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업체인 PSA(푸조.씨트로엥)이, 지난해 12월부터 받기 시작한 조기 희망퇴직에 지난 6월 30일까지 비생산 부문에서만 약 2천530명이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푸조.씨트로엥은 이에따라 조기 희망퇴직 기한을 6월30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연장하는 한편, 희망퇴직 대상 인원도 기존 비생산 부문에서 공장 숙련기술자까지 확대 실시키로 했다.
또, 지난 1년간 전 종업원의 10%(관리직은 22%)가 전환배치, 1~4월기간에 총 600명 이상이 자리를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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