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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6 18:01
혼다 CR-V는 미국시장에서 현대의 싼타페와 경쟁하는 차로 알고 있다. 넓게 보면 현대의 투싼과 스포티지도 범위에 들어가겠지만, 내 생각에 차 크기로 보나, 가격대로 보나, 싼타페의 경쟁차라는 생각이다. 내가 시승한차는2WD모델이다. 아주 험한 길에서 주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 구지 4WD모델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4WD모델이 더 안정된 주행을 할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ESP가 기본사양이기 때문에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난 그냥 지극히 평범한 운전자이며, 내가 운전해본차라고 해봐야, 군용차들 (K-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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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09:47
국내 최초의 본격 자동차 포털채널인 오토데일리가 자동차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시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월3일 경기도 일산 통일 동산일대에서 개최한 혼다CR-V시승행사에는 아벨라동호회 아스파이어와 베르나동호회인 인디르나, 다차종동호회 DCCG, 그랜져동호회 클럽티지, 무쏘동호회인 무쏘아이, 싼타페 동호회인 싼타사랑, 스타렉스 동호회인 스타렉시, 카니발 동호회인 카니발 매니아그룹과 클릭 동호회인 클릭클럽 동호회원 외 대학생 일반인 등 1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시승행사에는 혼다코리아직원외 혼다코리아사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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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2 16:13
유럽, 미국에 맞서 아시아에서 프랑크푸르트에 선보이는 자동차들도 매우 다양하다. ▷ 자동차 강국 일본의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 시빅의 8세대 모델을 공개한다. ▷ 닛산은 소형 5도어 해치백 노트(note), 마이크라(micra)C+C, 스포츠카 마이크라 160SR 등 다양한 소형차 신모델을 선보인다. 2004년 파리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먼저 데뷔한 노트는 크기에 비해 높은 주행성능과 다양한 용도의 활용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길이가 3,990mm, 휠베이스는 2,600mm로 편안하고 넓은 실내공간, 적재함 등을 갖췄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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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2 15:29
시대에 따라 자동차에 부쳐지는 이름들도 재미있게 변하고 있다. 현대 포니-조랑말 소나타-피아노 독주곡 EF 쏘나타- Elegance Feeling 카운티-백작이 관할하는 영토 트라제-여행 베르나-청춘 열정 리베로-자유로움,능동적인 행위자 마르샤-행진곡 티뷰론-상어 싼타페, 투산-미국의 도시 이름 Atoz-A to Z 전부를 의미 GM 대우 레조-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부는 안락한 쉼터 프레스토-빠르게 코러스-합창 티코-Tiny+ Convenient, cozy, companion, economics 작고 안락하며 경제적인 친구 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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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1 12:22
여름 휴가철인 지난달 자동차 내수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5사의 9월 내수판매량은 총 8만9천748대로 성수기인 지난 7월의 10만1천950대보다 11.9%가 줄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판매량이 4만5천428대로 전월의 5만2천402대보다 13.3%가 줄었다. 현대차는 당초 8월달에도 5만2천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노조파업으로 그랜저와 쏘나타 등 주력차종 6천대 가량의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같은 공급부족 속에서도 신형 그랜저는 8천302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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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1 14:51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의 출시일정이 오는 11월 초로 또다시 연기됐다. 신형 싼타페는 당초 9월경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10월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또다시 11월로 출시일정이 재조정됐다. 신형 싼타페의 출시일정이 계속 연기되고 있는 것은 노조파업 등으로 신차양산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도 한 이유겠지만 더 큰 이유는 신형 싼타페의 출력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목표로 하고 있는 신형 싼타페의 최고 마력수는 대략 153마력. 최대토르크는 34kg.m 수준이다. 배기량 2200cc급 CRDi(커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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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1 14:24
그는 뉴 스포티지를 너무 사랑한다. 아니 스포티지에 미쳤다는 표현이 옳을 것 같다. 인터넷 자동차동호회인 ‘스포티지 넷(www.kiasportage.net)'을 운영하는 이광수씨(29세)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근무 중인 현직 기아자동차 직원이다. 그가 이끌고 있는 스포티지 넷은 현재 활동중인 자동차 동호회 가운데 현대 싼타페 러브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스포티지 넷에 가입돼 있는 정회원은 대략 2만여명, 회원 들 중 차량을 갖고 있는 회원의 수는 3천800여명에 달한다. 기아 스포티지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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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17:58
며칠 전 한국소비자보호원의 8월 한 달간 자동차 불만에서 1위를 차지한 기아 카니발에 대해 현대 싼타페가 서운할 뻔 했다. 2005년 8월말까지 건설교통부와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자동차 제작결함 소비자들의 불만을 집계한 결과 현대 싼타페가 소음과 핸들 떨림 등으로 국내 5개사 중에서도 독보적인 선두를 지켰기 때문이다. 한 소비자의 표현을 빌리면 ‘종합병원’이라고 불리는 현대 싼타페는 많은 소비자불만 접수 가운데 약 70건에 달하며 1위에 랭크되었다. 올해 들어 건교부 민원실에 가장 많이 거론된 차는 싼타페가 70건으로 독보적인 입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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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7 23:18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의 출시일정이 오는 11월 초로 또다시 연기됐다. 신형 싼타페는 당초 9월경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10월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또다시 11월로 출시일정이 재조정됐다. 신형 싼타페의 출시일정이 계속 연기되고 있는 것은 노조파업 등으로 신차양산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도 한 이유겠지만 더 큰 이유는 신형 싼타페의 출력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목표로 하고 있는 신형 싼타페의 최고 마력수는 대략 153마력. 최대토르크는 34kg.m 수준이다. 배기량 2200cc급 CRDi(커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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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5 18:33
현대자동차 싼타페 후속모델 CM(프로젝트명) 출시 일정이 11월 초로 또다시 연기됐다. 또, 신차명은 기존과 같은 ‘싼타페’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노조 파업 등으로 신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싼타페 후속모델인 CM의 출시일정을 10월 중순에서 11월초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CM은 당초 9월 초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생산차질과 품질보강 작업 등으로 당초 일정보다 2개월 가량 늦춰졌다. 현대차는 현재 2천대 가량의 재고분을 확보해 놓고 있는 싼타페 구형 모델의 생산을 오는 9월부터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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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5 17:54
현대자동차가 오는 13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61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한 뉴 클릭을 유럽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 통합마케팅본부 이재완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 클릭 유럽 런칭행사를 갖는다. 클릭은 현대차의 유럽시장 주력모델로 토요타 위트등과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총 638평의 전시공간을 확보, 컨셉카 2대와 양산차 16대등 총 18대를 출품한다. (사진은 포르티코)컨셉카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디자인팀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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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11:12
오는 10월에 국산 및 수입차들이 신차들을 줄줄이 출시, 한판 승부를 벌인다. 국산차의 경우,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중순 경 싼타페 후속모델 CM(프로젝트명)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도 비슷한 시기에 옵티마 후속모델 ‘로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기아차는 아지기 정확한 출시일정과 장소는 잡지 못하고 있지만 시장상황을 고려, 10월 중순경을 D데이로 잡고 런칭준비를 하고 있다. 또, 쌍용자동차도 코란도 후속모델인 C-100을 10월 중순경에 출시할 예정이며 GM대우차도 소형차 칼로스 후속모델 젠트라를 10월 초에 출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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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5 16:34
요란한 광음 못지않게 출고당시 차량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튜닝 된 차량들. 이젠 단순히 튜닝이라고 해서 성능적인 부분에서의 튜닝이 아닌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디자인 측면에서의 튜닝도 중시되고 있다. 기존의 양산차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차를 원하는 것은 자동차를 가진 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일기예보에서 구름 한 점 없는 더운 날씨라는 어느 날. 양재동에 위치한 자동차 디자인 전문업체인 토마토A&P를 찾았다. 2005 오토살롱에서 토마토A&P의 홍성찬 실장님과 잠깐 인사를 건넨 터라 조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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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4 13:09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후속모델 CM(프로젝트명)와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후속모델 C-100(프로젝트명)이 10월 초 격돌한다. 두 차종은 배기량이나 시판가격대가 비슷하고 출시시기도 같은 10월 초로 잡혀있어 중형 SUV시장에서 한판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당초 CM을 9월 중순 경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노조 측과의 생산일정 합의 지연으로 베르나 후속 MC가 당초 8월말에서 9월로 연기되면서 CM의 출시시기도 10월로 연기할 계획이다. 현대 CM에는 배기량이 2200cc급의 CRDi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45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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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12:02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자동차내수판매가 또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차, GM대우차, 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등 자동차7사의 지난 7월 내수시장 판매량은 총 10만1천869대로 전월의 10만1천273대보다 0.6%가 증가하면서 올들어 두 번째로 10만대 선을 넘어섰다. 메이커별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달의 5만1천38대보다 2.7%가 늘어난 5만2천402대가 판매되면서 점유율 51.4%를 기록했고 기아자동차는 전월의 2만3천531대보다 1.3%가 늘어난 2만3천845대가 판매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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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09:32
국내 최초의 본격 자동차 포털채널인 오토데일리가 자동차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월30일 경기도 일산 통일 동산일대에서 개최한 기아 그랜드카니발, 쌍용 카이런 신차 시승행사에는 무쏘동호호인 무쏘아이와 싼타페 동호회인 싼타사랑, 스타렉스 동호회인 스타렉시, SM5동호회인 SM5클럽, 카니발 동호호인 카니발 매니아그룹과 클럽카니발 그리고 클릭 동호회인 클릭클럽 동호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시승행사에는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직원들이 첨석, 자사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회도 가졌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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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09:38
스포츠 혈통 206RC순종스포츠카의 세계표방팬시한모델 초경량급 고성능 머신이런말들이 붙더군요,.,. 그렇게 대단한가.어떤놈이길래..의구심에 궁금증을 더해갑니다, 나른한 오후. 집에일찍들어와서 준비하고있었죠.드디어 영업사원분이 전화를 하셨네요, 얼렁나가보니빨갱이가 한대 서있습니다, 위로 치켜든 눈을 하고.. 그리고 첫인상은 너무 이뻣습니다, ^_^*일단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문짝 손잡이는 크지않습니다, 오히려 베르나나 엑센트보다 작은거같구요,외관상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크롬재질이나 그런거 전혀없습니다,문짝밑에 메탈형의 푸조로고가 찍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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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6 17:15
"그리움 , 만남 그리고 하나 "라는 슬로건으로 싼타사랑동호회가 전국 정기모임을 가진다.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열릴 이번 행사는 충남 서산 만리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싼타페 동호회 회원이라면 누구라도 참여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santafelove.com를 참조하면 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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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5 08:59
배기량은 2200cc급최고출력 145ps/4000rpm최대토크 33kg.m/2000rpm7인승 SUV10월 초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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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3 13:20
최근의 자동차시장은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잘팔리는 차만 지속적으로 잘 팔린다는 것이다. 20일까지 집계된 그레이드별 판매추세를 보면, 경.소형급에서는 GM대우 마티즈와 기아 프라이드가 1천770대와 1천171대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1000cc급 모닝은 531대로 지명도가 다소 떨어진다. 준중형급에서는 아반떼XD가 4천6대로 1천172대의 쎄라토와 898대의 라세티, 1천162대의 SM3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다. 중형승용차는 쏘나타가 잇단 결함문제에도 불구, 벌써 5천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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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3 12:49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자동차 판매도 평소보다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일 현재 자동차5사의 신차판매량은 총 5만5천198대로 지난달 같은기간보다 6%가량이 늘어났다. 이달에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량은 역시 현대 쏘나타와 그랜저, 아반떼XD등 주력 3인방. 쏘나타는 이날 현재 5005대, 신형그랜저는 4천687대, 아반떼XD는 4천6대가 각각 판매되면서 자동차 판매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레저용 차량의 경우, 기아 스포티지가 3천280대로 단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신차출시를 앞두고 파격적인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는 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