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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 람보르기니 슈퍼카 '디아블로 레스토모드', 내달 데뷔?

  • 기사입력 2023.06.28 08:51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출처 : 엑센트리카
출처 : 엑센트리카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슈퍼카 ‘디아블로’가 이탈리아의 스타트업 엑센트리카(Eccentrica Cars)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는 1990년대를 풍미한 차량으로, 2001년까지 총 2,884대가 생산된 이후 단종됐다.

엑센트리카는 최근 이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제작 방법으로 개조한 ‘디아블로 레스토모드(Restomod)’의 티저를 공개했다.

디아블로 레스토모드는 미니멀한 범퍼와 LED 헤드라이트, 튀어나온 프론트 펜더, 수정된 엔진 커버를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설계된 구성 요소가 특징이다.

또한, 최고출력 600마력을 목표로 기존 5.7리터 V12 엔진에 4개의 스로틀바디로 구성된 새로운 흡기 시스템과 새로운 크랭크축 및 밸브, 캠축 등을 적용했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레스토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데뷔 예정인 내달 6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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