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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5월 '아이오닉6' 출고 시 45만원 충전 카드, '모닝·레이' 할인 등 혜택

  • 기사입력 2023.05.02 23:36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6 ‘2023 세계 올해의 차’ 수상기념 특별조건으로 아이오닉 6를 5월 출고 또는 5월 신규계약 후 6월 출고 고객에게 45만원 상당 충전카드 (30만 크레딧+15만 마일리지) 제공한다.

이어 아이오닉 5, 6 대기고객(22년 계약자)이 넥쏘로 전환 출고 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노후차 조건도 이어간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 (택시, 상용, 원동기 제외)에게는 쏘나타(HEV 제외), 아이오닉 6, 팰리세이드, 넥쏘 30만원, 마이티, 파비스 5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3명 이상 다자녀 양육 가구가 싼타페, 팰리세이드를 구입하면 30만원을 할인해주는 '다자녀가구 특별조건'도 준비됐다.

아울러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中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20-30세대가 차량 구매할 경우, 금번 구매 포함 2대 구매 시 20만원, 3대 구매 시 30만원, 4대 이상 구매 시 5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대상 차종은 쏘나타(HEV 제외), 싼타페(HEV 제외)다.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고객에게 주요 차종 기출고 고객에게 10만원, 신규 고객은 15만원 할인이 주어진다.

대상 차종은 더 뉴 아반떼, 더 뉴 아반떼HEV, 아반떼N, 쏘나타, 쏘나타HEV, 그랜저, 그랜저HE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베뉴, 코나, 코나HEV, 코나EV, 투싼, 투싼HEV, 싼타페, 싼타페HEV,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라운지, 넥쏘, 스타리아, 포터, 포터EV, G70, G70 슈팅브레이크, G80, GV60, G80 EV, G90, GV70, GV70 EV, GV80 등이다.

'Win-Back 특화조건' 이벤트도 진행한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종 보유 또는 렌트, 리스 이용 고객에게 G70/G70 슈팅브레이크/GV70/GV70 EV/GV60 30만원, G80/GV80/G80 EV 50만원, G90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H 패밀리, 운전결심 X 현대 모빌리티카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선사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는 5월 한 달간 ‘2023 동행축제’와 연계해 ‘경차 판매 1위 특별 프로모션’과 ‘전기차 부담 제로 프로모션’ 등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경차 판매 1위 특별 프로모션은 기존에 운영하던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형 구매 지원 프로모션을 모닝과 레이에 적용하거나 조기 출고시 찻값을 할인해주는 ‘조기출고 특별 유류비 지원’으로 구성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형 프로그램은 올해 2월부터 시작된 특별 구매 프로그램으로 5월에는 스팅어와 K9, 모하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 가운데 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하면 최대 36개월 동안 3.5% 이자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 이자는 출고월 1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 금리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조기출고 특별 유류비 지원은 출고일에 따라 할인금이 달라진다.

구체적으로 5월 12일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30만원, 15일부터 22일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20만원, 23일부터 31일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10만원씩 할인해준다.

전기차 부담 제로 프로모션에도 차종에 따라 기존 특별구매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니로EV와 니로플러스를 구매하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는 해당 차량을 구매할 때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봉고EV는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이나 소상공인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초저금리 할부는 봉고EV를 구매하는 개인/개인사업자는 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시 할부 기간에 따라 0.9%에서 2.9% 금리가 적용된다.

이어 '소상공인 구매지원' 프로그램은 할부로 차량을 구입할 때 특별금리를 제공하거나 중도상환 수수료 혹은 초기 납입금을 면제해주는 방식 등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5월 대상차량은 레이 1.0 가솔린 밴, 봉고 디젤 모델 등이며, 전기차 부담 제로 프로모션을 통해 같은 조건이 적용된다.

특히 5월 ‘장바구니 지원’이 특별 구매 프로그램에 추가됐다. M할부나 기아전용카드 세이브오토를 이용해 모닝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생활밀착형 업종의 결제금액에서 최대 20만원 규모의 캐시백 및 디즈니플러스 2개월 무료이용권을 준다.

내연기관 택시에서 니로플러스 택시로 전환하는 개인 고객에게 50만원을 깍아주는 '택시 전동화 전환 이벤트'도 이어진다.

기아는 5월에도 기아 오토할부를 이용하는 개인고객 가운데 약정서를 작성한 고객들에게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승용과 레저용(RV) 차량은 1년 이하 77%, 2년 이하 70%, 3년 이하 64%, 4년 이하 57%, 4년 초과 50%다. 기준가격은 세금계산서상 부가세를 포함한 차량가격이다.

K9는 1년 이하 75%, 2년 이하 68%, 3년 이하 62%, 4년 이하 55%, 4년 초과는 48%다.

전기차인 EV6와 니로EV, 니로플러스의 경우 2년 내 이전이 불가하고 3년 이하일 때 60%다. 다만 전기차 보조금이 제외된 가격 기준으로 60%인 만큼 실제 납입금액을 기준으로는 72%다.

이외에 5월 조기출고 고객 EV6 GT 특별 시승 체험 프로그램, 세이브오토 선보상 지속 시행, Bye Old Car, Hi Green Car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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