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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거의 다 드러났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새롭게 포착

  • 기사입력 2023.07.14 16:0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출처 : https://www.motor1.com/news/676846/hyundai-tucson-facelift-drops-camo-working-hard-spy-shots/
출처 : https://www.motor1.com/news/676846/hyundai-tucson-facelift-drops-camo-working-hard-spy-shots/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대표 준중형 SUV ‘투싼’이 새롭게 포착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이 공개한 스파이샷에 따르면 전면부에 둘러져 있던 두꺼운 위장막을 한 꺼풀 벗겨내 실루엣이 보다 자세히 드러났다.

출처 : https://www.motor1.com/news/676846/hyundai-tucson-facelift-drops-camo-working-hard-spy-shots/
출처 : https://www.motor1.com/news/676846/hyundai-tucson-facelift-drops-camo-working-hard-spy-shots/

특히 현대차의 북미시장 전용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처럼 각진 형태에 3열 격자형 패턴으로 변경된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가 기존 대비 한층 작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그릴에서 사선으로 떨어지던 헤드램프 라인은 수평으로 바뀌었고, 프론트 범퍼 공기흡입구도 사다리꼴 형태로 면적이 더 커진 것이 확인된다.

출처 : https://www.motor1.com/news/676846/hyundai-tucson-facelift-drops-camo-working-hard-spy-shots/
출처 : https://www.motor1.com/news/676846/hyundai-tucson-facelift-drops-camo-working-hard-spy-shots/

측면부는 새롭게 적용되는 신규 디자인의 휠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후면부 역시 기존 커넥티드 형태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다. 

후면부에는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리어 범퍼의 스키드플레이트와 방향지시등, 후진등, 머플러 등에 사소한 변화가 예상된다.

출처 : https://www.motor1.com/news/676846/hyundai-tucson-facelift-drops-camo-working-hard-spy-shots/
출처 : https://www.motor1.com/news/676846/hyundai-tucson-facelift-drops-camo-working-hard-spy-shots/

신형 투싼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센터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한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HUD와 컬럼 타입 변속기를 개선하는 등 실내 디자인 변경이 핵심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와 이를 바탕으로 한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2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차 투싼이 부분변경을 통해 영원한 라이벌인 기아 스포티지보다 우위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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