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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2006년형 뉴 라세티 8일부터 시판

  • 기사입력 2005.08.06 23:28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가내년 1월부터대폭강화되는환경부의배출가스허용기준(KULEV)을충족시킨, 저공해친환경자동차“2006년형뉴라세티”를 8일부터시판한다.

GM대우  2006년형뉴라세티는세계에서가장엄격한배출가스허용기준인캘리포니아주법규‘ULEV’와동일한한국형기준인‘KULEV’를만족시켜국내업체로는첫시판하는모델이다.
 
GM대우차는한층강화된환경기준을충족시키기위해배출가스에영향을줄수있는각종장치들을모니터링,불완전연소를최소화하고 연비효율을높이는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인‘OBD’를국내최초로적용했다.
 
2006년형뉴라세티는 또, OBD와함께 ECM개선으로 수동은 리터당 14.1km에서 14.4km로, 자동변속기는 11.7km에서 12.3km로 대폭 높였다.
 
특히, 2006년형뉴라세티는환경부에서수도권지역대기환경개선을위해시행예정인저공해자동차지원시책(수도권지역공영주차장할인등)을받게되는등경제적효과도누릴수있다.
 
아울러 2006년형뉴라세티는고객들의의견을최대한수렴, 고급스러운시트재질과분리가능한컵홀더, 핸드백및코트고리, 트렁크네트등을추가했다.
 
또, 라세티기본모델인 EX16 트림을제외한모든트림에 ABS및전동접이식미러를기본으로채택하는등안전성과편의성을강화했다.
 
한편, GM대우차는자동차세제개편에따라지난 7월 1.6리터모델이소형차로분류됐고, 2006년형뉴라세티가출시됨에 따라1.5모델을단종키로했다.
 
GM대우는 2006년형뉴라세티출시를기념, 8일부터온라인 이벤트인‘월드카뉴라세티와떠나는 4개대륙세계여행’을실시한다. 온라인포털사이트(네이버, 파란, 다음등)에접속, 퀴즈에응모하면추첨을통해당첨자 4쌍에게유럽, 미국, 호주, 중국등을여행할수있는해외여행권과디지털카메라, 카오디오, 주유상품권등다양한경품을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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