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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LA 오토쇼 앞두고 2024 셀토스 티저 공개

  • 기사입력 2022.11.16 09:12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번주 개막하는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데뷔하는 2024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자세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올 여름, 한국으로부터 페이스리프트 된 변형모델이 도입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

티저 이미지에는 더 크고 눈에 띄는 그릴을 채택한 현대화된 전면부가 눈에띄며,  업데이트된 헤드라이트, 스포티한 흡입구와  새로운 전면 범퍼가 특징이다. 

또, 후면부에는스트라이프로 연결된 새로운 테일 램프가 장착됨에 따라 기존 모델과 달리 스타일이 변경된다. 아래에는 재배치된 반사경의 새로운 범퍼가 탑재되며, 4륜 구동 기능을 강조하는  뚜렷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도 장착됐다.

내부에는 새로운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연결되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실내 인테리어의 대부분은 기존 모델과 일치하지만 사소한 업데이트 정도는 기대해볼 만 하다.

한국에서 페이스리프트 된 셀토스의 엔진 라인업은 기존 1.6 가솔린터보에 2.0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추가됐다. 

더 뉴 셀토스 1.6 모델은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kg.m로 기존대비 마력수가 21마력이 높아졌다. 공인 복합연비도 리터당 12.8km로 0.1km가 항상됐다.

무단변속기가 조합된 2.0 가솔린모델은 최고출력 149마력, 토크 18.3kg.m에 복합연비가 18.3km다.

이 엔진은 미국 사양 모델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으며, 자세한 내용은 목요일에 데뷔하는 셀토스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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