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19 11: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협력한다.기아는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CSO),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의 목표는 기아가 구축해 온 안전경영체계 전반을 점검해 선진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기규율 예
-
2023.05.03 21: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손을 잡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에 나선다.현대차는 3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이번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은 작년에 현대차와 경총이 함께 실시한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의 첫번째 핵심 후속 조치로 실시된다.정부 중대재해감
-
2023.01.02 13:05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전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Korea) 정윤영 국장을 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정윤영 부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 1990년부터 삼성코닝에서 근무했으며, 1992년에는 PR 회사 버슨마스텔러(Burson-Marsteller) 한국지사에 입사, 지사장을 역임했다.이후 SC제일은행, 비자코리아, 동양생명 등에서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CSR 등 여러 직무를 거쳤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세계자연기금 한국 본부에서 마케팅 커뮤니케
-
2022.12.12 09:23
[M투데이 이상원 기자]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진이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구성원과 공유하면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SK그룹 온라인 학습 시스템 ‘써니(mySUNI)’는 이달 초부터 1974년부터 외교 및 통상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온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의 ‘국제질서 변화와 우리의 대응’ 강의를 모든 SK그룹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 의장은 1910년 한일강제병합조약이 체결되기 이전 19세기 말부터 벌어진 강대국만의 패권싸움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여러 식민지들이 생긴 과정을 상기시
-
2022.10.18 08: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8일 강남훈 전 민간LNG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제18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강남훈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자동차회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최근 자동차산업은 100년만에 대 변혁기로 AI, 빅데이터, 커넥티드 등 기술 발전으로 기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덧붙여, “이런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서 회원사의 당면 애로 해소는 물론이고 자동차 업계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변할 수 있는
-
2022.09.19 12: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정만기회장의 한국무역협회(KITA) 상근부회장 선임으로 공석이 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신임회장에 강남훈(61) 전 에너지공단 이사장이 내정됐다.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은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 20일부로 퇴임한다.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주부터 산업부 관료 출신 4-5명의 가운데 후보자를 물색해 왔으며, 이 중 강남훈 전 에너지공단 이사장을 신임회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산업협회는 이사회와 내달 6일 임시총회를 거쳐 신임 회장을 확정할 예정이다.강남훈 회장
-
2022.09.07 15: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정만기 전 산업부차관(현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추천했다.무역협회는 이관섭 전 상근부회장이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상근부회장 후보를 물색해 왔다.무역협회는 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정만기 전 차관의 상근부회장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중앙고, 서울사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10 낭테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장, 총무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행정
-
2022.09.02 14: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2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0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로 초청해 '2022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민형배 광주 광산구을 의원,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환경 개
-
2022.07.01 15:43
현대자동차가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CSO),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상근부회장, 종합심층진단 총괄책임자(PM)인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조직. 인력, 예산, 교육, 노사관계, 안전문화 등 5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 및 자문단으로 구성해 안전경영체계에 대한 분야별 해외 우수사례와 동향을 연구하고 당사 현황과 비교해 사업
-
2021.12.10 10: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정만기회장이 협회 출범 후 처음으로 연임한다.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 달 말 이사회를 열고 올해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정만기협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말까지 연장된다.이사회에서는 현대차와 기아,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지엠 등 5사 임원 모두 만장일치로 정회장의 연임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년 회장에 대한 업무 평가를 진행한다는 조건을 달았다.정관상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상근회장 또는 부회장이 연임을 하는 것
-
2021.09.27 10:24
한국산업연합포럼(KIAF)는 한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AMCHAM,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공동주관으로 9월 27일(월)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하는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국과 미국의 산업협력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고, 양국 간 강력한 경제적 유대가 강력한 안보 동맹의 기반이 된다는 측면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AI, 5G와 6G 통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간 시너지 효과 창출 여부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
2021.06.09 17: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공식기구가 출범했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중고자동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진성준 을지로위원장, 이학영 의원, 이용우 의원, 김경만 의원, 박영순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 국토교통부 황성규 제2차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임한규 상근부회장,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장남해 회장,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곽태훈 회장
-
2020.06.08 16: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4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임한규 전 쌍용자동차 전무를 협회 상근 부회장에 선임했다.지난 해 3월 윤대성 전부회장이 은퇴를 선언 한 지 1년이 훌쩍 지났다. 그동안 수입차협회는 업계를 보호할(?) 적임자를 찾아 두 차례나 글로벌 헤드헌터를 통한 인물탐색을 진행해 왔다.수입차협회가 찾는 협회 상근부회장은 레몬법(자동차 교환 및 환불제도). 배출가스 규제. 저공해차 의무 판매제. 인증 및 안전규제 같은 외풍을 막아 줄 정.관계, 업계를 두루 섭렵한 그런 인물이었다.최근 몇 년 간 수입차업계는
-
2020.04.06 10:4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입자동차협회가 집행임원진을 외국계로 물갈이, 4월부터 새롭게 출발한다.그동안 수입차협회는 한불모터스 송승철대표, 포드코리아 정재희 전 대표, 혼다코리아 정우영대표 등 한국인들이 회장을 맡아왔고, 윤대성전부회장이 1995년 협회설립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협회 운영을 도맡아 왔다.수입차협회는 지난 달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사장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외국인이 수입차협회 회장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부회장단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사장,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
2019.12.09 14:3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과 금융위원회가 2차 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방문규 수출입은행 은행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및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자금지원의 측면에서 금융기관(산업은행·수출입은행·농협은행)은 LG화학의 2차전지 사업 관련 글로벌 생산시설 투자 필요자금 중 50억 달러를 향후 5년 동안 필요시
-
2019.07.22 17: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협회를 이끌어 나갈 상근부회장 공모에 나섰다.수입차협회는 22일 협회 홈페이지에 부회장 공모 안내문을 올렸다. 현 윤대성 상근부회장은 지난 3월 은퇴를 발표했으며 후임 선정때까지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협회는 신임 상근부회장의 직무 수행요건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국회 및 정부기관과의 네트워크 및 전문지식을 갖추고 전략적 사고와 외교적 역량, 커뮤니케이션 기술, 대규모 행사 처리 능력, 대 언론 관련 홍보 전문성, 중립성 및 도덕성을 갖추고 능통한 영어구사를 조건으로 내세웠다.국회
-
2018.07.18 16: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차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갑자기 김용근회장이 경총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권한대행 체제로 바뀌게 됐다.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은 지난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23일부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산업자원부 산업정책본부장(차관보)으로 퇴임한 뒤 한국 산업기술재단 이사장, 한국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거쳐 지난 2013년 10월 자동차산업협회장에 선임된 김회장은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와 공식 임기 3년을 합쳐 지난 2017년 3월 총 3년5개월의 공식
-
2017.04.05 08:43
[고양 킨텍스=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전면 개정은 쉽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의 대미수출도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다.”2017 서울국제모터쇼 기간 한국의 투자유치를 위해 방한한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의 파스토 쿠바스 상근부회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 멕시코 보호무역 정책이 생각보다 걱정스런 상황은 아니다"면서, 최근 멕시코와 미국, 캐나다 등 NAFTA 회원국 각료들이 만나 자동차산업에 대해서는 나아가는 방향이 같다는데 공감했다고 말했다.그는 트럼프 대통
-
2012.09.25 16:3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25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제36회 철강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 양국 간 철강교역은 수교 당시 250만톤에 수준에 불과했으나 2011년에는 6배나 증가한 1487만톤을 기록하며 최대의 철강교역국으로 부상했다”며 “한·중 철강산업은 지난 20년동안 긴밀한 협력과 경쟁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한·중 FTA 협상이 타결되면 양국관계는 동북아시아의 동반자로써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
-
2012.05.08 13: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철강협회와 한국비철금속협회는 8일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철강협회 오일환 상근부회장과, 한국비철금속협회 전원남 부회장이 양 협회를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인재육성, 기술·정보교류, 세미나, 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업종 간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협력활동을 진행한다. 앞서 철강협회는 지난해 1월 철강 위주의 한국신철강기술연구조합을, 비철분야까지 확대한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으로
-
2011.04.04 23:19
국산차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3월25일 총회를 열고 비상근 회장제를 없애고 대신, 협회부회장이 회장을 맡도록 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국산차업체들은 이날,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지엠이 돌아가면서 맡아오던 회장직을 협회 상근 부회장이 맡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기존 2년이었던 임기도 없앴으며, 대신 회원사 대표 임원이면 내외국인 여부에 관계없이 비상근 부회장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지금까지 자공협회 회장은 현대차와 한국GM, 기아차가 순번대로 각사 대표가 2년씩 돌아가며 비상근으로 맡아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