼타페 이상의 공간감을 갖추고, 상당한 디자인 변화가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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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08: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관리전문회사(NPE) '인터디지털'과의 동맹을 확대한다.지난 16일(현지시간) 인터디지털은 삼성전자와 새로운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TV와 모니터 등에 쓰이는 무선 통신과 비디오 기술과 관련된 여러 특허 기술이 대상이다.이번 계약은 인터디지털과 소니의 공동 라이선스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졌다. 라이선스 특허에는 방송 전송규격 'ATSC 3.0'를 비롯해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VVC(Versitile Video Coding)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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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07: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유럽 최대 렌터가업체인 직스트(Sixt)가 향후 3년 동안 유럽 및 미국 자동차업체인 스텔란티스로부터 최대 25만대를 구매한다.양 사는 데이터 부문에서의 협업도 논의 중이다.직스트는 2026년까지 스텔란티스그룹으로부터 유럽과 북미 지역에 투입할 차량을 최대 25만대까지 구매키로 했다. 구입 대금은 수십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차량 인도는 올 1분기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며, 직스트는 도시용 차량부터 밴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부문의 차량을 구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스텔란티스그룹은 푸조, 시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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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23: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아반떼 대항마로 선보일 준중형 세단 'K4(K3 풀체인지)’의 후면부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K4 예상도는 최근 국내외에서 목격된 위장막 테스트뮬을 기반으로 제작됐다.K4는 지난 2018년 현행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최신 패밀리룩인 세로형 램프와 패스트백 스타일 디자인,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또 풀체인지로 거듭나면서 차명도 기존 K3에서 K4로 변경되는 것도 특징이다.전면부는 최근 출시된 기아 모닝 풀체인지와 쏘렌토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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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14:34
[M투데이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의 스테판 빈켈만 회장 겸 최고경영 책임자(CEO)는 16일(현지 시간) 2023년 연간 판매 대수가 처음으로 1만 대를 넘었다고 밝혔다.지난해 총 판매 대수는 전년도의 9,200대보다 9.9% 증가한 1만112대로, 브랜드 출범 60년 만에 연간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람보르기니 우루스는 6,087대, 우라칸은 3,962대가 각각 판매, 전체의 99%를 차지했으며 아벤타도르가 63대가 팔렸다.특히,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운반선 화재로 112개대의 쿤타치(Countach)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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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23: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이달 31일까지 미국시장에서 일부 전기차 모델에 최대 7,500달러(약 996만원) 할인을 제공해 이목을 끈다.이는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대해서만 주는 보조금과 같은 규모로,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현대차는 북미법인 웹사이트에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에 7,500달러 보너스 캐시 혜택을 지급한다는 광고를 게시, 이는 기본적으로 신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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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7: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올해 선보일 럭셔리 순수 전기세단 'ES90'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가 게재한 볼보 ES90 예상도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를 비롯한 최근 전동화 신모델의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모습이다. 차명은 공식적으로 ES90로 불리며, 내부 코드명은 ’V551'이다.볼보 ES90는 EX90와 동일한 신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SPA2를 기반으로 하며, 볼보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모두 적용될 전망이다.E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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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6: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북미법인이 최근 미국에서 전기차 가격을 미국정부의 보조금 7.500달러 만큼 할인 판매를 시작하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기아 북미법인은 이달 31일까지 미국에서 EV6 2023년형 모델을 구매하면 7,500달러(약 998만원), 2024년형은 5,000달러(약 665만원)을 되돌려준다.기아는 이번 미국에서의 전기차 가격 인하와 관련, "생산 효율성과 판매 규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생산량이 늘어나고 판매 규모가 커지면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 생겼다는 설명이다.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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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이달 31일까지 미국에서 일부 전기차 모델에 최대 7,500달러(약 996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대해서만 주는 보조금과 같은 규모로,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예를 들면,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미국에서 2만5,175달러(약 3,3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는 국내 판매 가격(4,452만원) 대비 1,100만원 이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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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4: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올해 선보일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유튜브 채널 KKS Studio가 공개한 K4 예상도는 그동안 포착된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K4는 지난 2018년 현행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기존 K3에서 K4로차명이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최근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를 닮은 헤드램프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아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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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0: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 공장 증설 부지에 포함된 유적지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지난 12일(현지시간) 미시간주 홀랜드 도시계획위원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측 대리인인 스캇 디엔스 변호사는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정기회의에서 '올드 윙 미션(Old Wing Mission)' 보존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태스크포스는 박물관 소속 등 전문가, 주민,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디엔스 변호사는 "올드 윙 미션을 가장 잘 보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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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22: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새해 들어서면서 전기차 할인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 3와 모델 Y를 최대 5.9% 인하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도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 7,500 달러(986만 원) 만큼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은 이달 31일까지 미국에서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7,500달러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이전에는 리스 등 임대차량에만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 구매 차량으로 확대한 것이다.현대차는 웹사이트에 2024년형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 6, 코나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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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여름 출시된 현대차의 인기 SUV, 신형 싼타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내년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국내에 판매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등 수입차 브랜드의 일부 모델만 출시되고 있으며 국산 차량은 한 대도 판매되지 않고 있다. 전기차와 달리 구입 보조금이 없고 비싼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최근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와 급발진 이슈로 인해 인기가 줄어들면서 가솔린과 전기를 같이 쓸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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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00: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美 전기차(EV) 충전기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미국 충전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최근 美 텍사스(Texas)주 포트워스(Fort Worth)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연면적 약 5,500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약 1만 대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LG전자 美 텍사스 공장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기 생산 거점이다. 특히, 지난해 LG전자가 자회사인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 시작한 이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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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09: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인기 중형 SUV 모델Y RWD(후륜구동)의 사운드 시스템을 다운그레이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테슬라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을 비롯한 주요 오디오 브랜드의 엔지니어를 고용하는 등 수년에 걸쳐 차량용 고품질 오디오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모델 3와 모델 Y의 경우 13개의 스피커와 1개의 서브우퍼, 2개의 앰프로 구성된 프리미엄 오디오가 탑재됐으나,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에 따르면 새롭게 생산되는 모델Y RWD는 서브우퍼 없이 7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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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07: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가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손잡고 본격적인 PBV 사업 확대에 나선다.기아는 10일(수, 현지시간)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PBV 개발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경험적 가치 제공으로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 운영 확대를 통해 ‘204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우버가 뜻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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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21: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10일(현지 시간) 북미에서 모델 3 신모델 판매를 개시했다.개발코드명 하이랜드(Highland)로 알려진 테슬라 모델3는 부분 변경 모델로, 중국과 유럽 및 세계 다른 지역에서 출시 된 지 5개월 후에 북미에 출시됐다.테슬라 북미 웹 사이트에서 최상위 버전인 모델3 퍼포먼스가 삭제, 현재는 후륜구동 모델과 항속거리가 긴 롱레인지 모델만 올라와 있다.기본 후륜구동 모델은 3만8,990달러(5,146만 원)부터 시작하고, EPA 추정 주행거리는 272마일이다. 또, 듀얼 모터 AWD는 4만5,99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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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6: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소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아필라 프로토타입'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CES 2023을 통해 공개됐던 아필라는 소니와 혼다의 합작으로 설립된 소니혼다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신형 전기차다.소니는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의 컨트롤러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아필라 프로토타입'을 무대 위로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새로 공개된 아필라 프로토타입은 기존 모델보다 각종 센서들의 성능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소니는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