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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16: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8월 9일 전주공장을 방문해 여덟 자녀를 둔 직원 정기환 기술기사 가족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자녀 출산 및 육아에 따른 고충,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족들을 위해 MPV 스타리아를 증정했다.이번 간담회는 현대차 노사가 최근 대한민국 사회의 최대 문제로 부상 중인 저출산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노사 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저출산/육아지원 TFT’의 첫 행보다.앞서 현대차 노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단체교섭과 별개로 TFT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생애주기(결혼-임신-출산-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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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7: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8월 휴가시즌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싼타페와 넥쏘, 팰리세이드를 할인한다. 먼저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00만원, 넥쏘는 2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이하 무이자 할부(2024 넥쏘 제외), 팰리세이드는 3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이하 무이자 할부(2024 팰리세이드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또 ECO 패밀리 이벤트를 시행, 대상은 현대차, 제네시스 친환경차(EV, HEV, PHEV, FCEV)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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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5만7,503대, 해외 27만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5만7,503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8,531대, 쏘나타 2,815대, 아반떼 4,002대 등 총 1만5,836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3,264대, 싼타페 2,075대, 투싼 3,190대, 코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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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금리 인상으로 인한 출고 보류와 함께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면서 현대자동차의 신차 출고 기간이 계속해서 단축되고 있는 추세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쏘나타는 1.6 터보가 7개월, LPi는 6개월, 2.0 가솔린 및 N라인은 5개월, 하이브리드는 10개월이 소요된다.신형 그랜저의 출고 대기기간은 2.5 가솔린이 3개월, 3.5 가솔린은 5개월, LPi는 4개월, 하이브리드는 3개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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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7: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차동차는 올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208만1,462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상반기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39만6,550대, 해외 판매량은 9.1% 증가한 168만4,912대로 집계됐다.지난 6월만 놓고 보면, 전 세계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37만5,113대를 기록했다.이중 국내 시장에선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한 7만163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1만1,528대, 아반떼 5,318대, 쏘나타 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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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7: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스타게이저’가 국내 도로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스타게이저는 전장 4,460mm, 전폭 1,780mm, 전고 1,695mm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휠베이스(축간거리)는 2,780mm으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더했다.스마트스트림 G1.5L 엔진의 최고출력은 115마력, 최대토크 144Nm이며, 가변밸브타이밍시스템(CVVT)을 탑재해 연비효율을 개선했다. 변속기는 기존 CVT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점을 보완한 IVT 무단변속기가 탑재됐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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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5: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MPV(다목적 차량) ‘스타리아’가 독일에서 택시로 공급된다.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인 미니밴으로, 7인승 시그니처 및 9인승 트렌드, 프라임 등 세 가지 트림이 택시로 제공될 예정이다.택시용 미터기와 지붕 표지판, 화물 고정용 잠금장치 등을 포함한 개조는 독일 자동차 시스템 솔루션 업체 인탁스(INTAX)를 통해 이뤄진다.현대차는 스타리아의 택시 운행에 있어 다인 승객 수송에 특화된 높은 공간 활용성이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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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23: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 테스트카가 포착되면서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끈다.현대차 아이오닉7은 대형 전기 SUV로 미래지향적인 외장디자인과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넓은 실내 공간, 긴 주행거리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아이오닉7 예상도를 살펴보면, 앞서 현대차가 공개했던 '세븐(SEVEN)' 컨셉트의 스타일링을 대거 적용한 것이 눈길을 끈다.전면부는 최신 현대차 패밀리룩이 반영된 것이 확인된다. 상단에는 세븐 컨셉트카나 코나 일렉트릭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수평으로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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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5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현대차는 지난 5월 국내 6만8,680대, 해외 28만 51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총 34만9,19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4%, 해외 판매는 7.7% 증가한 것이다.국내시장에서는 세단 라인업의 경우 그랜저 1만1,581대, 아이오닉 6 1,117대, 쏘나타 2,630대, 아반떼 6,599대 등 총 2만1,927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3,553대, 싼타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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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3: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6 ‘2023 세계 올해의 차’ 수상기념 특별조건으로 아이오닉 6를 5월 출고 또는 5월 신규계약 후 6월 출고 고객에게 45만원 상당 충전카드 (30만 크레딧+15만 마일리지) 제공한다.이어 아이오닉 5, 6 대기고객(22년 계약자)이 넥쏘로 전환 출고 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노후차 조건도 이어간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 (택시,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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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6: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4월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지난 4월 국내 6만6,660대, 해외 26만9,552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총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 판매는 12.2%, 해외 판매는 7.6% 증가한 것이다.국내시장에서는 준대형급 그랜저가 9,997대, 전기차 아이오닉 6가 1,316대, 중형 쏘나타 2,232대, 아반떼 5,278대 등 총 1만8,823대가 팔렸다.또, SUV는 팰리세이드 4,096대,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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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는 3월 국내 7만4,529대, 해외 30만7,35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한 총 38만1,88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0.9%, 해외 판매는 17.4% 증가한 수치다.3월 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0.9% 늘어난 7만4,529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 1만916대, 아이오닉 6 2,200대, 쏘나타 2,215대, 아반떼 6,619대 등 총 2만1,95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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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0:57
[M투데이 이상원기자] 경기침체와 함께 금리인상으로 신차를 계약해 놓고도 출고를 보류하는 경우가 급증하면서 출고 지연이 크게 완화되고 있다.신차 출고대기가 가장 길었던 현대자동차는 출고 대기기간이 지난해 평균 6개월 이상에서 최근에는 1-2개월로 대폭 줄었다.현대차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따른 출고 보류와 반도체 수급완화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신차 출고가 훨씬 빨라졌다”고 말했다.4월 1일 기준 현대차의 출고 대기 기간은 아반떼 가솔린 모델과 LPI 모델이 3개월, N2.0터보 한 달, 신형 그랜저 2.5가솔린 모델은 4개월, 3.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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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22: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가 전기 미니밴 'E-트랜짓 커스텀'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E-트랜짓 커스텀은 현대차 스타리아와 같은 세그먼트로, 포드가 최근 런칭한 상용차 전문 브랜드인 '포드 프로(Pro)'에서 제작한 두 번째 순수 전기 미니밴이다.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과 217마력 사양 두 가지로 운영되며, 최대토크는 모두 42.3kg.m로 동일하다.SK온에서 공급한 74kWh 용량의 배터리팩을 장착했으며, 옵션으로 100kWh, 160kWh 배터리팩을 선택할 수 있고 최대 충전은 120kW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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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09: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KFA)에 전용버스를 후원한다.현대차는 20일(월) 파주 NFC(축구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열고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 1대를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했다.‘유니버스’는 29인승 버스로 운전자 주의 경고(DSW),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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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08: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차 공급난이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시장의 출고 대기 기간이 공개됐다.앞서 현대차는 3월 납기표를 통해 국내에서 신차가 출고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 공개한 바 있다.지난 9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위치 카(Which Car)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현대차 호주법인의 평균 신차 대기 기간은 104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전동화 라인업의 경우 지난 2월 2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5는 2~4주, 아이오닉 6는 3개월, 코나 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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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차량 구매 수요가 급감하면서 신차 공급난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리는 신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EV6 등 6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아반떼 N은 1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쏘나타(DN8)는 1.6 가솔린 6주, LPI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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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6: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1-2월 글로벌 판매는 58만7,987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5%가 증가했다.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1만6,518대로 17.4%, 해외 판매는 52만1,323대로 6.7%가 증가했다.2월 단월 판매는 국내 6만5,015대, 해외 26만2,703대 등 총 32만7,718대로 전년 동월대비 7.3%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증가, 해외 판매는 4.1% 증가한 수치다.극내에서는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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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6:3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SONATA)'가 부분 변경을 통해 올 상반기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쏘나타는 한때 국민 세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아왔지만, 점점 입지가 좁아져 지난해에는 단종설까지 제기됐다.특히, 지난 2019년 이른바 ‘메기차’라고 비웃음을 산 8세대 쏘나타(DN8)의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전년 대비 21.1% 감소한 4만8,853대로 지난해를 마무리했다.한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위장막 차량과 예상 렌더링을 통해 대대적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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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6: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1월 국내 5만 1,503대, 해외 25만 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6,296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5% 증가, 해외 판매는 7.8% 증가한 수치다.1월 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 등 총 1만7,793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3,922대, 싼타페 2,124대, 투싼 3,636대, 캐스퍼 3,070대 등 총 1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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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1: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가 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관심이 뜨겁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1세대 코나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 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그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코나 N 라인’이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기존 1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