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12.29 15:16
독일 BMW그룹이 내년에 컨셉카를 포함, 총 8개의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가 최근 발표한 2009년 신모델 출품계획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PAV(프로그레시브 액티브 비클) 컨셉모델을 비롯, 신형 7시리즈 하이브리드 모델과, 뉴 Z4, 7시리즈 X드라이브 모델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우선 내년 1월11일에 개막되는 2009 디트로이트모터쇼에는 신형 로드스터 뉴 Z4를 출품한다. 뉴 Z4는 기존에 비해 클래식해진 디자인에 한층 파워풀해진 것이 특징으로, 경량화된 알루미늄 재질에 투피스 하드톱을 적용, 불과 20초 만에 쿠페와
-
2008.12.24 10:34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내년 1월 개막되는 2009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신형 소형하이브리드카 HS25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HS250 하이브리드카는 렉서스 IS250 모델과 비슷한 사이즈로 동력원으로 니켈메탈 배터리를 사용하며 2010년까지는 이리듐 이온셀로 대체될 예정이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8/12/24/4951919a7086d.jpg|56762|jpg|1z3s0hi.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
2008.12.23 13:49
현대자동차의 고급세단 제네시스가 2009 북미 카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차종에 오르자 한국산 차량의 최초등극 여부에 해외 언론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의 자동차 전문잡지인 카뷰는 최근 북미 카 오브더 이어 2009 한국차 첫 수상차 될까!? 라는 제목의 관련기사를 실었다. 카 뷰는 2009 북미 카 오브더 이어에 노미네이트된 14개 차종 가운데, 최종 결선에 포드 플렉스와 현대 제네시스, 폭스바겐 제타 TDI등 3대가 진출했다며 지금까지 북미 카 오브 더 이어가 16회째에 이르는 동안 한국산 차가 최종 결선까지 진출한 것은 이
-
2008.12.20 10:37
기아자동차가 국내 첫 CUV SOUL의 2인승 모델을 내년 1월 11일 개막되는 2009 디트로이트모터쇼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차 북미법인은 내년 1월 개막되는 2009 북미국제오토쇼에 기존 4도어 쏘울을 개조한 2인승 도심형 크로스오버 패신저카인 2인승 SOUL 컨셉카를 출품할 예정이다. 이 차는 엔진과 파워트레인 등 세부적인 스펙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내년 중 양산돼 북미시장에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출시된 쏘울 4인승 모델은 1600cc 및 2000cc 가솔린 엔진과 1600c
-
2008.12.20 10:08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북미의 최고 자동차를 뽑는 2009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상 최종 후보차종이 선정, 발표됐다.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선정위원회는 지난 18일, 2009 북미 카 오브더 이어의 최종 후보차량 14대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차량에는 미국 메이커 5대, 유럽과 일본 메이커 각 4대, 한국 메이커 1대가 포함됐다. 최종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차량은 독일 아우디의 신형 A4, BMW의 1시리즈 쿠페, 폭스바겐 제타 TDI, 재규어 XF, GM 캐딜락 CTS-V, 닷지 챌린저, 포드 플
-
2008.12.18 13:33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2009년 1월 북미에서 개최되는 디트로이트국제오토쇼에서 차세대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100% 무공해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컨셉 BlueZERO라는 이 차는 배기가스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 깨끗한 자동차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컨셉 BlueZERO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플로어 아래에 탑재할 수 있는 샌드위치 플로어 및 플랫폼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기본으로 다른 동력원 및 차형 전개가 가능한 모듈러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BlueZERO는 장래 시리즈 출시가 예정돼 있는 전기자동
-
2008.12.12 14:27
혼다자동차가 내년 초 초저연비차인 뉴 인사이트를 북미시장에 투입키로 한 데 이어 도요타자동차도 소형차 IQ를 투입키로 결정, 소형차 전쟁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1일 4인승 차량 중 세계에서 가장 작은 컴팩트카인 iQ를 내년 중 미국시장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북미시장이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후퇴로 대형 및 중형차 판매부진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경제성이 뛰어난 초소형차 투입으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도요타 iQ는 지난 달 20일부터 일본에서 판매가 개시된 차종으로 길이가 2985mm에
-
2008.12.05 15:17
일본 혼다자동차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F1 불참을 결정하는 등 허리띠 졸라매기에 들어갔다. 혼다자동차의 후쿠이 다케오사장은 5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최대의 자동차 레이스인 포뮬러 원(F1)에 내년부터 불참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후쿠이사장은 연간 약 500억엔(7천900억원)에 달하는 F1 팀 운영비가 경영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세계 자동차시장을 둘러싼 경영환경 악화로 당분간 모든 대회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차는 내달 개막되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도 출전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등 허리띠 졸라매기
-
2008.12.04 12:53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3일, 미국시장의 주력모델로 육성될 신형 인 사이트 양산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내년 1월11일 개막될 2009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공식 출시된 후, 미국과 일본에서 본격 시판에 들어가며 한국시장에는 2010년 초에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 인사이트는 차체크기가 길이 4375mm, 폭 1695mm, 높이 1425mm로,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보다 훨씬 작으며 1.3리터급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혼다 IMA(인티그레이티드 모터 어시스트)하이브리드시스템이 탑재, 연비가 세계 최고
-
2008.11.26 16:47
중국 자동차메이커들이 세계 자동차업계의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류메이커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의 친환환경차 전문 자동차업체인 BYD와 브릴리언스 진베이자동차가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불참 선언속에 2009 NAIAS(디트로이트 국제오토쇼)의 메인전시장을 확보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2009년 새해를 벽두에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 자동차쇼 중의 하나인 북미국제오토쇼장에 현대.기아차, 도요타, 혼다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써 환란 이후 세계 자동차시장 재편 과정에서 한국과 일본 자동차메이커의 또 하나의 경쟁자로
-
2008.11.25 15:49
경기악화로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잇따라 내년 국제모터쇼 불참을 선언하고 나서 국제모터쇼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일본 닛산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 동차, 스즈키자동차가 25일 내년 1월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09북미국제자동차쇼 참여를 보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도 경영압박으로 디트로이트모터쇼 참가 준비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모터쇼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 외에 유럽과 아시아지역의 주요 자동차메이커들도 모터쇼 참가 보류를 검토하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은 경기악화로 미
-
2008.11.25 08:55
경영환경 악화로 일본 닛산자동차가 내년에 열릴 예정인 2009 디트로이트모터쇼와 시카고모터쇼 등 세계 주요모터쇼에 불참키로 했다.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내년 미국에서 열릴 디트로이트와모터쇼와 시카고 자동차쇼 참가를 보류할 방침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 닛산차는 시장환경이 갈수록 악화될 것으로 예상,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대폭 줄이기로 하고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8/11/25/492b4213a9985.jpg|26657|jpg|Nissan-NYork
-
2008.11.14 16:43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북미법인인 북미토요타모터가 신형 크로스오버 SUV인 베타의 생산을 개시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베타는 지난 1월 개막된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양산형 모델로 처음으로 발표된 모델로, 승용차 풍의 스타일링과 쾌적성, SUV의 활용성을 겸비한 완전히 새로운 크로스오버형 모델로 개발됐다. 이 차는 설계에서부터 디자인,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북미에서 진행된 북미시장 전용 모델이다. 이 차량의 특징은 전동식 리어도어 적용으로 화물을 싣고 내리기가 용이하며, 시트를 다양하게 접을 수 있는데다 5명이 탑승할 수
-
2008.05.23 10:35
기아자동차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신개념 소형CUV AM(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쏘울(Soul)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22일(현지시간) 2008 마드리드모터쇼에서 신차 AM의 컨셉카 차명인 쏘울을 양산차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해외시장 모델의 측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쏘울은 SUV스타일에 미니밴과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신개념 소형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차량으로, Soul은 영어로 영혼, 정신이란 뜻하며 사물의 정수(精髓), 핵심, 생명을 의미한다. 국산차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독
-
2008.02.12 15:36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6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08 제네바국제오토쇼에서 컨셉카 HED-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HED-5는 유럽시장을 겨냥,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한 6인승 MPV로 연료효율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HED-5는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HED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으로 LG, 리카르드 등과 협력, 혁신적인 소재와 가공기법을 도입, 제작됐다. 현대차는 지난 2006년부터 4인승 MPV HED-1, 스포티 왜건 HED-2(제너스), 4도
-
2008.01.22 08:16
올 상반기 시판예정인 GM의 2009년형 콜 배트 ZR1이 세계 최대의 Barrett-Jackson 경매에서 100만달러(9억4천800만원)에 낙찰됐다. Barrett-Jackson 경매에는 유명 영화에 등장한 자동차, 예전의 명차, 시판 전 최신 모델등 1천대 이상이 출품돼 전 세계 수집가. 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경매에 등장한 2009년형 콜 배트 ZR1은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실차가 공개된지 얼마 안된 모델로 시판일정은 2008년 여름으로 예정돼 있지만 아직 판매되지 않는 모델이 경매에 나왔다
-
2008.01.19 21:55
현대자동차가 고급승용차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국내외에서 차종별 포지셔닝과 가격책정에 적잖은 애를 먹고 있다. 이달 초 출시한 제네시스는 준대형급 그랜저TG와 최상위급 에쿠스와의 중간그레이드에 위치시켰다. 굳이 그레이드를 따지자면 지난 2004년 단종된 다이너스티급에 속한다. 때문에 국내시장에서는 2천500만원에서 3천만원대인 그랜저TG와 4천600만원에서 6천만원대(JS330기준)인 에쿠스의 중간에 포지셔닝시켰다. 3개 차종 모두 공통적으로 3.3람다엔진이 장착됐는데 가격대로 보면 그랜저TG L330 TOP모델이 3천577만원, 제네
-
2008.01.18 08:18
BMW가 오는 3월부터 북미시장에서 시판에 들어갈 M3 쿠페 및 세단의 북미시장 시판가격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13일 개막된 2008 디트로이트모터쇼에 등장했던 M3 쿠페의 북미 시판가격은 5만4천575달러(5천415만원), 세단은 5만4천575달러(5천160만원)으로 책정됐다. M3 쿠페에는 최고출력 414마력, 출발에서 100km 도달시간 4.8초, 최고속도가 시속 250km에 달하는 V8엔진과 변속감이 훨씬 빠르고 부드러우면서 연료효율성이 뛰어난 M 듀얼클러치 7단 트랜스미션이 장착됐다. @4d4e81d3f9219886bc
-
2008.01.16 07:58
지난 13일 개막된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가장 눈길을 끈 메이커중의 하나가 중국의 토종메이커 길리다. 이번 모터쇼에 중국은 길리를 포함한 총 5개 메이커들이 독자모델을 대거 출품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었다. 이날 길리와 창펑(長豊)등의 신차 발표회장에는 수백 명의 기자들이 몰렸다. 한국이 현대.기아차 단 2개 업체만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충격적이다. 길리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FC라는 승용차를 주력모델로 내놓았다. FC는 최고출력이 137마력에 달하는 1800cc급
-
2008.01.16 07:29
디트로이트모터쇼 2008 (4)
-
2008.01.16 07:27
디트로이트모터쇼 20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