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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6: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지리그룹이 26일 전 세계시장 수출을 목표로 하는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 레이다(Radar)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지리그룹은 지난해 런칭한 레이다 오토(Radar Auto) 브랜드를 통해 레이다 RD6 전기 픽업트럭을 판매할 계획이다.레이다 RD6는 지리그룹이 만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지커 001과 곧 출시될 폴스타 4에 적용되는 SEA 플랫폼을 공유했다.레이다 RD6 전기 픽업트럭에는 63kW, 84kW, 100kW급 배터리, 탑재, 각각 400km, 550km, 632km(중국 인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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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2:05
[M투데이 온라인팀] 새로운 브랜드의 전기 픽업트럭이 세계 시장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 지리 그룹은 전 세계 수출을 목표로 하는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의 생산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볼보, 폴스타, 지커, 로터스를 소유한 지리 그룹은 이를 위해 1년 전 레이다 오토(Radar Auto)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리고 1년 후 '중국 최초의 전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하며 첫 번째 모델인 RD6 EV 픽업트럭을 세상에 내놓았다.레이다는 중국 시장에서 자체적인 R&D와 전기차 생산 시설을 갖춘 완벽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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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4: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양산에 돌입하며 전지 소재 리더십을 이어간다.LG화학은 6월부터 청주 양극재 공장에서 차세대 배터리용 하이니켈 단입자(단결정) 양극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첫 생산 물량은 오는 7월부터 글로벌 고객사로 보내질 예정이다. LG화학은 오는 2027년까지 단입자 양극재 생산라인을 구미 공장으로 확장하고, 총 생산규모를 연산 5만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단입자 양극재란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금속을 하나의 입자형상(One-body)으로 만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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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1: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최근 주력 세단 ‘씰(Seal)’의 판매 가격을 10% 인하했다.로이터 등 외신은 이번 가격 인하에 대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경쟁력을 높여 1위의 자리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한 비야디의 전략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비야디는 씰의 라인업에 후륜 구동으로 1회 충전 시 5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씰 챔피언 에디션을 추가해 총 5가지 버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씰 챔피언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18만9,800위안(약 3,600만원)으로, 동일한 주행거리의 기존 모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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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6:5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올해 봄 출시 예정인 EQE SUV의 미국시장 시판 가격을 공개했다.2023 EQE SUV의 라인업은 350+, 350 4MATIC, 500 4MATIC SUV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되는데 이들은 프리미엄 트림에 해당한다.또한, EQS SUV와 마찬가지로 모든 모델은 미국 시장을 위해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및 피나클 트림으로 제공된다.350+와 350 4매틱 버전은 7만 79,050달러(약 1억 438만 원)부터 시작하며, 8만 달러 이하의 SUV 범주에 속해 있기 때문에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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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08: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Fisker)의 첫 번째 모델인 ‘오션(Ocean) SUV’가 올봄 출시될 예정이다.피스커에 따르면 오션 SUV는 기본 트림인 스포츠를 비롯해 울트라, 익스트림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된다.먼저 스포츠의 경우 275마력을 발휘하는 싱글 모터가 탑재된 전륜구동 모델로, 1회 충전 시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울트라와 익스트림은 듀얼 모터가 탑재된 사륜구동 버전으로 각각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540마력, 5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낸다. 주행거리 역시 550km와 560km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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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08: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의 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스즈키 자동차가 첫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했다.스즈키 자동차는 이달 인도 델리에서 열리는 2023 오토 엑스포에서 소형 전기 SUV ‘eVX 콘셉트’를 선보인다.스즈키는 이 콘셉트에 대해 “강력한 4x4 DNA와 최신 전기차의 이점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eVX 콘셉트는 전장 4,30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로 스즈키의 소형 SUV 비타라보다 약간 길고 넓은 차체와 독특한 프론트 페시아, 짧은 오버행, 오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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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14: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전기 해치백 ‘ID.3’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소형 전기 SUV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폭스바겐 ID 시리즈의 첫 전기차인 ‘ID.3’는 해치백 모델로 지난 2020년 유럽에서 출시되며 큰 인기를 받았다.차체 크기는 길이 4,262㎜, 너비 1,809㎜, 높이 1,552㎜로 준중형 모델인 '골프'보다 약간 크며, 최대 77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272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으로 1회 충전 시 WLTP 기준 55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개발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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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 08:5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기차 개발에 몰두중인 메르세데스-벤츠는 현재 일곱 대의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이에 그치지 않고 벤츠는 여덟 번째 모델인 EQE SUV를 출시한다.EQE SUV는 EQE 세단보다 실제로는 3.5 인치 (9 센티미터) 짧은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다.길이 191.5 인치 (4.86 미터), 너비 76.4 인치 (1.94 미터), 높이 66.4 인치 (1.68 미터)로 전체적으로 짧지만 세단보다 넓은 점이 특징이다.에어 서스펜션은 옵션으로 제공되며 승차 높이를 1인치까지 올릴 수 있으며, 이 경우 전륜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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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13: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말부터 유럽 승용차시장에 본격 진출한다.BYD는 29일(현지시간) 자사 순수 전기차인 한(Han), 탕(Tang), 아토 3(Atto 3) 등 3가지 모델의 독일시장 사전 판매 가격을 발표했다.BYD는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 'Atto 3'는 3만8천유로(5,330만 원)부터, 한과 탕은 7만2천 유로(1억100만 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BYD 한과 탕의 가격대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나 메르세데스 벤츠 전동화모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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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09: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다양한 수소 상용차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2’에 참가해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살수차 등 청소 특장차, 수소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터그(M.Vision Tug)차량,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등을 전시했다.‘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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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10: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가 해외 최초로 오스트리아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투입되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오스트리아의 대중교통 기업 ’비너 리니엔(Wiener Linien)’에 공급했으며, 오스트리아 빈 시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탑승하는 노선에 우선적으로 투입돼 운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된 ‘일렉시티 FCEV’는 오스트리아 정부 차원의 수소 인프라 확충 및 사업 주도를 위한 HyBus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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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14:58
[M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절반을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대체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2022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순수전기차를 투입하고 2025년부터는 전동화 모델만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벤츠는 2024년까지 최소 10개의 순수전기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벤츠는 지난 1월에 컴팩트 전기SUV EQA를, 4월에는 소형 SUV인 EQB를 공개했다.EQA는 벤츠의 컴팩트 SUV GLA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효율적인 전기 파워트레인,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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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0: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ID.3는 지난 2019년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 기반 라인업의 첫번째 주자다.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요소 및 제어 장치는 모든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전석의 디스플레이 외에도 10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주행 및 차량에 관한 모든 핵심 정보를 제공해준다.새로운 기능인 ‘ID.라이트'는 실내 라이트 표시기능인 ‘LED 스트립’을 통해 운전자를 지원하는데, 예를 들어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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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18:17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베트남 자동차브랜드인 빈패스트(VinFast)가 신형 전기차 3개 모델을 공개하고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로의 도약을 선언했다.빈패스트는 지난 22일, 올 하반기 베트남에서 출시될 C. D세그먼트 크로스오버 VF31. 32. 33을 공개했다.C세그먼트 크로스오버카인 VF31은 차체길이 4,300mm, 휠베이스 2,611mm로 독특한 프론트페시아와 플라스틱 바디 클래딩이 특징이며, 푸조 소형 크로스오버인 2008과 비슷한 사이즈다.실내에는 열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HEPA 필터가 적용된 실내 온도조절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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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11: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업체인 BYD가 중국에 연산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건설한다.지난 2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YD가 중국 안후이성 벵부시에 60억위안(1조159억원)을 투자해 연산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세운다. 이 프로젝트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눠서 진행되며 각 단계당 30억 위안(5,080억원)이 투입된다. 다만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현재 BYD는 중국 선전, 후이저우, 칭하이에서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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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17: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GM(제너럴모터스)가 쉐보레 볼트 EV에 대해 17일부터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과 멕시코 등 전 세계에서 배터리 충전량을 90%로 제한하는 리콜조치를 시작한다.GM은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2017년-2019년형 볼트 EV 6만8,667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에서는 미국에서만 5건의 화재가 신고됐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약 1만대가 해당되지만 아직 화재가 보고된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GM은 해당 차량에 대해 완전히 충전된 상태로 차고에 차를 주차하지 말 것, 201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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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11: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배터리 기술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내구성이 100만km가 넘고 주행거리가 1천km에 육박하는 고성능 배터리가 등장하면서 각 배터리업체들의 기술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하지만 최근들어 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면서 배터리 안전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배터리업체들은 배터리의 주행거리와 내구성을 늘리면서도 확실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현재 글로벌 배터리시장은 한국의 LG화학, 삼성SDI, SK 이노베이션 등 한국3사와 일본 파나소닉,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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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2:5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 순수전기차 'ID.3'가 유럽에서 충돌 안전테스트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지난 21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에 따르면, 폭스바겐 ID.3는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Euro NCAP)’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폭스바겐 ID.3는 승객 인체모형 ‘더미(Dummy)’의 신체 부위 평가에서 ‘Good' 평가를 받았지만, 정면 테스트에서 운전자 가슴부위에 ’Marginal‘을 받았다. 이외에 무릎과 대퇴골 보호도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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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22: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지리(Geely)자동차의 전기차브랜드 지오메트리(Geometry)의 두 번째 양산 모델이자 첫 번째 SUV인 ‘지오메트리(Geometry) C’가 지난 8월 7일 공식 출시됐다.5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지오메트리 C의 중국 보조금 후 가격은 12만9,800 위안(2,215만 원)에서 18만2,800 위안(3,120만 원)이다.지오메트리 C는 부드럽게 흐르는 바디라인과 유행의 플로팅 썬루프를 특징으로하는 역동적인 미학을 강조했다.전면 하단에는 차량의 주행속도에 따라 열림 각도가 변경되는 그릴이 적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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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10: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 본격적인 전기차 경쟁이 시작됐다.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모델 3를 앞세워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 토종기업인 BYD가 탄탄한 제품력을 갖춘 신형 EV ‘한(Han)’을 출시, 테슬라 추격에 나서고 있다.여기에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도 신형 iX3의 중국 양산을 시작하면서 전기차 대전이 본격화되고 있다.중국 BYD의 신형 전기차 한(Han)은 지난 6월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약 한 달 만에 1만7천대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