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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확 달라진다!” 현대차, 파격 변신한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등장

  • 기사입력 2023.11.17 11:4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내외장 예상도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국산차 전문 예상도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그동안 포착됐던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투싼은 미래지향적인 기존 디자인에 한층 볼드한 디테일이 적용되며, 풀체인지급 실내와 최신 편의사양이 탑재된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먼저 외장디자인은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를 바탕으로한 감각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전면부를 보면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장 눈길을 끄는데,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변화가 생겼다. 북미 전용 모델로 출시한 ‘산타크루즈’ 픽업트럭처럼 각진 형태에 3열 격자형 패턴으로 변경된 모습이다. 이를 통해 한층 강인하고 와일드한 분위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프론트 범퍼도 보다 역동적인 형태에 공기흡입구 면적도 확장했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측면부는 새롭게 적용되는 신규 디자인의 휠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부는 기존 커넥티드 형태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며, 그래픽 정도만 달라질 것으로 추측된다. 리어범퍼는 스키드플레이트와 방향지시등과 후진등, 머플러 정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신형 투싼은 외장디자인보다 실내가 폭넓게 변경된다. 기존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매립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스티어링 휠은 최근 출시된 신형 싼타페와 유사한 4-스포크 디자인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디스플레이 변화와 함께 송풍구 등 공조패널도 달라지면서 센터페시아도 새롭게 디자인된다.

현대차 '투싼' 인테리어
현대차 '투싼' 인테리어

센터터널에 위치했던 버튼형 전자식 변속기는 스티어링 휠 뒤쪽에 칼럼 타입 전자식 변속기로 변경되며, 기존 변속 버튼 자리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트레이와 컵홀더 등 실용적인 레이아웃을 갖는다. 사실상 실내는 풀체인지급 변화를 가질 전망이다.

이밖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컬럼 타입 변속기 등 기존 차주들의 불편사양이었던 부분도 개선된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1.6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종으로 운영되며, 기존 1.6 가솔린 터보의 경우 7단 DCT 변속기가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될 예성이다.

현대차 신형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내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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