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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13:43
현대자동차가 9일(현지시간) 개막되는 '2012디트로이트국제모터쇼'에서 벨로스터 터보와 신형 제네시스 쿠페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벨로스터 터보에는 1.6터보 가솔린엔진과 6단 수동 및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탑재,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196 pft의 파워를 발휘하며 연비는 시내 27mpg(11.4km/l), 고속도로 38mpg(16.2km/l)로 고성능과 함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벨로스터 터보는 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뒤 곧바로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런칭된 후, 세계 주요시장에 투입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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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01
(인도 뉴 델리 현지)올해 첫 국제모터쇼인 '델리오토엑스포 2012'가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이번 2012 인도 델리국제모터쇼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완성차와 2륜차업체, 부품사 등1천500개사가 참여, 2012년 초두부터 치열한 경합에 들어갔다. 뉴 델리 특유의 아침안개속에 개막된 델리 오토 엑스포 2012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총 100만 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현재 11억명의 인구를 보유중이며 조만간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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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4:56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판매 성장세가 거침없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대비 27% 증가한 113만1천183대를 판매했다. 판매 순위는 2010년보다 1계단 상승한 6위다. 지난해 연간 100만대 판매와 함께 미국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판매 증가율이다. 현대차그룹은 2011년 미국 내 10만대 이상 판매한 업체들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기아차가 크라이슬러의 지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36%의 판매 성장세를 달성했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도 총 5번에 걸쳐 40% 이상을 기록했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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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07:57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1년 미국 시장에서 100만대 판매 돌파와 6위 진입을 달성했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한 해 미국에서 전년대비 27% 증가한 113만1천183대를 판매했다. 브랜드 별로는 현대차가 2010년 대비 20% 증가한 64만5천691대를 팔았으며, 기아차는 48만5천492대가 판매됐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 12월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4만3천390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달 미국에서 3만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세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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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7:34
2011년 국내 수입차 시장은 전체 판매 10만대 돌파와 함께 저배기량 세그먼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2000cc 미만 배기량 수입차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51.3% 증가한 총 4만4천334대를 기록했다. 이는 2000cc~3000cc미만 세그먼트(3만4천291대 판매)를 사상 처음으로 뛰어넘은 것이다. 시장점유율도 2000cc미만(42.2%)이 2010년보다 약 10% 포인트 증가한 반면, 2000cc~3000cc 비중(32.6%)은 8% 포인트 감소했다. 인기 차종 수에서도 2000cc 미만급이 훨씬 많다. 2011년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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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5:24
지난해 BMW그룹 코리아가 수입차시장에서 전년대비 45% 신장한 2만7천602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각 브랜드별로는 BMW가 전년대비 38.7% 증가한 2만3천293대, MINI가 92.9% 상승한 4천282대를 판매했다.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도 27대가 팔렸다. 지난해 BMW는 국내 수입차업체 최초로 2만대를 돌파했으며, 최대 월간 판매량(3월 3천447대) 달성 등 뜻 깊은 한해를 보냈다. 각 브랜드별 라인업에서는 BMW 5시리즈가 가장 눈에 띄었다. BMW 5시리즈는 528i와 535i, 520d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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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0:29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이 2011년 수입차시장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4일 발표한 2011년 수입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은 지난해 총 7천19대가 판매되며 7천대 고지를 넘어섰다. E300은 지난 2010년 6천228대에 이어 수입차시장에서 2년 연속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어 BMW 520d와 528이 각각 6천211대, 5천940대 씩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2·3위를 차지했다. BMW 520d는 최근 불고 있는 수입차시장 디젤 돌풍의 주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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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08:21
지난 2011년 국내 수입차 시장은 독일 브랜드가 독주한 한 해였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2011년 수입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BMW를 비롯한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4개 브랜드가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BMW는 전년대비 38.7% 증가한 2만3천293대를 판매하며, 개별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연 2만대를 달성했다. 미니 브랜드와 롤스로이스를 합칠 경우 BMW코리아의 전체 판매량은 2만7천602대에 달한다. 특히 미니 브랜드의 경우 지난 2010년 대비 92.9% 증가율을 기록, 수입차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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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23:10
한국 수입차 판매량이 수입차가 개방된 지 23년 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2011년 수입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총 10만5천37대로 전년도에 비해 16%가 증가하면서 수입차 개방 23년 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 국내 수입차시장은 지난 1988년 첫 개방 이후 2002년 1만6119대로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으며 2004년 2만3천345대, 2005년 3만901대, 2006년 4만530대, 2007년 5만3천390대, 2008년 6만1천648대, 2009년, 6만993대, 2010년 9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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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09:52
오는 5일 개막하는 2012 인도 델리국제모터쇼에 세계 23개국에서1천500개사가 참여, 2012년 초두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특히, 한국에서도 쌍용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독자 부스를 마련하는 등 인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델리모터쇼 주최측은 2012년 최초의 국제모터쇼인 2012 인도 델리모터쇼(델리오토엑스포 2012)에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2012 델리모터쇼에는 세계 23개국에서 약 1천500개사가 출품하며, 북미에서는 GM과 포드 모터, 유럽에서는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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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17:28
중국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충돌사고로 화재가 발생, 안에 있던 BMW 차량 12대가 전소됐다.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운남성 쿤밍 인근 고속도로에서 28일 오전 0시 경 신차를 수송하는 트레일러 등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트레일러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안에 적재돼 있던 BMW 차량12대가 전소됐고 인근 고속도로가 20km 이상 정체되는 등 극심한 몸살을 앓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화재 신고를 받은 시각은 28일 오전 12시22분경으로,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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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14:29
내년 5월 열리는 2012 부산모터쇼에 국내에 진출해 있는 수입차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전망이다. 2012부산국제모터쇼를 개최하는 부산 벡스코(BEXCO)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신청마감을 사흘 앞둔 현재까지 참가를 신청한 업체는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사와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아우디, 그리고 상용부문의 대우버스, 현대 상용, 기아 상용 등 6개 업체 8개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참가신청은 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참가를 확정한 업체는 토요타와 렉서스, 재규어 랜드로버, 크라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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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13:43
올해 가장 인기를 끈 국산 및 수입 중고차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TG와 BMW의 5시리즈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27일 발표한 2011년 중고차 베스트셀링카에 따르면 올 한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국산 중고차는 현대 그랜저TG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SM5에게 1위 자리를 내줬던 그랜저TG는 올 초 그랜저 신형이 출시되면서 신형으로 갈아타려는 소비자들로 공급량이 많아지고 예년보다 저렴해진 그랜저TG를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1년 내내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아반떼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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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16:18
현대자동차에 이어 아우디그룹도 디자이너 최고책임자를 교체한다. 독일 아우디그룹은 2012년 2월부로 그룹의 디자인 최고 책임자에 볼프강 에거(48) 아우디브랜드 수석 디자이너를 임명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볼프강 에거는 이안 칼럼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 세아트 수석 디자이너, 이탈디자인의 조르제토 쥬지아로, 머렉 리치먼 에스틴마틴 수석 디자이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중의 한사람이다. 그는 지난 2007년 아우디그룹 디자인파트에 적을 두고, 아우디, 람보르기니 등 아우디 관련 제품 전반의 디자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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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13:18
BMW코리아가 BMW의 인기 소형모델인 신형 3시리즈를 내년 2월부터 국내에 시판한다. BMW코리아는 내년 2월 독일 BMW그룹의 출시시점에 맞춰 신형 3시리즈를 국내시장에 투입키로 했다. BMW 신형 3시리즈는 6세대 모델로 미국에서는 운송료를 포함, 3만4천900달러(4천17만원)에 시판될 예정이며 세단 외에 쿠페와 웨건, 컨버터블도 출시된다. BMW코리아는 인기가 높은 디젤모델을 우선적으로 투입한 뒤 3월 경 가솔린모델을 추가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6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신형 3시리즈는 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이 모두 바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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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10:41
크라이슬러코리아가 내년에 올해 예상치보다 47% 이상 증가한 5천대를 넘어선다는 야심찬 판매목표를 수립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6일, 2012년에 한국시장에서 총 5천대의 크라이슬러 및 짚 모델들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신 모델 소개와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들을 펼쳐 미국차 넘버원의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이를위해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양적. 절적 강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소비자층을 넓혀가는데 핵심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크라이슬러코리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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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08:12
내달 9일 본격 개막될 2012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터보와 BMW의 신형 3시리즈 등 40여개의 신모델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디트로이트모터쇼에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모터, 크라이슬러그룹 등 빅3와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모터스와 CODA 등 5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다. 또, 일본메이커는 토요타그룹, 닛산자동차, 혼다자동차, 마쯔다, 스바루가 등록을 마쳤으며 유럽업체들은 메르세데스 벤츠(AMG. 마이바흐. 스마트), 아우디, 벤틀리, BMW (MINI), 피아트, 마세라티, 포르쉐, 폭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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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15:17
현대자동차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가 실시한 ‘2011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벤츠, BMW,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 등 독일 현지 및 일본 메이커들을 제치고 평가대상인 20개 자동차 업체 중 1위에 올라,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품질 경쟁력을 확고히 인정받았다. 아우토빌트誌의 품질만족도 조사는 2001년부터 실시됐으며 독일 내 판매 중인 자동차 메이커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품질 조사, 10만km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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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13:11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예진수. 문화일보 부장)가 최근 '2012 한국 올해의 차(코리아 카 오브 더 이어 2012)선정위원회(위원장 장진모. 한국경제신문 차장)'를 열고 1차 대상 후보 15개 차종을 확정, 발표했다. ‘2012 한국 올해의 차’는 국내 자동차 전문. 담당기자 34명이 2010년 10월1일부터 2011년 10월30일까지 국내에 출시된 신모델, 풀체인지 모델, 페이스리프트(부분 개조)된 모델 중 300대 이상 팔린 55개 차종(국산 32개. 수입 23개)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뽑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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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08:23
현대자동차가 디자인 부문 강화를 위해 미국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로 크리스 뱅글 대신 전 BMW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채프먼(Christopher Chapman)을 영입했다. 크리스토퍼 채프먼은 BMW X시리즈의 쿠페의 디자인을 주도하고 X5 스포트, X3, Z4, E87 등 BMW 주요모델의 디자인에 관여했으며 미국 BMW 디자인웍(Designworks) USA 자동차 부문장을 지낸 BMW 디자인 부문 핵심 인물 중의 한사람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BMW의 디자인을 이끈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의 영입을 추진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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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11:19
BMW 뉴 X3가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IIHS)가 진행한 차량 안전성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올 2월 한국시장에 출시된 BMW 뉴 X3는 이번 테스트에서 정면, 측면, 전복, 후면 충돌 안전성, 루프강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우수(Good)’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루프강도 테스트에서 경쟁모델들보다 높은 4.96의 무게 대비 강도 비율을 달성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BMW 뉴 X3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장착, 앞뒤 구동력을 0-100, 100-0 도로상황에 따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