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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4:19
[M투데이 이상원기자] 재규어 전기차 I-페이스 소유주들이 재규어가 리콜 이전부터 배터리 발화 문제를 알고 있었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미국 매체 클래스액션(Class Action)에 따르면 미국 I-Pace 구매자들은 재규어랜드로버북미법인(JLRNA)이 수정할 수 없는 근본적이고 극도로 위험한 제조 결함이 발견됐는데도 소비자에게 경고하지 않고 리콜 대상 차량을 계속해서 홍보하고 판매했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송을 제기했다.캘리포니아의 한 여성 운전자는 두 번째 배터리(2021년에 다시 장착)가 장착된 I-Pace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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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14: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풀체인지로 새롭게 태어난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5세대 모델로, ‘차박’이라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실내·외 디자인과 공간성이 눈에 띈다.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후면부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뒷모습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받아왔다.이전 모델들과 달리, 이번 싼타페 MX5는 리어 범퍼에 가깝게 적용된 테일램프 디자인이 다소 이질적이어서 호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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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18: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일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의 핵심 사양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월드 프리미어 영상은 1세대부터 이번 5세대까지 이어져 온 싼타페만의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싼타페의 근원이 된 미국 뉴멕시코주 싼타페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됐다.영상은 ‘Open for More(오픈 포 모어, 또 다른 일상의 경험을 열다)’를 콘셉트로 넓고 견고한 신형 싼타페의 테일게이트를 여는 순간 평범했던 적재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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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18:00
[파주=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파격적으로 변신한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를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지난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5세대 모델로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 대표 중형 SUV다.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독창적인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은 현대차의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라이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또한 H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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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08:59
[경기 화성=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자동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00년 만의 패러다임 변화에 전 세계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전동화와 자율주행화는 지구 온난화 대응과 함께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들도 종종 터져 나오고 있다.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와 열폭주가 빈발하고 있지만 화재 방지나 진압을 위한 뾰족한 대응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운전대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차량에만 의존하는 레벨3 자율주행 차량까지 등장하면서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문제도 현실화되고 있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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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잠재적인 화재 우려로 니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17~2022년형 니로 하이브리드와 2018~2022년형 니로 PHEV를 대상으로 하며, 총 12만1,411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외부에서 유입된 유체가 유압식 클러치 액추에이터 내부의 인쇄 회로 기판을 오염시키는 결함이 발견됐다.이러한 오염은 단락을 발생시키고, 경우에 따라 엔진룸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현재까지 결함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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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15:05
지프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지프 그래픽 스튜디오가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공원의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쥬라기 공원 어피어런스 패키지를 출시했다.2021년 11월 처음 출범한 지프 그래픽 스튜디오는 희소성은 물론 가장 개인화된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과 시장 트렌드에 맞춰 랭글러 및 글래디에이터 오너들을 위한 후드 및 데칼 커스터마이징 그래픽을 제공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쥬라기 공원 어피어런스 패키지는 오프로더 SUV의 상징과도 같은 지프 랭글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랭글러 4xe 및 지프의 대표 픽업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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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20:31
LG화학이 청소년 활동가들과 함께 밤섬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알리기에 나섰다.LG화학은 ‘우리가 그린히어로’ 청소년 활동가들이 4일 서울 한강페스티벌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한 아동 청소년 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젝트다.청소년 활동가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부스를 마련하고 △생태의 보고인 밤섬의 가치를 알리는 생물다양성. 밤섬 신문 전시, 시민들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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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9: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2세대 모델을 준비중인 가운데 국내서 테스트카가 포착됐다.지난 2018년 처음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높은 판매량으로 국내 대형 SUV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모델로 지난해 판매량은 4만9737대, 올해에는 1만9930대가 팔렸다.특히 넓은 실내공간을 활용하여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LX3라는 코드명으로 2025년 1월 양산 계획을 목표로 테스트중인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디젤과 가솔린 모델은 물론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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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2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스포츠 세단인 G70이 판매 부진과 소비자들의 대형차 선호로 인해 영구 단종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지난 2017년 처음 등장한 G70은 현재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왜건형 모델인 슈팅브레이크 모델이 출시된 상태이다.국내와 해외 매체에 따르면 회사 내부에서 차기 G70의 프로젝트명인 RN2 개발을 공식적으로 중단한다는 발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발 일정이 미뤄지고 일시 중단되는 경우는 있었지만 중단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당초 RN2 프로젝트는 전기차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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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08: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579.2건이 발생, 이로인해 8.8명이 사망하고 859.2명이 다쳤으며, 특히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15명의 사상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렌터카 관련 교통사고는 20대 운전자가 29.5%로 가장 많이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20.8%)와 30대(19.3%)가 뒤를 이었다. 20대 운전자의 렌터카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7.9건으로 평상시(7.4건)보다 6.0%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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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풀체인지로 거듭난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출시를 앞둔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디 올 뉴 싼타페는 지난 2018년 4세대 싼타페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직선미가 강조된 정통 SUV 스타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신형 싼타페의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2.2 디젤을 제외한 2.5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로 구성될 예정이다.풀체인지를 거치는 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국내 중형 SUV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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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40의 ‘세이지 그린(Sage Green)’ 에디션을 판매 시작 3분 만에 전량 판매했다고 밝혔다.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다. ‘인간 중심(Human Centric)’ 철학을 바탕으로 어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첨단 기능과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새롭게 창조해낸 형태로 등장과 함께 전 세계의 화제를 모았다.지난 2018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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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09: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크라이슬러가 최근 미국에서 연료 누출로 인한 화재 우려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 2월 22일부터 3월 8일 사이에 생산된 퍼시피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967대가 영향을 받는다.크라이슬러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제조 과정에서의 결함으로 연료 라인이 부적절하게 돌출됐을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러한 결함은 연료가 엔진룸으로 누출돼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지만, 현재까지 2건의 보증 청구만 받았을 뿐 관련 사고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크라이슬러는 오는 9월 8일부터 해당 차량의 소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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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4: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현대차그룹과 서울대학교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했다.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2021년 11월 현대차그룹과 서울대가 탄소 중립 실현과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를 증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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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1:41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을 글로벌 시험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 받으며 고객사의 저탄소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LG화학은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TUV 라인란드와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은 국제 표준(ISO 14067:2018)에 따른 것으로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사례다.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는 데이터 수집 및 계산 방법, 영향평가 방법 등 국제 표준에 기입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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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08:35
[M투데이 온라인팀] 2010년대 파산으로 사브가 쓰러졌을 당시 NEVS가 사브 자산의 일부를 인수했다. 당시 NEVS는 두 가지 버전의 사브 9-3 전기차를 개발했고, 2018년 몇 차례 고객 인도를 하기는 했지만 대량 생산에는 실패했다.2년 후 중국의 에버그란데 그룹이 NEVS의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파산을 막기 위해 NEVS 직원의 95%를 해고하는 등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했다.NEVS의 이런 극한의 경영 정책을 시행하면서 이들은 2023년 초 에밀리 GT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에밀리 G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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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10: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달 기아의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양훙하이(楊洪海)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우리는 올해 1분기에 전 세계에서 21억 달러를 벌어 중국시장에 버금가는 돈을 벌었는데, 당신들 토종 기업들은 자금 여력이 얼마나 있는가? 우리는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먼저 타 죽으면 기다리고 있다가 들어와서 시장을 뺏어도 된다“고 한 발언이 중국 언론과 SNS에서 논란이 됐다.중국 언론들은 양홍하이COO의 발언은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호조로 이익을 많이 내기 때문에 기아가 중국시장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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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7:38
미국에 한국 기업 SK그룹의 이름을 딴 ‘SK로’가 생겼다. SK온은 미국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서 운영 중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부지 인근 도로인 ‘스티브 레이놀즈 인더스트리얼 파크웨이’(Steve Reynolds Industrial Parkway)가 ‘SK블러바드’(SK Boulevard이하 SK Blvd.)로 변경됐다고 20일 밝혔다.SK온은 19일(미국 현지시간) SKBA 관계자와 클라크 힐 커머스 시장, 짐 쇼우 잭슨 카운티 상공회의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SKBA 조지아 공장에서 현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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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3: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만 58세)가 상용차 누계 판매 3,000대를 최초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현대차 상용 카마스터로서 처음 도달한 기록으로 김진환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32년 만에 누계 판매 3,000천대 돌파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김진환 영업이사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상용차 누적 판매 2,5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김진환 영업이사는 “상용차 부문 최초 3,000대 판매라는 디딤돌을 밟았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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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지프 퍼포먼스 파츠가 지프 라인업 중 가장 오프로드에 특화된 모델인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액세서리인 2인치 리프트 키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2인치 리프트 키트에는 크기를 재조정한 4개의 스프링 리모트 리저버 빌스타인 쇼크 업소버와 신형 프런트 로어 컨트롤 암 세트, 프런트 및 리어 스태빌라이저 링크, 프런트 및 리어 범프 스톱, 그리고 이를 고정할 수 있는 필수 하드웨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프 퍼포먼스 파츠 전용 나무 박스에 담겨 배송된다.지프의 관계자는 이번 2인치 리프트 키트 출시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