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2.03 08:19
독일 BMW그룹이 2018년 뮌헨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브랜드 대사로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두 번씩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카타리나 비트를 임명했다. 카타리나 비트는 1965년 독일 슈타켄에서 출생한 8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84년사라예보 올림픽과 88년 캘거리 올림픽에서, 여자 싱글부문 2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 피겨 선수권에서도, 84년과 85년, 87년, 87년 등 4번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비트는 2008년 프로스케이터를 은퇴했으며, BMW그룹은 18년 뮌헨동계올림픽의 브
-
2009.12.11 08:37
일본 스즈키자동차와의 포괄적 제휴관계를 발표한 독일 VW(폭스바겐)의 마틴 윈터코룬회장은 지난 1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판매 1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630만대와 230만대를 생산했던 양 사의 총 생산량은 850만대로 지난해 815만대에 그쳤던 도요타를 앞질러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폭스바겐 윈터코룬회장은 이날, 오는 2018년까지 전 세계 판매량 1천만대 규모를 확보,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라며 스즈키와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세계 톱 자동차메이커의 자리
-
2009.11.09 08:09
외신종합= 남미 최빈국인 볼리비아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리튬 2차전지의 원료인 리튬을 확보하기 위한 세계 자동차업체들의 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2차전지의 원료인 리튬의 보고(寶庫)로,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540만t이 우유니(Uyuni) 염호(鹽湖 .소금호수)에 매장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29일, 이 우유니 호반에서 리튬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볼리비아 정부가 정제실험 성공 축하연회를 열었다. 우유니 호반은 지평선 너머까지 끝없이 새하얀 소금지대가 펼쳐진 호
-
2009.10.30 14:26
폭스바겐의 미국법인이 지난 29일, 오는 2011년 출시할 예정인 신형 중형세단의 이미지 스케치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2월 공개된 일러스트보다 한층 뚜렷한 실차 분위기가 표현됐다. 폭스바겐은 지난 2008년 7월, 미국에 신차 조립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총 10억달러가 투자, 지난 5월 테네시주에 기공한 신공장은 폭스바겐그룹의 62번째 공장으로 오는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지난 1978년 미국 현지생산을 개시했지만 품질문제에 기인한 판매부진으로, 1988년 미국에서의 생산을 중단한
-
2009.10.29 18:00
유럽연합(EU)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는 지난 28일, 소형상용차에 대해서도 km당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현재의 평균 203g에서 오는 2014~2016년 기간에 175g까지 14% 가량을 의무적으로 삭감토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유럽위원회는 이어 2020년까지 CO2 배출량을 km당 135g으로 33% 가량 삭감하는 방안을 의무화하며 이를 위반한 메이커에게는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벌금은 2018년까지는 평균 배출량이 기준치를 넘었을 경우, 초과 1g까지는 5유로, 2g까지는 15유로, 3g까지는 25유로
-
2009.09.16 13:04
유럽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VW)이 오는 2011년까지 중국에 무려 40억유로(7조700억원)을 투자, 신형모델 개발 및 중국현지 생산능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윈터코룬회장은 최근열린 폭스바겐 감사역회의에 보낸 성명을 통해 폭스바겐의 중국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생산능력을 배이상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 폭스바겐 중국사업부문(폭스바겐그룹차이나)의 바 랜드 최고경영책임자(CEO)도 금년도 중국에서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두자릿수 증가가 전망된다며 오는 2018년까지
-
2009.06.15 08:31
독일 폭스바겐이 LPG와 가솔린연료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골프 플러스 바이퓨엘 모델을 출시했다. 폭스바겐은 독일사양의 골프 플러스에 LPG와 가솔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Bifuel(바이퓨엘) 모델을 추가한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골프플러스 바이퓨엘은 가솔린과 LPG 두 가지 연료를 탑재, 총 1천100km를 주행할 수가 있다 독일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LPG 연료에 대해 세금 감면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때문에 독일의 LPG 평균가격은 리터당 0.61유로로 가솔린에 비해 크게 저렴하다. 골프 플러스 바이퓨엘 모델
-
2009.05.18 18:56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15일, 미국 테네시주 채타누가에서 현지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채타누가 공장은 폭스바겐그룹의 62번째 공장으로 오는 2011년부터 신형 미드사이즈급 세단을 생산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2008년 7월, 미국에서의 차량 조립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부지선정작업 등을 거쳐 10개월 만에 공장건설에 들어갔다. 폭스바겐은 1978년, 미국에 완성차공장을 건설했었으나 품질문제가 불거지면서 판매가 극히 부진, 1988년 미국에서의 현지 생산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2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폭스바겐은 신공
-
2009.04.20 08:27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올 세계 판매1위 등극이 유력해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VW)그룹은 지난 3월까지 세계 판매대수에서 지난해 1위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독일정부의 판매장려책 등으로 유럽지역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 선두에 올랐다. 지난 3월까지 폭스바겐의 세계 판매대수는 139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11%가 감소했지만 세계시장 점유율은 11.0%로 확대됐다. 반면 도요타자동차는 이 기간 판매량이 123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47%가 감소, 폭스바겐에 1
-
2009.03.15 09:22
유럽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독일 폭스바겐(VW)이 신흥국가 전용 신형 소형차를 포함, 오는 2010년까지 무려 20개의 신모델을 투입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폭스바겐의 마틴 빈터콘회장은 지난 13일 가진 2008년 12월 결산발표 회견에서 오는 2018년까지 전 세계 신차 판매대수를 1천만대(208년 627만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판매대수는 현재 세계 1위와 2위인 도요타와 GM을 능가하는 것으로, 세계 경기 회복이후 세계 최고 자동업체 자리를 놓고 치열한 3파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빈터콘회장은 우선 올해와
-
2009.02.27 09:31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독일 폭스바겐이 오는 2018년까지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에서 판매량을 연간 20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중국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윈프레드 발랜드 사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26일, 오는 2018년까지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등제에서의 판매대수를 200만대에 배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매년 4개이상의 신 모델을 신규로 투입하고 2018년까지 판매대리점을 2천개로 늘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 중국사업부 대변인은 현재 19%인 중국에서의 점유율도 대폭 예정이라고
-
2008.12.10 11:13
유가상승 등 에너지에 대한 안전성 우려 증가로, 연료전지차(FCEV) 보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최근 발표한 전세계 연료전지차 시장 전략분석 보고서에서 오는 2020년에는 전세계적으로 약 12만대의 연료전지차가 보급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이 보고서는 연료전지차가 본격적인 일반보급의 원년인 2010년 550대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1만5천대, 2018년에는 6만2천대, 그리고 10년 후인 2020년에는 12만대 가량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료전지차는 일본 혼다자동차가
-
2008.09.08 15:13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회장은 최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현대.기아차 R&D 회의에서 각 부문 임원들에게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세계 4대 그린카 강국에 조기 진입하도록 각 부문이 유기적으로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린카 개발은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업체의 고용증대와 생산유발로 이어져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의 상생경영을 통한 녹색성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장은 또,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를 그린 친환경차의 메카로 삼아 관련 중소,벤처기업들
-
2008.07.30 08:23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북미시장에 연비가 좋은 소형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마쯔다자동차는 미국 미시건공장에서 생산되는 북미전용 모델인 마쯔다6를 지난 23일부터 시판하기 시작했다. 마쯔다는 유가상승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소형차시장을 저연비차량 투입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혼다자동차도 올 가을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인디애나공장에서 소형차 시빅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본격가동에 들어가게 되면 연간 20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도요타자동차도 올 10월 경에 캐나다 제2공장에서 SUV RAV4의 생산을 시작하며
-
2008.06.09 14:57
현대자동차가 서울시내에 친환경 세미 하이브리드버스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현대자동차는 9일 서울시청에서 오 세훈 서울시 시장을 비롯, 김기춘 맑은환경본부장, 현대차 최한영 상용사업부 사장,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버스 개발 및 보급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으로 오는 2018년까지 친환경 하이브리드 버스 7천748대(준공영제 대상 차량)를 공급하게 된다. 현대차는 우선 올해부터 세미 하이브리드 버스를 서울시에 납품하고 오는 2011년부터는 풀 하이브리드 버스를, 2013년부터는 완전무공
-
2008.06.06 08:28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조립공장을 건설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州 카멘카 지역에서 현대차 러시아 공장 기공식을 갖고, 공장 설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현대.기아차 임직원을 비롯해 일리야 클레바노프 러시아 대통령 특사와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지사, 이규형 주러 한국대사 등 러시아 정부 주요인사, 협력업체 임직원, 러시아 딜러 및 해외 대리점 대표 등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총 3억3천만 유로(약 5천4백억원)가 투자될 현대차 러시아 공장
-
2007.11.16 13:30
프랑스 푸조자동차를 판매하는 한불모터스와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일부 딜러 등이 국산 소규모업체가 만든 후방경보장치를 장착, 판매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 수입차업체들은 지금까지 각종 사양들을 본국에서 장착해서 들여오는 것처럼 홍보해 왔다. 프랑스 푸조자동차를 판매하는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지난 4월부터 국내에 판매된 206CC 88대와 307CC 19대 등 모두 107대에 국산 후방경보장치 제작업체인 이지소스의 파크트로닉이라는 제품을 장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제품은 이지소스의 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한불모터스
-
2006.09.25 23:08
페라리 F430의 아름다운 자태
-
2006.05.02 15:26
일본 레이싱 걸의 깜찍한 모습
-
2006.02.28 16:46
일본 레이싱 걸 2
-
2006.01.11 15:37
2006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출품된 현대자동차 컨셉카 HCD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