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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5: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자동차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인 ‘클레리티’ 생산을 올해 안에 중단한다고 발표했다.혼다차는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일본 국내외 공장재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가 저조한 차종은 생산을 중단하고 대신 전기차 (EV)에 주력키로 했다.다만 수소차와 관련해서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협력, 새로운 차종 투입을 목표로 개발 작업키로 했다.혼다 클레리티가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수소연료전지차는 토요타 미라이와 현대자동차의 넥쏘 등 2개 차종만 남게 된다.이번 구조 재편으로 크레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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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1: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일본에서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재진출설이 무성하다.일부 자동차 관련 매체들은 현대자동차의 일본 재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올해 안에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현대자동차측의 극구 부인에도 일본 진출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일본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소차 관련 이벤트 때문이다.현대차는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 이벤트는 넥쏘 차량 전시와 함께 BTS(방탄 소년단)의 오리지널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수많은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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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19: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종들의 실제 연비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컨슈머 리포트는 자동차 연비는 차량 운영비용의 핵심 요소로, 전체 mpg 등급의 작은 차이가 수년 간 막대한 비용 차이를 유발 할 수 있다고 밝혔다.컨슈머리포트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종에 대해 광범위한 연비 테스트를 실시, 소비자들에게 실제정보에 입각한 구매결정을 내리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차종은 BMW i3 Giga로, 복합연비 139mpg(59.0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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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11: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차세대 친환경자동차의 대세는 전기차지만 수소를 연료로 하는 수소전기 혹은 수소연료전지차도 화석연료차를 대신할 차세대 차량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전기차는 독일 프리미엄브랜드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현대차, 토요타 등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수소를 연료로 하는 수소전기차는 현대차와 토요타, 혼다 등 3개 업체만 상용화된 차량을 내놓고 있다.전기차보다는 상용화가 더딜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 때문이다.수소전기차는 현대자동차가 투싼FCV를 가장 먼저 출시했으나 제품 경쟁력에서 후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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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4: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세계 최대 수소전기차 시장인 미국에서 하반기부터 토요타 미라이, 혼다 클레리티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수소전기차는 현대자동차가 투싼FCV를 가장 먼저 출시했으나 제품 경쟁력에서 후발주자인 토요타 미라이와 혼다 클레리티에 밀리면서 완전히 시장에서 밀려난 상태다.미국의 수소전지차시장은 충전 인프라 등의 문제로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판매되고 있다.올해 미국 수소전지차 판매는 1-5월 기간 동안 총 1,288 대가 판매,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53.0%나 증가했다.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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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10: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 지구상에 화석연료차를 대체할 수 있는 궁극의 친환경 차량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대중적인 이동수단이 될 수 있는 차량을 인류가 아직은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최근 들어 차세대 차량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전기차도 배터리를 충전하는 전기를 원자력이나 화력 등에 의존하고 있고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연료전지차도 수소를 얻는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CO2)를 발생시키고 있다.그럼에도 각국 정부나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에 매달리는 이유는 유해가스를 다량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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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16:46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에 탑재된 람다 3.3 T-GDi 엔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주관하는 '2018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미국의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Ward’s Auto)'는 15일 '2018년 세계 10대 엔진'을 선정, 발표했다.워즈오토는 1994년부터 세계 10대 엔진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선정기준은 다음해 1분기 이후에도 계속 생산되고 5만5천달러 미만의 차량에 탑재된 엔진을 기준으로 TOP 10 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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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8:10
[엠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 투입한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들이 국내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다.미국 친환경차 시장 역시 수십 개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다양한 모델들을 투입하고 있어 어느 시장보다 경쟁이 치열하다.미국 친환경 인터넷 매체인 하이브리드 닷컴(hybridcars.com)에 따르면 기아 니로, 옵티마(K5), 아이오닉, 쏘나타, 투싼 FCV(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의 올 11월까지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5만3,013 대로 전년 동기의 3만670 대보다 무려 68.5%나 증가했다.지난해까지 국산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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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16: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미라이는 현대자동차의 투싼, 혼다 클레리티와 함께 현재 시판중인 연료전지차 3대 중 가장 앞서가는 차종이다.연료전지차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올 1-9월 미라이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7.0% 증가한 1,044 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고 뒤늦게 뛰어든 혼다 클레리티도 432 대가 판매, 깜짝 쇼를 벌이고 있다.반면, 세계 최초의 양산 FCV인 현대차 투싼은 이 기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8.5% 줄어든 24 대에 그치고 있다.하이브리드와 함께 연료전지차 부문에서도 승부수를 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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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07:2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일본 혼다자동차가 연료전지차 분야에서 선두인 토요타자동차와 현대차 추격에 나선다.제너럴모터스(GM)와 혼다차는 지난 30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연료전지차(FCV)에 탑재할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합작회사를 미국에 설립, 공동 생산에 나선다고 발표했다.양 사는 총 8,500만 달러(991억 원) 가량을 투자, 2020년부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100 명 가량의 신규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앞서 양 사는 지난 3일 각각 50%씩을 출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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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06: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보다 주행거리가 3배나 더 긴 바이오 연료전지차가 3-4년 내 등장한다.일본 닛산자동차는 지난 14일, 사탕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하는 바이오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이 기술을 전기자동차(EV)에 사용하면 주행거리를 3배 더 연장시킬 수가 있다.닛산차는 바이오 연료전지 기술을 우선 택배 서비스 등에 사용되고 있는 상용밴에 탑재, 오는 2020년부터 시판할 예정이다.닛산이 개발한 신기술 'e-바이오 연료셀'은 바이오 에탄올을 수소와 이산화탄소(CO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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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08: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투싼 연료전지차 가격을 대폭 낮추고 일반 판매에 나선 가운데 일본 혼다자동차가 올해부터 연료전지차 시장에 가세하면서 세계 연료전지차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혼다차는 지난 10일, 자사의 첫 연료전지차 클레리티의 리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혼다차는 우선 일본에서 리스 판매를 개시한 뒤 오는 2017년부터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일반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혼다 클레리티는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항속거리가 750km로 현존 연료전지차 중 가장 길다.지난해 1월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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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08:56
일본 혼다자동차가 차세대 연료 전지차인 FCX 클레리티를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일본과 미국시장에서 200대를 리스판매키로 했다. FCX 클레리티는 차세대 연료전지차로 미국에서는 올 7월부터, 일본에서는 올 가을부터 리스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혼다차는 미국과 일본에서 3년 간 200대 정도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 환경 선진기술 전시장인 홋카이도 토우야호 서미트 FCX 클레리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8/05/22/4834b6a709c4c.jpg|1258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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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08:37
일본 혼다자동차가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신모델을 대거 투입, 하이브리드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혼다자동차의 후쿠이 다케오사장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2009년 초에 일본과 북미, 유럽시장에 신형 하이브리드(hybrid)카를 대거 투입, 본격적인 하이브리드카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차가 개발중인 신형 하이브리드카는 5도어 5인승 컴팩트 카로 외관 디자인은 내년부터 리스판매가 예정된 연료 전지차 FCX 클레리티의 컨셉을 적용했다. 후쿠이사장은 이 차는 하이브리드 전용차로서의 개성과 선진성을 겸비한 모델로 차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