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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프로야구 구단 연봉킹들은 어떤 차를 타고 다닐까?

  • 기사입력 2023.06.30 17:0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3년 KBO 프로야구의 순위싸움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SSG와 LG의 1위 쟁탈전은 물론 3위 NC부터 9위 한화의 게임차는 6.5게임에 불과해 5강 티켓 사수를 위한 치열한 경기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올 시즌 프로야구 10개구단 506명의 평균 연봉이 약 1억4648만 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팀 연봉 1위 선수의 차량이 각종 방송에서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23년 프로야구 선수의 연봉 전체 1위는  20억 원을 받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다.

출처: 전지걱 참견시점
출처: 전지걱 참견시점

구자욱의 차량은 모든 스포츠 스타의 애마로 알려져 있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3.0리터(ℓ) I6 가솔린 엔진에 48V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더해진다. 8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1㎏·m의 성능을 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3위를 달리고 있는 NC다이노스 구단의 연봉 1위 선수는 11억 원을 받고 있는 박민우다.  

박민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차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는데, 사진속에 공개된 그의 차는 포르쉐 파나메라다.

파나메라는 8기통 트윈 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하여 최대 680마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3.2초 만에 100km/h 속도를 낼 수 있다.

KT위즈에서 가장 높은 10억 원을 받고 있는 황재균은 어떤차를 탈까? 

출처:나혼자 산다
출처:나혼자 산다

그의 차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여러번 공개된 바 있는 메르세데스-AMG G63이다.

흔히 G바겐으로 알려져 있는 메르세데스-AMG G63은 4.0리터 바이터보 V8의 G63 엔진과 AMG스피드시프트TCT 9 변속기가 탑재돼 585마력의 최대출력과 86.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1위 경쟁을 벌이고 벌이고 있는 SSG의 외야수이자 메이저리거 출신인 추신수는 SSG 선수단 연봉 1위에 올라있다. 

그는 2008년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기아차 홍보대사를 하면서 오랫동안 기아 차를 후원받아왔으며, 실제로 미국에서도 기아차와 카니발을 타는 모습이 포착된 적이 종종 있었다.

텍사스에 저택을 보유한 추신수는 3원대의 벤틀리 플라잉스퍼와 더불어 마이바흐와 테슬라까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가 가장 아끼는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4.6초, 최고속도는 시속 322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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