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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터보. 신형 3시리즈 등 40개 신모델 세계최초 공개, 내달 9일 개막 디트로이트모터쇼 미리본다.

  • 기사입력 2011.12.26 08:12
  • 기자명 이상원

내달 9일 본격 개막될 2012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터보와 BMW의 신형 3시리즈 등 40여개의 신모델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디트로이트모터쇼에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모터, 크라이슬러그룹 등 빅3와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모터스와 CODA 등 5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다.
 
또, 일본메이커는 토요타그룹, 닛산자동차, 혼다자동차, 마쯔다, 스바루가 등록을 마쳤으며 유럽업체들은  메르세데스 벤츠(AMG. 마이바흐. 스마트), 아우디, 벤틀리, BMW (MINI), 피아트, 마세라티, 포르쉐, 폭스바겐, 볼보가 신차를 출품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미국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1.6터보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벨로스터 터보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벨로스터 터보는 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뒤 곧바로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런칭된 후, 세계 주요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벨로스터 터보에는 1.,6리터 4실린더 엔진 및 터윈 스크롤 터보챠저, 에어 가이드 인터쿨러, 직분사 시스템 및 듀얼CVVT가 장착,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65Nm의 파워를 낸다.
 
또, 제너럴모터스는 캐딜락이 2013년형 ATS, 뷰익이 엔코어 CUV를, 포드가 중형 글로벌 세단인 뉴 퓨전(몬데오)과 C-맥스 하이브리드를,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은 알파 굴리에타를 기반으로 한 2013 다트 컴팩트 세단을 각각 출품한다.
 
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3년형 SL과 E클래스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BMW는 신형 3시리즈를, 포르쉐는 뉴 911 카브리올레를, 폭스바겐은 제타 하이브리드모델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토요타의 북미 소형 브랜드인 싸이언은 2013년형 FR-S와 토요타-바루GT 86/BRZ를, 토요타는 프리우스C를, 혼다는 아큐라는 RDX 페이스리프트모델을 각각 출품한다.
 
이 외에 벤틀리가 컨티넨탈 V8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컨셉카로는 아큐라 ILX스터디모델, NSX컨셉, 혼다 어코드 쿠페 컨셉, 렉서스가 LF-LC 2+2 스포츠 쿠페 컨셉을, 닛산차가 패스파인더 컨셉카와 밴 전기차 컨셉카를, 스마트가 포루스 컨셉카를, 토요타가 NS4 컨셉카를, 폭스바겐이 전기차 컨셉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는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며 오는 1월 9일과1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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