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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10:23
르노삼성차가 신형 SM3를 출시하면서 도입한 '블루오션전략'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SM3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거의 두배 가까운 월평균 3천대 이상이 팔려나가면서 때마침 시작된 수출본격화와 맞물리면서 최근에는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르노삼성차는 올들어서 수출차량 선적이 시작된 지난 1월과 2월에는 공급량이 부족해 계약고객에게 출고연기를 요청하기도 했으며 이달에만도 벌써 2천여대 이상이 계약, 3천500대 이상이 판매될 전망이다. SM3 뉴 제너레이션으로 이름 붙여진 신형 SM3의 월별 판매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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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07:42
올들어 내수시장에서는 현대 쏘나타가, 수출에서는 SUV 투싼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자동차공업협회 집계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월까지의 모델별 판매량에서 내수시장의 경우, 쏘나타가 라이벌 그랜저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기간동안 쏘나타는 1만5천493대가 판매되면서 1만4천891대의 그랜저를 600여대 차이로 앞서고 있다. 3위는 1만2천804대의 아반떼XD로 단종을 한달가량 앞둔 시점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4위는 9천614대의 뉴SM5, 5위는 8천130대의 신형 싼타페, 6위는 6천344대의 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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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11:37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혼다자동차의 시빅이 오는 10월 경 한반도에서 격돌한다. 혼다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카로 꼽히는 시빅을 오는 10월 경, 국내시장에 들여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 시빅은 지난 1973년 데뷔후 전세계 시장에서 무려 1천700만대가 팔린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카로 국내에 들여올 경우,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시판가격대가 비슷한 쏘나타와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북미에서 혼다 시빅 시판가격은 2.0모델 기준으로 2천100만원, 쏘나타가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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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7 10:56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와 신형 싼타페가 이달 왕좌를 놓고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쏘나타가 독점해 오던 전차종 판매1위에 시판가격이 3천만원이 넘는 고급승용차와 사상 처음으로 SUV가 판매 1위에 오른다는 각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들 두 차종의 승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승부의 관건은 대부분의 인기차종들의 공급이 바닥난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차종이 더 많은 공급물량을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 지난 26일까지 양 차종의 출고량은 그랜저가 7천600대, 싼타페가 7천531대로 그랜저가 약간 앞서있다. 그러나 그랜저는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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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08:57
내년 1월부터 특별소비세 환원을 앞두고 신차 계약이 몰리면서 일부 인기차종의 경우, 올 출고분이 벌써 동나는 등 출고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까지 계약물량이 무려 4만대에 달하면서 쏘나타와 그랜저, 신형 싼타페, 투싼 등 인기차종의 올 출고분이 벌써 바닥이 났다. 이때문에 계약이 늦은 차량구입자들은 차량출고가 특소세가 정상적으로 부과되는 내년으로 늦춰지면서 자동차업체와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투싼은 올해 출고분이 13일까지 마감됐고 신형 쏘나타와 신형 그랜저, 신형 싼타페도 이번주 중으로 올 출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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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14:54
내년 1월1일 특별소비세 환원을 앞두고 차량구입시 소비자들이 적게는 15만원에서 많게는 135만원가량 지출차이가 날 수 있다. 올해말까지 연장되었던 특소세 인하분이 다시 복귀돼 2,000cc이상 승용은 차값의 10%, 2,000cc이하는 5%가 된다. 그러나 문제는 출고기준으로 특소세가 적용되는 것, 올해 계약을 해도 출고가 새해에 된다면 환원된 특소세가 적용된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에쿠스는 20일 이상 걸려 환원된 특소세를 적용받는다. 그랜저와 쏘나타의 경우 15일에서 20일 가까이 걸려출고가 새해 첫날과 맞물리게 된다. 신형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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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7 10:59
지난 12일 미국 환경보호국이 발표한 연비조사에서 현대쏘나타(수동)가 Large Car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연비등급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6년형 인기차종의 연비등급에서는 기아자동차의 리오(수동)가 6위를 차지해 한국자동차의 연비순위가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편, 가장 낮은 순위의 자동차들도 발표되었는데, 롤스로이스팬텀과 페라리등이 순위를 차지한 반면 한국차는 순위에 포함된 차종이 없었다. 차종별 연비등급최고순위 인기차량의 연비등급 최고순위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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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14:06
기아자동차의 해외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기아차의 수출판매실적에 따르면, 유럽지역에서만 전년대비 51%, 중국지역에서 62.2%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수출이 많았던 기아차는 쎄라토로 10만 3천501대가 수출되었으며, 그뒤를 쏘렌토(6만6천160대),모닝(9만5천671대), 카니발(8만90대), 뉴스포티지(7만2천218대)가 이었다. 특히 기아차는 5일, '올들어 유럽판매가 상승하고 있다며, 유럽시장점유율을 지난해 1%에서 8월말 1.5%까지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또 연말까지 시장점유율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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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5 15:28
올해 9월 현대기아 차가 내수시장판매실적에 감소를 보인 반면, 르노삼성과 GM대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각사의 2005년 판매실적자료에 의하면, 현대자동차의 경우, 올해 9월 판매량이 지난해 9월 한달보다 내수에서는 17.2%, 수출은 5.8%감소해 전체 8.5%의 감소수치를 보였다. 기아자동차 역시 지난해 9월보다 23.0% 감소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이에 반해 르노삼성차는 올해 9월, 내수판매 1만대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동월 대비 54.9%의 판매증가를 보였다. GM대우 역시 출범이후 최대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히며 지난해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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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5 13:58
“엇! 카이런이다.” 올해 인기드라마 곳곳에서 시청자들은 쌍용자동차의 신차를 만나볼 수 있었다. 타사보다 적은 차종수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쌍용자동차의 PPL행보는 발 빨랐다. KBS의 쾌걸춘향, 백설공주, MBC 한강수타령, 왕꽃선녀님, 천생연분, 결혼하고 싶은 여자, SBS 아내의 반란과 섬마을 선생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등 지금 들어도 머리속에 영상이 떠오르는 지난해 흥행 드라마에서 뉴체어맨을 비롯한 코란도와 무쏘 등 쌍용의 쟁쟁한 모델들이 대거 출연했다. 쌍용자동차의 PPL주력차량은 뉴체어맨. 체어맨이라는 명품고급세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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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8 11:55
자동차 전체 판매량은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기있는 차종들은 계약에서 인도까지 평균 45일이 걸리는 등 인기차종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최근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XD, 신형 쏘나타, 신형 그랜저, 최고급승용차 에쿠스, 르노삼성자동차의 SM시리즈 등이 꼽힌다.현대자동차의 준중형승용차 아반떼XD는 28일 현재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차량이 4천500여대로 지금 계약을 할 경우, 인도받기까지 보름정도가 걸린다.또, 신형쏘나타와 신형 그랜저도 출고대기차량이 7천600여대와 9천여대로 인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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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8 11:17
지난 25일, 중국에서 "제2회 QQ자동차 문화페스티벌"이 열렸다. 중국 각지의 QQ차 동호인100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중국자동차시장이 커지고 있고, 이에 따른 동호회원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해준다. 지난해 개최되었던 1회에서는 10대의 차량만이 참여했으며 중국각지의 5개의 도시에서 행사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20여개의 도시에서 모인 QQ100대의 차량이12개의 도시에서 축하행사를 치뤄냈다. 1개월 전부터 준비되어온 행사는 중국의 북경과 천진의 유람행사, QQ의 유행 및 자동차 문화좌담회,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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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8 11:09
지난 25일, 중국에서는 '제2회 QQ자동차 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됐다. QQ는 중국 토종자동차메이커인 체리자동차가 GM대우차의 마티즈를 모방한 소형차로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각지의 QQ 동호인100여명이 참여했다. 인는 중국자동차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고, 이에 따른 동호회원들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해 준다. 지난해 개최됐던 1회 행사에서는 겨우 10대의 차량만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달랐다. 중국 전역의 20여개 도시에서 모인 100대의 차량이 12개 도시에서 축하퍼레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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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1 12:22
여름 휴가철인 지난달 자동차 내수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5사의 9월 내수판매량은 총 8만9천748대로 성수기인 지난 7월의 10만1천950대보다 11.9%가 줄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판매량이 4만5천428대로 전월의 5만2천402대보다 13.3%가 줄었다. 현대차는 당초 8월달에도 5만2천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노조파업으로 그랜저와 쏘나타 등 주력차종 6천대 가량의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같은 공급부족 속에서도 신형 그랜저는 8천302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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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19:31
8월에 다임러크라이슬러의 PT크루저와 그랜드보이저를 사면 300만원을 깎아줍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8월 한달 간 크라이슬러의 인기차종인 PT크루저와 그랜드보이저 디젤 및 크로스파이어 등 주요차종을 구입할 경우, 등록비용을 대신 내주거나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준다고 밝혔다. 다임러측은 구입가격이 2천990만원인 PT크루저와 세계 베스트셀링 미니밴인 그랜드 보이저 디젤차량을(차량가격 4천950만원)을 구입할 경우, 등록세와 취득세를 대신 내 주기로 했다. 특히, 그랜드보이저 디젤의 경우, 등록비용을 깎아주는 대신 3백만원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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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5 09:56
매입업체를 찾지 못해 표류해 왔던 영국의 마지막 남은 자동차업체 MG로버가 중국 난징기차로의 매각이 결정됐다. 경영파탄에 이른 MG로버의 관리인은 지난 22일 MG로버의 새로운 인수자로 중국의 난징기차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자동차업체가 유럽의 전통있는 자동차업체를 매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난징기차는 고급차브랜드를 인수, 유럽시장 등 세계 주요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G로버의 매각대금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영국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 보면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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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3 13:20
최근의 자동차시장은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잘팔리는 차만 지속적으로 잘 팔린다는 것이다. 20일까지 집계된 그레이드별 판매추세를 보면, 경.소형급에서는 GM대우 마티즈와 기아 프라이드가 1천770대와 1천171대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1000cc급 모닝은 531대로 지명도가 다소 떨어진다. 준중형급에서는 아반떼XD가 4천6대로 1천172대의 쎄라토와 898대의 라세티, 1천162대의 SM3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다. 중형승용차는 쏘나타가 잇단 결함문제에도 불구, 벌써 5천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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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6 15:45
몸이 부자유스러워도 가족과 여행하거나 스스로 자동차를 운전하고 싶다 . 일본에서 고령자나 신체장애자를 위한 복지차량(유니버설 카)이 최신 하이테크 기술이 잇달아 도입되면서 계속 진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택시회사나 복지단체 뿐만 아니라, 고령자가 있는 일반가정등에서 구입하는 경우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타이어 달린 시트로 조수석에 앉은 채로 승하차 할 수 있는 토요타 포르테 일본 이바라키현 츠치우라시의 주부 마츠다 시즈에씨(56)는 작년 7월, 토요타자동차의 「포르테」를 베이스로 한 새로운 복지차량을 시판과 동시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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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7 09:46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수부문에서도 수익성을 높여라.”최근 현대.기아차 재경본부에는 내수부문 수익성을 높이라는 경영진의 특명이 떨어졌다.내수시장 절대 판매량은 줄어들었지만 판매 및 AS부문 등 관련조직 인건비와 관리비용 등은 줄지 않아 양사는 지난해 내수부문에서만 수천억원씩의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이 같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이 내수용차 판매가격 인상이다. 현대. 기아자동차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차종이나 앞으로 출시될 신차에 대해 5%에서 최고 10%까지 차값을 인상시키기로 하고 지난달부터 단계적인 가격인상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