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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1: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인기 준중형세단 아반떼와 소형 SUV 코나,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 3공장이 4일부터 일시 가동을 중단한다.현대차에 따르면 울산 3공장은 4일부터 라인 합리화 작업을 위해 18일까지 2주간 가동을 중단한다.울산 3공장에서는 아반떼와 코나, 베뉴의 내수 및 수출차량을 연간 36만대 이상 생산하는 공장이다. 이는 현대차 울산공장 내 5개 공장의 연간 생산량 140만대의 26%에 해당한다.이 때문에 아반떼와 코나, 베뉴의 출고가 예정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현재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이상, 1.6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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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아산공장 합리화 공사로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 6 등 3개 차종의 공급이 불가하니 현재 재고를 적극 활용 바랍니다”.현대차 아산공장의 신형 아이오닉7 전기차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6의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쏘나타 1.6터보는 6개월, 2.0가솔린 및 LPI 모델은 5개월, N라인은 3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8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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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7: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프리우스(PRIUS)’를 12월 13일(수)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5세대 프리우스는 어떠한 차량보다도 높은 연비를 통해 효율성에서는 최고의 차량으로 꼽히고 있으며, 불필요한 조형요소와 캐릭터 라인을 배제해 역대 프리우스 라인업 중 가장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전 프리우스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모델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확 바뀐 프리우스의 가격은 얼마나 인상됐을까? 먼저 이번 신형 프리우스는 LE와 XLE 등 2가지 트림으로 이루어져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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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더 뉴 K5를 2일 출시한 가운데, 가격을 다소 과도하게 인상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기아는 ‘더 뉴 K5(K5)’의 가격을 2.0 가솔린 2,784만원부터, 1.6 가솔린 터보는 2,868만 원부터, 2.0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3,326만 원부터, 2.0 LPi 2,853만 원부터로 책정했다.기본 모델을 기준으로 하면 더 뉴 K5 1.6기솔린 터보는 이전대비 371만 원, 2.0가솔린 366만 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484만 원, 2.0 LPi는 138만 원이 각각 인상됐다.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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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16: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인기 세단,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5(이하 K5)’의 사전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파워트레인의 트림별 가격을 공개했다.이번 신형 K5에는 2.0 가솔린, 1.6가솔린 터보, 2.0가솔린 하이브리드, 2.0 LPi 등 4가지 파워트레인이 운영되며 각각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시그니처 등 3가지 트림이 존재한다. ‘더 뉴 K5’의 트림별 가격은 2.0 가솔린 기준 프레스티지 2,784만원, 노블레스 3,135만원, 시그니처 3,447만원이며 1.6 가솔린 터보는 프레스티지 2,868만원,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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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5’가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가격이 공개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본형 모델이었던 트렌디가 사라지고 프레스티지 트림이 기본형 모델로 바뀌면서 가격 인상폭이 다소 크게 느껴진다.실제로 이전 모델의 기본형 트림과 비교하면 1.6기솔린 터보는 이전대비 371만 원, 2.0가솔린은 366만 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484만 원, 2.0 LPi는 138만 원이 각각 인상됐다.‘더 뉴 K5’의 트림별 가격은 2.0 가솔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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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9:3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가 중형세단 K5 ‘더 뉴 K5(K5)’의 사전 계약을 25일부터 시작했다.사전 계약을 시작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부분 변경)로 디자인 변경과 다양한 사양들을 추가했다.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신형 K5에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또, 기아 디지털 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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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출고 보류와 함께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면서 신차 출고 기간이 크게 단축됐다.현대차에 따르면 세단 라인업 중 아반떼 1.6가솔린과 LPi는 3개월, 쏘나타 1.6터보는 7개월, LPi는 6개월, 2.0가솔린과 N라인은 5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해졌다.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근 기존의 높은 수요에 더해 페이스리프트가 겹치면서 아반떼는 12개월 이상, 쏘나타는 10개월로 많은 기간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인기 차종인 신형 그랜저의 6월1일 현재 출고 대기기간은 2.5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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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22: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달 22일 국내 공식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단 4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 대를 돌파하며, 쉐보레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을 기록했다.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다목적성 등 다양한 강점을 갖고 있다.또한,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된 세련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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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09: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번주 개막하는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데뷔하는 2024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자세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올 여름, 한국으로부터 페이스리프트 된 변형모델이 도입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티저 이미지에는 더 크고 눈에 띄는 그릴을 채택한 현대화된 전면부가 눈에띄며, 업데이트된 헤드라이트, 스포티한 흡입구와 새로운 전면 범퍼가 특징이다. 또, 후면부에는스트라이프로 연결된 새로운 테일 램프가 장착됨에 따라 기존 모델과 달리 스타일이 변경된다. 아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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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4: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3년 만에 개선되는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셀토스'는 셀토스는 기아 소형 SUV 라인업뿐만 아니라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나온 ‘더 뉴 셀토스’는 외관 디자인의 변화 뿐 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의 변화가 도드라진다.페이스리프트된 더 뉴 셀토스는 여러 부분이 인상적이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소형SUV에서는 보기 힘든 첨단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수입차나 비싼 국산차에서는 흔하게 탑재되어 있는 기능이지만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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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4:13
기아가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를 판매 시작했다. 더 뉴 셀토스는 지난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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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0:5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대표 소형 SUV ‘더 뉴 셀토스’가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1세대 셀토스와 비교해 볼 때 어떤점이 달라지고 업그레이드 되었을까가장 기본적으로 달라진 점은 기아가 엠블럼을 변경했기 때문에 더 뉴 셀토스에도 변경된 엠블럼이 적용되며, 2.0 가솔린 엔진이 추가됐고 1.6터보 엔진도 DCT 미션에서 A/T미션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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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08: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소형 SUV '더 뉴 셀토스'를 지난 22일 출시했다. 셀토스는 지난 2019년 첫 등장한 소형 SUV로, 이번에 내놓은 더 뉴 셀토스는 3년 만에 개선되는 부분변경 모델이다.스토닉, 셀토스, 스포티지로 이어지는 촘촘한 기아 소형 SUV 라인업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모델로, 이번에 외관 디자인에 상당한 변화를 주고 파워트레인도 2.0 가솔린모델이 추가되면서 한층 영역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리프트된 더 뉴 셀토스의 제품력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서 남양주시까지 시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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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1: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도시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소형 SUV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더 뉴 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원은 전장 4,390mm, 전폭 1,800mm, 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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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18: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들어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탈탄소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다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SUV 하이브리드를 새로 투입하는 등 차종 다양화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국내 하이브리드 차량은 그동안 토요타가 독점해 오다시피 했다. 현재 토요타와 렉서스브랜드의 하이브리드차량 점유율은 90%를 넘어서고 있다.최근에는 그랜저와 쏘나타, 아이오닉, 코나, 니로, K5, K7등 세단과 소형차 위주였던 하이브리드 라인업에 SUV 투싼과 싼타페, 쏘렌토가 가세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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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09: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22일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2021년형 스포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 계기반)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강화했다. 기존 3.5인치 대비 넓어진 4.2인치 크기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주차와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킨다.또한 기아차는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을 테마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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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2:5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닛산이 철수설을 잠재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현재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를 딜러에 따라 트림에 관계없이 최대 150만원 할인해주고 있다. 또 공식 금융 파이낸셜을 이용할 경우 평생 엔진오일 무상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한국닛산 판매전시장 관계자는 “현재 트림에 상관없이 150만원 할인 및 금융 파이낸셜을 이용할 경우 평생 엔진오일 무상제공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금 계약할 경우 특별한 컬러가 아니면 평균 4일만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신형 알티마는 2.5 가솔린과 2.0가솔린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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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13: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주력 세단 쏘나타 신형 모델이 내달 중순 모습을 드러낸다.신형 쏘나타는 준대형급 세단 그랜저와 중형 SUV 싼타페, 거물급 신차 팰리세이드의 그늘에 묻혀 아직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십 수 년간 한국을 대표해 온 무게감이 있는 국민 중형차인 만큼 서서히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아직까지는 신형 쏘나타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가 흘러 나오지 않고 있지만 디자인이나 엔진 등 파워트레인과 첨단 사양으로 새롭게 구성된 만큼 현대차 안팎에서는 기존 모델보다는 훨씬 임팩트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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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09: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오는 26일부터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말리부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2016년 출시 이후 약 2년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말리부는 새로운 엔진모델이 투입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의 1.5리터 가솔린 터보와 2.0가솔린 터보에 1.6리터 디젤엔진이 추가된다.1.6리터 디젤엔진은 크루즈, 이쿼녹스, 트랙스 등에 적용되는 것과 비슷하다.또 1.5리터 가솔린 터보에는 무단변속기가 결합된다.파워트레인뿐만 아니라 전면부 디자인도 변경됐다. 헤드램프에 LED가, 그릴은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방향성인 듀얼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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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15: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이 연말에 신차를 대거 투입하며 반등에 나선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한국지엠이 연말에 신차를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EQ90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다.'큰 방호벽', '울타리'를 뜻하는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5년 말 단종된 대형 SUV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롱보디 모델인 맥스크루즈 후속 모델로 거론돼 왔지만 디자인이 도심형 SUV가 아닌 오프로드용에 가까운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풀사이즈급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