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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1: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 다수의 연구원들이 학술대회 발표에 직접 나서며, 전동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3개 대륙(북미/유럽/아시아)에서 매년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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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과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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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7:0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의 레벨 3 자율주행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국내 유튜브 꼬마스튜디오에 게재된 영상에는 제네시스가 국내에서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신형 G90 테스트뮬 차량이 포착됐으며, 테스트카는 다양한 센서들이 적용된 모습이다.전면에서 주목할 것은 오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라이다(LiDAR)’ 센서다. G90는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구현될 것으로 알려졌다.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은 특정 구간에서 운전자가 별도의 스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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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00: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에 레벨 3 자율주행을 탑재한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눈길을 끈다.국산차 전문 유튜버 숏카가 게재한 영상에는 기아 ‘EV9 레벨 3 자율주행 테스트카‘가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 기아는 기술 테스트와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실제 도로 상황에서 정밀 테스트도 하고 있다.외장에서는 디자인적으로 크게 차이 없는 모습이다. 전면부는 프론트범퍼 공기흡입구 상단에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 센서 두 개가 적용된 것이 확인된다. 이는 앞서 포착된 제네시스 G90 레벨 3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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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0:28
현대자동차와 기아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인이 FISITA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FISITA는 전세계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기관 연합체다.1948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래 약 21만명의 글로벌 자동차 연구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FISITA 회장은 전세계 자동차공학회의 이사회 및 위원회를 주재하는 역할을 한다. 또, FISITA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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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10: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자사의 충전 네트워크인 슈퍼 차저를 포드에 이어 GM(제너럴모터스)에도 공개키로 하면서 이에 따른 막대한 이익을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지난 달 포드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거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어 이번 달에는 GM도 이에 동참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초부터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포드 및 GM 전기차는 테슬라 슈퍼차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미국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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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3: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버추얼 자율주행 차량이 가상 서킷 도로를 질주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버추얼 부문 본선 및 결선 대회를 강원도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생들의 기술 연구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이다.올해는 가상 공간에서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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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5: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이자 3열 대형 전동화 SUV인 EV9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 차량이다.특히 국산 차량에 최초로 적용된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인 하이웨이 드라이빙 파일럿(HDP)’ 기능은 EV9의 비장의 무기로 꼽히고 있다.이 HDP 기능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분류한 자율주행 0~5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는 기술로, 국내에서 고속도로나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운전대를 잡지 않고도 시속 80km까지 자율주행이 가능하다.자율주행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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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9: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23 CES를 통해 미국에서 출시되는 차량에 새로운 메르세데스 충전 네트워크 및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3 주행이 제공된다고 발표했다.먼저, 벤츠는 MN8에너지및 차지포인트 등의 회사와 협력하여, 2027년까지 400개 이상의 충전 허브로 구성된 북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특히, 대륙 전역의 주요도시 등에 2,500개 이상의 고출력 충전기가 추가되며, 이 충전 네트워크는 벤츠 소유주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전기 자동차 소유주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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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22:12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행 양산차 중 최고수준의 자율주행시스템인 티어3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2023년형 제네시스 G90이 새해에 본격 출시된다.2023 제네시스 G90 3.5T GDI(HDP)는 지난 11월 23일 국립환경연구원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이번에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받은 차종은 가솔린모델인 제네시스 G90 3.5T GDI(HDP), 하이브리드 모델인 제네시스 G90 e-S/C 3.5T GDI, 롱휠베이스 하이브리드 모델인 G90 e-S/C 3.5T GDi(H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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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0:42
[M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7일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상정해 논의 중인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의 입법 중단을 촉구했다.자동차산업연합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연합체다.자동차산업연합회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야당의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상 사용자의 개념을 확대해 근로계약 관계가 없는 도급업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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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10: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7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2022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KAIDA 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AIDA 학술상은 지난 1년 간 ‘한국자동차공학회 논문집’에 수록된 국문 논문 중 산업 기여도, 게재 편수, 피인용 횟수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저자 1명을 선정 및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2016년 KAIDA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함께 개설한 이 상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2022년 KAIDA 학술상 수상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미래위원회 소속의 한국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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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09: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업계 단체인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지난 8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에 대해 국내 자동차산업계를 대표해 입장문을 내놨다.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연합회는 지난 8월 17일 미국 바이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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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09: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5도어 전기 패스트백 '폴스타 2(Polestar 2)'가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에서 '퍼포먼스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올해로 2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하는 전기차 전용 어워드이다.심사 대상은 지난해 6월 이후 출시한 순수 전기차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9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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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09:49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와 앱티브사의 합작 자율주행기업인 모셔널(motional.com)이 우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우버이츠(UberEats) 고객을 위한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모셔널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에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 차량이 사용된다.모셔널은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우버와의 파트너 쉽을 체결, 자율주행 배송 시장에 진입했다.모셔널과 우버는 자율주행차의 높은 안전성, 비용효율성, 신뢰성을 통해 배송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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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8: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 세계가 탄소 중립 가속페달을 더욱더 깊게 밟고 있다.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를 주축으로 탄소 제로를 모색 중이다. 각국 정부도 더 빠른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해 지원금 같은 당근보다는 탄소 배출량 제한 같은 채찍을 더 동원하고 있다.하지만 전기차가 과연 내연기관보다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많다.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전력 생산부터 배터리 등 부품생산까지 전기차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하면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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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7:35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중국 법원이 테슬라 모델3 브레이크 결함을 주장한 사람에게 10일 이내에 소셜미디어에서 공개사과하라고 명령했다.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각) 중국 원저우시 지방법원은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는 테슬라 모델3 운전자의 주장은 허위라며 5만위안(925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10일 이내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슬라에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해당 사과문을 최소 90일 동안 게재하라고 판결했다.지난해 8월 중국 원저우시에 있는 한 주차장에 진입하던 테슬라 모델3가 갑자기 속도를 높이더니 주차장에 있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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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16: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열린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출 중재에 실패, 손을 뗀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마지막 남은 법적 절차인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 넘기는데 머뭇거리자 자동차업체들이 단체로 압박에 나섰다.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관련 조속한 절차 진행 건의서’를 제출했다.여기에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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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17: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텔의 모빌아이가 내년 독일 뮌헨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한다.7일(현지시각) 모빌아이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내년 독일 뮌헨에서 시작할 예정인 로보택시 서비스에 사용할 6인승 전기 자율주행 차량을 공개했다.모빌아이가 공개한 6인승 전기 자율주행 차량은 중국의 전기차업체 니오의 7인승 전기SUV ES8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11대의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가 제공하는 실시간 정보를 모빌아이의 드라이브 시스템인 아이큐(EyeQ5)가 처리한다.이를 통해 이 차량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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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7: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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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18: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셔널과 함께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개발한 로보택시(이하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31일(한국시각) 아이오닉 5 로보택시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차량의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개발을 위해 미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Aptiv)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Motional)과 협력하고,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