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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10:31
수소와 가솔린연료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른바 듀얼 퓨얼시스템을 장착한 하이브리드카를 개발이 일본에서 추진되고 있다. 마쯔다자동차는 수소와 가솔린을 사용하는 듀얼 퓨얼시스템 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 사용하는 차세대형 하이브리드카 RX-8 하이드로젠 RE를 공개했다. 이 차는 수소와 가솔린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직분사방식 로터리엔진을 장착했으며 특히 발진및 가속시는 모터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용량이 큰 수소탱크는 차체 뒷쪽에 배치시켰고 이때문에 미니밴 스타일이면서도 승차정원은 5명 정도에 머물렀다. 또, 감속시에는 모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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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3 20:48
도요타자동차와 계열사인 히노자동차가 현재보다 연비를 10% 가량 향상시킨 디젤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트럭을 내년말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트럭은 2t급 소형트럭으로 도요타의 ‘트요 에이스’와 ‘다이나’, 히노자동차의 ‘듀트로’ 신형모델로 시판가격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하이브리드트럭보다 가격을 대폭 인하시킨 신형 하이브리드트럭이다.신형 하이브리드트럭은니켈수소전지를 개량, 연료효율성을 높였으며 하이브리드가 아닌 보통 디젤트럭에 비해 연비 효율성이 대략 30%이상 높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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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30 22:03
일본 스즈키자동차가 내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05도쿄모터쇼에 세계에서 최초로 경 연료전지차를 출품한다.스즈키자동차는 지난 29일, 2005 도쿄모터쇼에 연료 전지 경자동차인 이오니스(IONIS)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이오니스는 연료 전지차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주행, 물을 배출시키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물을 이미지 한 스타일로 디자인했다.또, 전기신호로 브레이크등을 조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핸들 등 조작 기기를 좌우 어느 쪽 좌석으로도 옮길 수 있도록 해, 경자동차가 한정된 차내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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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3 11:29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대형승용차 뉴 S클래스가 세계 최초로 국제 표준환경설계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고 벤츠코리아가 밝혔다.V6 3.5리터 엔진을 탑재한 뉴 S 350모델은 현재 EU(유럽연합)의 규제치인 EU4에 대비, 산화질소 85% 이상, 탄화수소 75% 정도를 감소시킴으로써 현행 기준을 능가한다. 또, 상급 모델로 분류되는 뉴 S500 및 뉴 S600 역시 현행 배기가스 규제치를 가볍게 뛰어 넘도록 설계됐다.이와 관련,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T?V S?D Group은 벤츠의 뉴 S클래스가 ISO 14062의 모든 환경 요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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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11:30
환경부가 지난 5월 국내 시판중인 20개 차종을 대상으로 결함확인 예비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EF쏘나타와 GM대우자동차의 마티즈 등 5개 차종이 유해 배출 가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 EF쏘나타 1.8모델은 질소산화물(NOx) 항목에서 km당 평균 0.519 g로 기준치인 0.25g를 초과했고 마티즈는 일산화탄소(CO) 항목에서는 평균 4.356g로 기준치 2.11g를, 염화수소 (HC) 항목에서는 평균 0.208g로 기준치 0.16g를 초과했다. 또, 라비타는 질소산화물 항목에서 평균 0.318g로 기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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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3 10:29
일본의 오톱바이 생산업체인 야마하 발동기가 진난 12일, 자사가 개발한 연료전지 오토바이를 오는 16일부터 시즈오카 현에 유료로 대여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바이 연료전지차의 일반인에 대한 대여는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오토바이는 가솔린모델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0% 가량 줄어든 것이 특징. 야마하는 내구성 향상과 양산을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오토바이의 명칭은 ‘FC―me’로 에탄올 용액을 연료로 사용한다. 야마하는 이 오토바이 한대를 2006년 3월 31일까지 약 100만원에 시즈오카현에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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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17:22
미래의 자동차 동력원인 "연료 전지"의 개발과 표준화를 BMW, HONDA, 그리고 GM 3사가 공동으로 작전을 펴기로 하였다. 연료 전지는 수소를 바탕으로 미래의 자동차 에너지원으로서 잠재력이 가장 크다고 볼수 있다. 연료전지 기술을 공동 개발해 표준화하는데에는 수소 탱크가 핵심을 이루며 수소를 공급할 충전 시설의 표준화와 보급이 연료 전지 차 보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각 3 사는 개발비를 함께 분담함으로써 비용도 절감되고 표준화 작업에도 유리하다며, 세계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표준화'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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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11:04
토요타자동가 개발, 공급한 차세대형 연료전지차에 결함이 발생, 전량 회수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일 미국과 일본에서 리스형태로 공급한 연료전지차에 결함이 발생, 총 14대를 회수키로 했다. 토요타자동차의 연료전지 가운데 미국 소재 모 대학에서 리스한 연료전지차의 탱크에서 연료인 수소가 새 나와 토요타는 지난 2002년부터 올 6월까지 리스로 공급한 구형연료전지차 모두를 회수키로 했다. 이같은 이유로 토요타가 연료전지차를 회수한 것은 이번이 4번째로 지난 7월 sdhs 신형모델은 탱크의 설계가 다르기 때문에 회수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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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1 11:38
1. 매년 에어컨 냉매GAS 교환은 잘못된 상식 여름철만 되면 정기적으로 냉매GAS를 교환하는 운전자들이 의외로 많다. 한마디로 잘못된 상식이며 무작정 GAS교환은 정비업소 매출만 올려주는 것이며 매년 냉매가스 교환 "NO" 누설점검은 "YES". 에어컨GAS의 압력은 축구공의 3백배에 해당되기 때문에 누설 여부만 확인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2. 1시간 에어컨 사용료는 1천원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시 연료소비효율은 사용단수 OFF와 4단의 비교시 연료소비효율은 18.7% 감소하며 1, 2, 3, 4단계마다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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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4 10:09
미국 GM과 독일 BMW, 일본 혼다자동차가 제휴, 차세대 자동차인 연료전지차 개발에 나선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GM과 BMW, 혼다 등 미국과 독일, 일본의 유력 자동차 메이커 3사는 수소를 연료로 하는 연료전지차 개발과 관련된 첨단기술의 공동개발에 합의한 것으로 지난 3일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들 3사는 1차로 자동차에 수소를 공급하는 기술의 공동개발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시킬 예정이다. 이는 차세대 주력차량으로 부각되는 연료전지차 보급의 핵심기술로 미국과 유럽, 일본의 유력 메이커 3사가 제휴관계를 맺음으로써 세계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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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7 18:40
유럽연합(EU)은 현재 상용차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배출가스 기준치를 승용차 수준으로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지난 15일 환경친화적인 소형차 소유자들이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데 반해 기름을 많이 먹는 대형 SUV 소유자들에 대한 기준이 이보다 느슨한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면서 EU당국은 이같은 문제점을 바로잡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차중 2천500kg 이상인 SUV들은 상용차에 준하는 배출가스 기준을 적용받고 있으며, EU의 새 기준은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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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9 11:52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10년까지 가솔린차와 동등한 성능을 지닌 연료전지차를 개발한다.요미우리신문은 GM 아시아퍼시픽재팬에서 연료전지차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죠지 한센씨가 동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항속거리와 내구성 등등에서 가솔린차와 완전히 동등한 성능을 지닌 연료전지차를 오는 2010년까지 실용화하는 기술수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또, 2006년까지로 돼 있는 토요타자동차와의 연료전지차를 포함한 환경분야에서의 기술제휴 협약에 대해서는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다음은 한센씨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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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5 11:19
"내가 무슨... 매스컴 타려고 BMW 모는 사람도 아닌데, 이러다가 큰일 나겠네."13일 오후 기자를 만난 김우양(51)씨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기자와 얘기를 하는 동안에도 언론사에서 걸려오는 전화들에 시달린 그는 요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BMW 택시'의 운전기사다.그는 인천시내에서 개인택시를 모는 운전기사 7800여 명중 유일하게 외제 승용차를 모는 사람이다. 서울의 경우 그랜드보이저 7대와 링컨타운카 4대 등 총 11대의 외제 모범택시가 있지만, 외제 승용차를 모는 개인택시 기사는 없다는 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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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0 10:3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최첨단 연료전지차 `A클래스 퓨얼셀'(A-Class Fuel-Cell)을 국내에 공개했다.메르세데스-벤츠의 소형 세단인 A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는 압축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배출가스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440개의 연료전지셀을 갖추고 있다.한번의 연료 충전으로 약 160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속도 140km/h, 최대토크 68.5kW, 최고출력 92마력, 시속 100km 도달 시간 14초 등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지난 2002년 10월 처음 개발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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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6 13:50
`변화, 계속되는 놀라움'(Endless Surprise in our motor life)을 주제로 열리는 서울모터쇼의 꽃은 역시 컨셉트카. 자동차 메이커들의 기술력과 미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20개 모델의 컨셉트카가 전시되며, 특히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최첨단 콘셉트카를 내놓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스포츠 쿠페 ‘HCD-8’, 중대형 크로스오버 차량(CUV) ‘포티코’, 다목적차량(MPV) ‘HED-1’을 선보인다. HCD-8(왼쪽 사진)는 현대차의 미국내 디자인센타(H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