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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4 12:15
일본정부는 지난 2일 저공해. 저연비 신형차량 구입자에 대해 자동차세와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이른바 '그린세제'를 2년 가량 연기키로 했다고 일본 경제신문이 보도했다. 그린세제는 올해말로 기한이 종료될 예정이지만 지구온난화 방지를 목표로 하는 쿄토의정서가 올 2월 발효된 점을 감안, 환경을 배려한 자동차에 대한 세제우대정책을 계속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일본정부는 그러나 자동차업체들의 노력 등으로 신차의 과반수 이상이 그린세제 적용대상이 되고 있어 보다 정확한 실태를 파악, 대상차종을 한정시킬 계획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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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15:15
'2006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휘발유승용차에 대한 배출가스 허용기준이 많은 차종을 소량 판매하는 소규모 자동차 제작업체에게는 기술개발에 따른 비용부담이 크고 개발기간이 부족한 면이 있어 이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지난 25일 환경부가 입법예고했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안에 대한 개정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소규모 자동차 제작사란 연간 총 판매대수가 1만대 미만인 업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GM(제너럴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와 메르세데스 벤츠,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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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7 22:58
도요타자동차가 내달 중순부터 하이브리드카로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하는 중국대륙 공략에 나선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내달 중순부터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중국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의 이번 하이브리드카 중국시장 투입은 아직 전혀 개척되지 않은 세계 최대시장에서 하이브리드카로 친환경차량 분야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것으로 현재 중국정부가 친환경차량에 대한 우대조치 시행 등을 검토중이어서 향후 하이브리드카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도요타자동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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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6 10:27
내년 초부터 일부 SUV차량의 구입가격이 최고 300만원 가까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SUV 구입을 고려중이라면 올해 서둘러서 구입하는 것이 유리할 전망이다. SUV차량의 가격인상은 자동차에 부과되는 특소세 탄력세율 적용이 올해말로 종료되면서 내년부터는 정상적인 특소세가 부과되는데다 일부 SUV 차종의 경우, 내년부터 유로4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대폭적인 가격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우선, 올해말로 특소세 탄력세율 적용이 종료될 경우, 내년 1월부터 차량 구입가격이 2000cc급 이하는 차량가격의 1%, 2000cc급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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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10:22
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리는 엔진에 대해서 운전자들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겨울철이 되면 디젤 자동차를 가진 운전자들은 디젤첨가제를 넣고, 기름 값 아끼는 방법의 일환으로 엔진세척제와 엔진코팅제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있다. 하지만 그 중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이러한 제품들의 사용 이유를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단순히 정비업체에서 권하는 이유만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맞는 엔진관련 제품들은 무엇이 있는지 기능과 설명을 토대로 살펴보자. ◆ 디젤첨가제가솔린 차량이 스파크 플러그에서 불꽃이 폭발해 점화되는 방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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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1 18:42
현재 시판중인 국산승용차량에 대한 소음도 및 배출가스 측정결과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가 가장 조용한 차량으로 나타난 반면, 르노삼성의 SM520이 가장 시끄러운 차량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3.3모델의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행되고 있는 승용차 가운데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2.7모델이 소음도 74.8데시벨로 가장 조용한 차량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에서 대형승용차의 평균 소음도는 80-83데시벨 정도로 나타났다. 반면, 르노삼성의 중형 SM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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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3 14:57
쌍용자동차의 5인승 신형 SUV 액티언의 시판가격이 1천740만원으로 결정됐다. 쌍용차는 액티언의 시판가격을 수동 2륜구동형 CX5 고급형은 1천741만원, CX7 고급형은 1천981만원, 하이퍼 자동변속기 4륜구동형은 2천58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액티언은 145마력의 동급 최고성능을 지닌 2000cc급 5인승 SUV 로 개발됐다. 신형 XDi200엔진은 최첨단 터보차저 시스템인 XVT 기술을 적용,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고성능 커먼레일 엔진이다. 제3세대 XVT기술은 국내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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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3 09:41
쌍용자동차의 5인승 신형 SUV 액티언의 시판가격이 1천740만원으로 결정됐다. 쌍용차는 액티언의 시판가격을 수동 2륜구동형 CX5 고급형은 1천741만원, CX7 고급형은 1천981만원, 하이퍼 자동변속기 4륜구동형은 2천58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액티언은 145마력의 동급 최고성능을 지닌 2000cc급 5인승 SUV 로 개발됐다. 신형 XDi200엔진은 최첨단 터보차저 시스템인 XVT 기술을 적용,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고성능 커먼레일 엔진이다. 제3세대 XVT기술은 국내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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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8 12:58
'유사휘발유 판매신고는 119로 해 주세요' 서울 소방방재본부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유사휘발유 판매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일반 시민들이 유사휘발유를 판매하는 행위를 목격할 경우, 119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최근들어 치솟는 유가에 편승, 불법으로 만들어진 유사휘발유가 난립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했으나 유사휘발유 판매수법이 지금까지와는 달리 주택가등으로 침투, 단속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방재본부는 일반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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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12:00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시판가격이 오는 연말에 최고 200만원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년 1월부터 2.5t이하 승용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기준이 대폭 강화된 유로4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오는 12월 경 유해가스 배출량이 대폭 줄어든 신형 투싼과 스포티지를 각각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투싼과 스포티지에는 배출가스 적감을 위한 경유차 후처리장치인 DPF가 장착되며 엔진도 현재의 WGT엔진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되고 유해가스 배출량도 훨씬 저감된 VGT엔진이 탑재된다. DPF는 자동차에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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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09:31
환경부는 지난 5일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 내년 1월부터 배출가스를 과다하게 배출하는 자동차는 정부의 특별관리를 받게 되는 것이다.대상차량은 배출가스 측정농도가 정밀검사 배출허용기준의 ▲200%를 넘는 휘발유·가스 자동차 ▲120%를 초과한 경유차 등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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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4 12:01
소형 SUV도 최대출력이 145마력을 웃도는 초강력 파워시대가 열린다.(사진은 액티언과 영화배우 박해일씨) 지금까지 구입가격이 2천만원대 미만인 소형 SUV의 경우, 최대출력이 120마력에 미치지 못해 강력한 파워를 원하는 젊은 SUV 구매층들로부터 아쉬움을 샀으나 오는 13일 최고출력이 무려 145마력에 달하는 액티언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SUV 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13일 첫 선을 보일 소형 SUV 액티언에 자사가 독자개발한 145마력급 신형 엔진인‘XDi200’엔진 탑재, 국내 5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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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2 11:02
르노삼성차가 오는 12일부터 2.0DOHC LPLi엔진을 탑재한 뉴SM5택시의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르노삼성차의 SM5는 1998년 첫 출시 이후 개인 택시 시장에서 약 30%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33개월의 개발 기간이 소요된 LPLi엔진 택시는 기존 LPG엔진보다 13%향상된 136마력으로 출력이 상승되었으며 연비는 리터당 8.8Km다. 또한 뉴SM5택시는 부식에 강한 방청강판을 차체 하부에 적용하고,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SM5택시는 고급형과 모범형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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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8 09:34
국내 최고의 스트리트 튜닝카 제작. 로드엔스피드는 튜닝 매니아라면 말이 필요 없는 곳일지도 모르겠다. 스트리트 튜닝카로 충분한 내구성과 배출가스 규제 등 법적인 규제에 충실히 따르면서 성능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있는 로드엔스피드. 지난 96년 양재동에 터를 잡아 튜닝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로드엔스피드는 튜닝분야의 전문가 4인이 모여있는 곳이다. 국내 기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의 파워튜닝 일인자라고 불리는 준오토(JUN AUTO)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끊임없이 기술을 발전시킨다. 엔진파츠, 터보파츠, 전기류, 브레이크, 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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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2 10:55
일본 스즈키자동차가 소형 승용차 “소리오” 페이스리프트모델을 개발, 지난 17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소리오는 배출가스를 대폭 저감시킨 반면, 연비수준은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새로 디자인된 프런트 그릴과 매뉴얼 레벨링 대응 멀티 반사신경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또, 인테리어는 운전자 포지션의 조정범위를 넓혀주는 시트 리프터와 고성능 CD스테레오 등이 적용됐다. 시판가격은 1천만원부터 1천400만원대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08/22/430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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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2 10:10
집에서 충전이 가능한 전기자동차가 2008년경 일반에 시판될 예정이다.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와 토쿄전력이 일반가정의 가정의 콘센트에서 충전해 달릴 수 있는 차세대형 전기자동차를 오는 2008년부터 일반에 공급키로 하고 지난 18일 전기자동차 개발과 보급을 위한 제휴관계를 맺었다. 일본 도쿄전력은 전기자동차의 충전 및 축전지 기술 등을 제공, 미쓰비시가 개발 중인 소형 전기자동차 “MIEV(미”의 상용화에 참여키로 했다. 미Tm비시는 이번 도쿄전력과의 제휴로 미브의 일반대상 시판시기를 당초 예정됐던 2010년에서 2008년으로 앞당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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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6 23:28
GM대우자동차가내년 1월부터대폭강화되는환경부의배출가스허용기준(KULEV)을충족시킨, 저공해친환경자동차“2006년형뉴라세티”를 8일부터시판한다.GM대우 2006년형뉴라세티는세계에서가장엄격한배출가스허용기준인캘리포니아주법규‘ULEV’와동일한한국형기준인‘KULEV’를만족시켜국내업체로는첫시판하는모델이다. GM대우차는한층강화된환경기준을충족시키기위해배출가스에영향을줄수있는각종장치들을모니터링,불완전연소를최소화하고 연비효율을높이는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인‘OBD’를국내최초로적용했다. 2006년형뉴라세티는 또, OBD와함께 ECM개선으로 수동은 리터당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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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2 10:19
메르세데스 벤츠는 드라이브에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전동 개폐식 하드 탑 기능에 V형 6기통 엔진을 탑재한 SLK280을 다임러 크라이슬러 재팬을 통해 일본 전역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투입되는 SLK280 에 탑재되는 신개발 3. 리터 V형 6 기통 DOHC4 밸브 엔진은, 흡기/배기 밸브를 면밀하게 제어하는 연속 가변식 캠 샤프트나 2 스테이지 인테크마2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기술이 투입돼, 최고 출력 170 kW(231 PS), 최대 톨크300 N·m(30. 6 kgm)의 고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들어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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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09:59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이 오는 30일까지 중고차 성능 상태 무료점검행사를 한다. 웰빙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5년 이상된 차량을 대상으로 선착순 5천명에게 배출가스 측정외 30개 항목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 주요도시 51개 교통안전 공단 검사소에서 실시할 이번 행사는 검사결과표외 점검결과표를 발급하며, 워셔액 타이어 공기압, 오일 보충등의 서비스도 아울러 실시할 에정이다. 접수기간은 29일까지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접수를 조기마감한다. @4d4e81d3f9219886bca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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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7 18:40
유럽연합(EU)은 현재 상용차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배출가스 기준치를 승용차 수준으로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지난 15일 환경친화적인 소형차 소유자들이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데 반해 기름을 많이 먹는 대형 SUV 소유자들에 대한 기준이 이보다 느슨한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면서 EU당국은 이같은 문제점을 바로잡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차중 2천500kg 이상인 SUV들은 상용차에 준하는 배출가스 기준을 적용받고 있으며, EU의 새 기준은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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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6 15:25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웰빙운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웰빙운전은 안전운전, 경제운전, 환경운전, 사랑운전으로 교통사고 비용을 감소시켜 사회 경쟁력 제고와 삶의 질을 높이고, 주5일 근무제 실시와 함께 가족단위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 한다는 취지이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웰빙 카’를 만들기 위해 7월7일부터 첨단장비를 동원해 주요도시 51개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정밀진단을 무료점검해준다. 배출가스 측정 외에 총 30개항에 대한 무료점검에 참여한 5천여명의 운전자에게는 강습회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웰빙운전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