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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15: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3일, 하이브리드자동차(HV) 등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자사의 관련 기술 특허를 사용하는 권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토요타가 개방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관련 특허는 2만3,740건에 이른다.토요타는 이날 세계적으로 연비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경쟁업체에 기술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시장 확대를 도모키로 했다고 밝혔다.토요타는 이들 특허를 2030년 말까지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향후 10년이 전기자동차가 보급의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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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12: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자사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을 앞세워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캐딜락이 아우디, 테슬라 등 프리미엄 전기차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GM의 주력 전기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 보도했다.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GM이 BEV3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캐딜락의 첫번째 차량을 곧 공개할 예정이며 차량 플랫폼은 배터리 시스템, 기타구조, 기계 부품을 포함한 차량의 기초가 된다.다만 이 차량이 언제부터 양산될 지, 크로스오버 또는 세단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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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3: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친환경차 보급을 늘리고 규제샌드박스제도를 시행해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을 늘리고 규제샌드박스제도를 시행해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전기차가 2017년까지 2만5천대가 보급됐지만 지난해에는 한 해동안 3만3천대가 새로 보급됐다”면서 “수소차는 177대에서 889대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보급된 전기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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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09: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기간을 내년 6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정부는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7월 19일부터 개별소비세를 현행 5%에서 3.5%로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이 정책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업계의 요청에 따라 기간이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산업협회 등 자동차업계는 지난 달 정부에 개별소비세 인하조치 연장과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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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12: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내년도 친환경차 관련 예산안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증액됨에 따라 내년 친환경차 및 충전소 목표보급대수를 대폭 늘렸다.지난 8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최종 확정된 내년도 예산안은 469조6천억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9천억원 줄었으나 올해 본예산보다 9.5% 늘었다.이 중 환경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약 7조8,500억원으로 당초 예산안보다 약 2,620억원이 증가했다.환경부 예산안이 늘어난 것은 친환경차 보급 관련 예산안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먼저 전기자동차 보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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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09: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수소연료전지와 외부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이 결합된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세계 최초로 양산했다.벤츠의 준중형급 SUV인 GLC를 기반으로 개발된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량인 GLC F-CELL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이후 약 1년 만에 양산된 것이다.이 차량은 수소를 사용하는 연료 전지 스택에서 발생하는 전기로 주행하다 수소가 보충되지 않으면 외부 충전이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로 전환해 운행할 수 있다.이 차량에는 수소만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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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14: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넥쏘, 토요타의 미라이 등 수소연료전지차가 속속 상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수소연료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수소전기 여객기도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12년간 소형 무인 항공기용 수소추진시스템을 개발해 온 싱가포르 수소연료전지 공급업체인 HES 에너지 시스템즈는 최근 수소전기 여객기인 엘레멘트 원(Element One)을 개발 중이며, 오는 2025년 전에 비행 가능한 프로토 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수소전지 항공기는 4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수소가 기체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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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4: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선구자인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가 제로 에미션 비클(Zero-Emission Vehicle, 무공해차량) 전담 부서를 설립했다.최근 마이니치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토요타가 친환경차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로 에미션 차량 관련 사업 운영을 감독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부를 설립했다.토요타 ZEV 팩토리(Toyota Zero-Emission Vehicle Factory)라고 불리는 이 부서는 지난 2016년 12월 아키오 토요타 사장 직할 조직으로 설립된 EV 사업 기획실이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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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6 09: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달 6일 새벽 3시8분쯤 일본 북단 홋카이도 남부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진도 7의 지진이 강타한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에서는 도로가 갈라지거나 건물이 기울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홋카이도 전 지역 295만 가구에 전기가 끊기면서 초유의 ‘블랙아웃’ 상태에 빠졌다.홋카이도 전체가 한꺼번에 정전이 된 것이다. 홋카이도 전력공급의 절반을 담당하는 도마토아쓰마화력발전소가 지진 피해로 긴급 정지되면서 전력 수급에 불균형이 발생하자, 다른 화력발전소도 연쇄적으로 정지하면서 홋카이도 전역이 암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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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11: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차세대 친환경자동차의 대세는 전기차지만 수소를 연료로 하는 수소전기 혹은 수소연료전지차도 화석연료차를 대신할 차세대 차량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전기차는 독일 프리미엄브랜드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현대차, 토요타 등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수소를 연료로 하는 수소전기차는 현대차와 토요타, 혼다 등 3개 업체만 상용화된 차량을 내놓고 있다.전기차보다는 상용화가 더딜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 때문이다.수소전기차는 현대자동차가 투싼FCV를 가장 먼저 출시했으나 제품 경쟁력에서 후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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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4: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 상반기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선전했다.12일(현지시간) 미국 하이브리드카스가 발표한 2018년 6월 미국 친환경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에서 판매된 친환경차는 전년동기대비 7.3% 늘어난 28만4,283대로 나타났다.이 중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1만1,630대, 기아차는 11.3% 늘어난 1만7,107대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의 총 판매량은 7.9% 증가한 2만8,737대다.현대차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에 투입된 아이오닉이 선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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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5: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주요 도시 시장들이 영국 정부의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시기를 앞당겨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18일(현지시간) 영국의 주요 도시 시장들은 정부에게 내연기관 차 판매금지 시기를 2040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길 것을 촉구했다.사디크 칸 런던시장을 비롯해 맨체스터, 리버풀, 옥스포드, 셰필드, 브리스톨 등 영국의 주요 도시 시장들이 내연기관 차 판매금지 조항을 계획한 것보다 더 빨리 이행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성명을 통해 “2030년부터 새로운 가솔린 및 디젤 차량의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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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09: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FCV) 판매량을 오는 2020년 연간 3만 대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FC 스택(연료 전지)과 수소를 저장하는 고압 수소탱크의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한다.FC 스택 생산설비는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 본사공장 부지에 새로 건설할 예정이며, 고압 수소탱크는 아이치현 미요시 시의 하산공장 내에 전용라인을 신설키로 했다.새로 건설되는 FC 스택은 연면적 7만 제곱미터의 8층짜리 건물로, 고압 수소탱크는 하산 공장 제 3공장에 1만5천 제곱미터 규모로 신설되며, 2020년부터 가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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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11: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산업의 대 변혁의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와 공유 서비스 등으로, 2025년 경 부터는 신차 판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자동차가 안팔리면 토요타, 폴크스바겐 등 기존 자동차 메이커들은 커다란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하지만 자동차시장 자체가 축소되는 것은 아니다. 수요는 줄어들지만 자동차의 이동성은 더욱 편리해지기 때문에 또 다른 수요가 발생한다는 것이다.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보스턴 컨설팅그룹(BCG)이 최근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른 예측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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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17: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 1분기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선전했다.올 1분기 미국 친환경차 판매량은 13만473대로 전년동기대비 5.7% 늘었다. 이 중 현대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1% 증가한 5,255 대로 나타났다.하이브리드가 19.9% 늘어난 4,539 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약 3배가량 늘어난 602 대를 기록했다.반면 미국에서 유일하게 판매되고 있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분기동안 112 대,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는 단 2 대에 그쳤다.기아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7% 늘어난 8,349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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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09:41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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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10: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 지구상에 화석연료차를 대체할 수 있는 궁극의 친환경 차량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대중적인 이동수단이 될 수 있는 차량을 인류가 아직은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최근 들어 차세대 차량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전기차도 배터리를 충전하는 전기를 원자력이나 화력 등에 의존하고 있고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연료전지차도 수소를 얻는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CO2)를 발생시키고 있다.그럼에도 각국 정부나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에 매달리는 이유는 유해가스를 다량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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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17: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시승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 넥쏘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넥쏘는 차세대 연료전지를 사용한 친환경 차량에다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까지 탑재, 한국 자동차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중형 SUV 기반의 넥쏘는 현대차가 2013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수소차량인 투싼ix FCEV를 잇는 차세대 모델로, 최대 출력이 163마력으로 싼타페 2.0 디젤모델에 근접하는 파워를 발휘하며 5분 충전으로 600㎞ 이상 달릴 수가 있다.특히, 기존 수소차의 약점이었던 겨울철 시동성도 영하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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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14: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넥쏘(NEXO‘가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넥쏘는 싼타페급 SUV로, 보조금 등을 공제한 실제 구입비가 3천만 원 후반대로 예상되는데다 연료비 부담이 거의 없어 가격대비 실용성이 꽤 괜찮은 차종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넥쏘는 길이 4,671mm, 폭 1,859mm, 높이 1,630mm로 기존 투싼 연료전지차보다 261mm가 길고 38mm가 더 넓으며 25.4mm가 낮고 휠베이스는 149.8mm가 더 길다.넥쏘의 배터리 팩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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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16: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하이브리드카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의 신규 등록대수 전년 대비 47% 가량 증가, 10만 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신규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의 신규 등록 대수는 총 9만8,951 대로 전년도의 6만7,310 대보다 47%나 증가했다.이에 따라 전체 신규 등록 차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4%로 전년도의 3.7%보다 1.7% 포인트가 상승했다.지난해 전체 신차 등록대수는 182만9,988 대로 전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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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20: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양사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에서 레벨 4 수준(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현대차그룹과 오로라는 이번 협업에 이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내용의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 가동 계획을 오는 8일(현지 시각) 열리는 CES(The International 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