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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3 14:35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오는 2011년 본격 가동에 들어갈 러시아 신공장에서의 생산량을 당초의 연간 16만대에서 20%가 줄어든 12만8천대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차는 러시아 현지 신차시장 상황이 계획시점보다 크게 줄어들자, 긴급 물량조절에 나섰다. 지난 5월 러시아에서의 미쓰비시차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71%가 줄어드는 등 판매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미쓰비시자동차는 프랑스 푸조.씨트로엥(PSA)과 러시아 합작공장을 건설중이며, 이 공장에서는 SUV 아웃랜드를 연간 5만대, PSA가 중형승용차를 연간11만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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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0 17:44
체어맨W,최고급전시장에 최고급서비스까지`2008.04.29 08:34 | 중고차 뉴스 | 중고차인생 http://kr.blog.yahoo.com/clebo83/29 최근 국산차 최초로 1억원이 넘는 최고급 럭셔리 차량인 체어맨W를 출시, 관심을 모았던 쌍용자동차가 이번에는 고급 수입차전시장 못지않는 국산 최고급 전시장을 서울 중심부에 오픈하고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 또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국산 최고급 전시장 서울 강남에 오픈 쌍용차는 지난 3월 초 서울 강남의 요지인 청담동에 고급 수입브랜드 판매전시장 못지 않은 호화 전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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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9 15:03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와 프랑스 푸조 씨트로엥(PSA)이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신형 하이브리드카 개발 부문에서 제휴관계를 맺는다고 9일 발표했다. 양 사는 엔진에 모터와 전지를 조합한 구동부분 개발 및 생산을 분담, 비용절감과 함께 조기 양산화를 추진한다. 이번 제휴는 지난해 6월 시작한 전기자동차부문에 이은 두 번째 제휴로,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는 도요타. 혼다 등을 따라잡기 위한 것이다. 양사가 추진키로 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는, 외부 전원으로부터 내장된 대용량 전지에 직접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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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9 10:10
프랑스 푸조의 국내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가 9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연비가 리터당 19.5km에 달하는 국내 최고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푸조 308 MCP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푸조 308 MCP는 전 세계적으로 15만대 이상 판매된 308 해치백 모델과 동일한 보디 타입으로, 308 해치백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엔진 배기량을 낮추고 MCP 기어를 장착, 연비와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푸조 308 MCP는 최신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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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7 13:55
최근 자동차 구매패턴이 엔트리카에서 패밀리카로 바뀌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반떼나 라세티 등 준중형차는 물론, 중형승용차까지 엔트리모델을 표방, 경쟁적으로 구매층 늘리기에 나서왔다. 엔트리모델은 생애 처음으로 구입하는 차량으로, 주로 사회에 갓 진출한 20대 후반이나 이제 막 결혼한 젊은층들이 대부분이다. 중형세단까지 엔트리모델을 표방하고 나섰던 이유는,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차량을 구매할 수 여력이 커진 젊은층을 구매대상으로 끌어들이기 위함이었다. 엔트리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군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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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13:23
프랑스 자동차업체인 PSA(푸조.씨트로엥)이, 지난해 12월부터 받기 시작한 조기 희망퇴직에 지난 6월 30일까지 비생산 부문에서만 약 2천530명이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푸조.씨트로엥은 이에따라 조기 희망퇴직 기한을 6월30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연장하는 한편, 희망퇴직 대상 인원도 기존 비생산 부문에서 공장 숙련기술자까지 확대 실시키로 했다. 또, 지난 1년간 전 종업원의 10%(관리직은 22%)가 전환배치, 1~4월기간에 총 600명 이상이 자리를 바꾸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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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2 15:42
개별소비세 인하조치 종료로 인한 특수가 발생하면서 지난 6월 국내 수입차 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차업계가 잠정집계한 6월 수입차 판매량은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7월의 6천462대를 넘어선 6천700여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수입차 판매가 6천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4월(6천153대)과 5월(6천58대), 7월(6천462대)등 총 3차례에 불과하다. 브래드별로는 BMW코리아가 10천90대로 지난 2007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1천대 판매를 돌파했고 아우디코리아와 폭스바겐코리아도 890대와 810대로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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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14:26
프랑스 자동차업체인 PSA(푸조.씨트로엥)이 오는 9월말까지 인도시장에 재진출한다. 인도 경제전문지 비즈니스라인 보도에 따르면 푸조.씨트로엥은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나 인도 북동부의 아르나체르프라데이슈주에 공장을 건설, 시트로엥 차량을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PSA는 올 초부터 인도시장 재진출을 검토해 왔으며, 2월부터는 타밀나두주와 아르나체르프라데이슈주를 대상으로 공장부지 물색작업을 벌여왔다. 푸조.씨트로엥은 해외 자동차 메이커 중 가장 일찍 인도시장에 참가, 현지업체인 프리미어 오토모빌즈와 합작회사를 설립,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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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23:30
현대.기아자동차가 독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국 조사 컨설팅 전문업체인 J.D파워앤 어소시에이트사가 지난 24일 발표한 2009년 독일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차는 1천점 만점에 797점으로 전체 조사대상 20개 업체 중 15위에 머물렀으며 기아차도 790점으로 오펠. 푸조와 공동 17위에 그쳤다. 이번 독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일본 다이하쯔가 843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와 알파 로메오가 835점으로 2위, BMW가 834점으로 3위, 아우디와 도요타가 831점으로 4위, 마쯔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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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9:10
프랑스 푸조의 국내 판매업체인 한불모터스가 새로운 전자제어 기어 시스템인 MCP와 1.6 HDi 엔진으로 국내 최고 수준인 리터당 19.5km의 연비를 실현한 푸조 308 MCP 모델을 오는 7월9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조 308 MCP는 전 세계적으로 15만대 이상 판매된 308 해치백 모델과 동일한 보디 타입으로, 308 해치백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엔진 배기량을 낮추고 MCP 기어를 장착, 연비와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푸조 308 MCP는 최신 미세먼지필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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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14:23
프랑스 푸조 모터스포츠팀이 지난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 2009 르망 24 내구레이스(2009 LE MANS ENDURANCE SERIES)에서 1,2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모조리 휩쓸었다. 프랑스 중부 르망 사르트 서킷(Le Mans Sarthe Circuit)에서 열린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푸조는 디젤엔진이 장착된 908 HDi FAP 4대가 출전, 이 중 푸조 908HDi FAP N°9과 908HDi FAP N°8이 1,2위를 모두 석권했으며, 나머지 1대(908HDi FAP N°7)도 6위를 차지하는 등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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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3 15:29
동펑기차와 프랑스 푸조.씨트로엥(PSA)이 공동 출자해 만든 신룡기차가 푸조의 중고급 모델인 푸조 407을 내년부터 중국에서 현지생산한다고 발표했다. 13일 북경신보 보도에 따르면 신룡기차는 푸조의 중고급 모델인 푸조 407을 올 하반기에 완공예정인 제2공장에서 생산을 개시, 내년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산 푸조 407은 수입모델과 거의 같은 스펙으로, 길이 4676mm, 폭 1811mm, 높이 1445mm. 축간 거리 2725mm이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의 3000cc급 V형 6기통 엔진이. 트랜스미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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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2 08:25
오는 9월 개막될 2009 독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10개 신모델에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11일 올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컨셉을 핸드테마(hand-theme)로 확정하는 한편, 개최일정을 공개했다. 올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프랑크푸르트 무역전시관에서 열리며 전 세계 60여개 자동차 메이커가 총 700여개의 작품을 출품한다. 이 가운데 BMW의 BMW X1과 5시리즈 GT, 재규어 XJ 세단, 2010년형 사브 9- 5, 푸조 308 RC Z 쿠페, 오펠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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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1:43
프랑스 푸조 수입 판매업체인 한불모터스는 서울 송파지역 공식딜러인 삼선모터스가 서울 양재동에 푸조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 본격적인 중고차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푸조 중고차전시장은 양재동 오토갤러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총 400평 규모로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 점검 테스트를 통과한 주행거리 6만km 이내의 신차급 차량만 판매한다. 또 차량 정보, 자동차 이력, 품질 상태, 사고 경력 등 차량의 출고에서 현재까지 모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하게 된다. 이와함께 푸조 본사의 공식 보증제도가 동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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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11:35
프랑스 푸조 차량을 판매하는 한불모터스가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에 등록세. 취득세 할인과 5년.10만km까지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등 파격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 해당 차종은 디젤모델인 307SW HDi와 407 HDi 등 2개 모델이다. 이번 할인프로그램을 통해 307SW HDi (구입가격 3천700만원~3천900만원)와 407HDi (4천400만원)를 구입할 경우 36개월의 무이자 할부는 물론 차종별로 24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에 해당되는 등록세 취득세 지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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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9 15:41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유럽시장에 친환경 디젤차량을 대거 투입한다. 미쓰비시는 오는 9월 경 유럽 현지에서 시행될 예정인 새로운 배기가스 규제기준인 유로5에 적합한 디젤 승용차 2개 차종을 투입하는 한편, 2010년 초에 새로운 소형 SUV를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여기에 오는 7월부터 일본시장에서 시판되는 전기자동차(EV)인 i-MiEV(아이미브)를 2010년부터 유럽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미쓰비시차는 전체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환경대응 차량을 대거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시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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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12:14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개막되는 일본 도쿄모터쇼에 해외 종합메이커로는 유일하게 출전한다. 일본 최대의 수입차메이커인 폭스바겐을 비롯,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등이 이미 불참을 선언했고 기존 참가신청서를 냈던 독일 포르쉐와 이탈리아 마세라티 마저 지난 21일 뒤늦게 불참을 통보했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9 도쿄국제모터쇼 참가업체 리스트에 의하면 승용부문 참가업체는 도요타, 닛산, 혼다, 미쓰비시차, 스즈키, 다이하츠공업, 후지 중공업(스바루), 마쯔다등 8개 일본업체들과 현대자동차, 알피나, 로터스 등 3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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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11:50
프랑스 푸조 모터스포츠 팀이 2009 르망 24 내구레이스에 앞서 진행된 테스트 경주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우승을 위한 준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벨기에의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진행됐으며, 푸조 최고 디젤 엔진이 장착된 908 HDi FAP 두 대가 출전했다. 푸조는 이 테스트에서 크리스티앙 클라인(Christian Klien)이 마지막 드라이버로 나선 908HDi FAP N°7가 최종 우승하며 내달 열리는 르망24 내구레이스에서의 우승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푸조 908 HDi FAP은 1992년 르망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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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10:27
유럽 신차판매량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ACEA(유럽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유럽 28개국의 신차판매 대수는 총 125만1천862대로 전년 동월대비 12.3%가 감소, 12개월 연속 마이너슬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신차보조금 제도를 도입한 독일은 지난달에도 37만9천626대로 19.4%가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독일의 4월까지 판매누계는 124만7천716대로 전년동기 대비 18.4%가 증가했다. 반면, 독일과 같은 보조금 제도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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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11:59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을 넘는 고가의 수입차를 어렵사리 구입했는데 운행도 하기 전에 중고차 같은 손질 흔적 때문에 속상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국내로 수입된 차량이 판매부진으로 장기재고로 남을 경우, 수입항만 인근 노천 야적장에서 3-4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 방치되면서 변색된 부분이나 차량 하부에 슨 녹 등을 제거하기 위해 재작업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같은 불황기에는 현재 수입차 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이 지난해 10월 이전에 수입된 모델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입차가 구매자에게 인도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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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6 08:27
세계 자동차시장을 지배해 온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이른바 빅3의 붕괴로 세계 자동차업계가 거센 재편의 회오리속에 휘말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공에 들어간 이탈리아 피아트사가 새로운 주목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탈리아 최대의 자동차그룹인 피아트사는 미국 빅3의 절반정도를 집어삼킬 태세다. 크라이슬러와의 자본 제휴를 성사시킨 데 이어, 최근에는 GM 산하의 독일 오펠은 물론, GM 유럽부문과 남미부문까지 편입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을 모두 합치게 되면 생산 규모는 연산 600만대 정도로 일약 세계 4위권으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