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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15:3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수입자동차의 4월 판매량이 18.3% 감소했지만 일부 차종의 인기는 국산차 경쟁모델을 뛰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급 세단의 판매량은 수입차가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데일리가 국산차와 수입차의 4월 판매량을 가능한 비슷한 조건에서 비교했다.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국산차는 공장에서 출고한 대수를 기준으로 삼는 반면 수입차는 소비자가 등록한 대수를 기준으로 삼아 통계에 차이가 있다. 또, 국산차는 엔진 종류, 옵션의 차이 등을 고려하지 않고 차종별로 집계하는 반면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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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10:5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폭스바겐의 SUV 티구안으로 나타났다. 티구안은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어 BMW의 520d와 메르세데스-벤츠의 E 220 BlutTEC이 뒤를 이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4월 등록현황 통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티구안은 847대가 등록됐다. 3월 1046대로 두 번째 월간판매 1천대를 돌파한 뒤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1월과 2월 700대 수준에서는 향상된 실적이다. BMW의 520d는 615대로 2위에 올랐다. 3월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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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8:2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4월 국내 수입자동차의 판매가 급감했다.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판매량은 전월 대비 18.3% 줄었다. 업계에서는 독일산 디젤 세단을 중심으로 이어지던 할인 공세가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7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월간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입차의 판매가 크게 떨어졌다. 4월 수입차는 1만8202대를 판매해 3월의 2만2280대, 1월의 1만9930대에 비해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2월의 1만6759대를 제외하면 올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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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17:5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의 소형 해치백 골프 1.4 TSI모델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 디젤과 가솔린 모델에 1.4리터 소형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면서 골프의 총 판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3월 SUV 티구안으로 월간 단일차종 판매 1000대를 넘기며 수입차 차종별 판매량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골프로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6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골프 1.4 TSI를 포함한 5개 라인업의 월간 판매량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골프는 월 평균 800여대가 팔리는 폭스바겐의 인기 차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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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16: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 달 25일 출시된 애플 워치가 독일 포르쉐와 폭스바겐 차량에 처음으로 적용된다.포르쉐는 포르쉐 차량 구매자가 프루쉐 카 커넥트(Porsche Car Connect) 라는 앱을 다운받아 애플 워치를 통해 차량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차량 조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포르쉐 카 커넥트는 아이튠즈(iTunes)의 App Store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애플 워치는 차량의 주행거리와 연료 잔량 등의 정보 외에도 도어 상태, 트렁크 공간 사용 상태 등을 체크 할 수 있으며 트렁크가 비어 있는 경우, 원격 조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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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16:1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이 소형 SUV QM3의 물량을 크게 늘려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QM3는 지난 2013년 12월 예약판매 당시 7분 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한 이후 지난해에는 1만8191대를 판매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점유율을 끌어올린 주역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QM3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이달에는 4000대를 수입하고 올해 연간 판매량을 3만대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하는 QM3의 물량확보에 성공했고 올해는 대기수요가 발생하지 않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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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12: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2013년 4월. 폭스바겐코리아가 소형 해치백 폴로의 판매를 시작했다. 2천만원대라지만 수입 소형차의 흥행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점이었다. 4월 57대로 시작한 폴로의 판매는 9개월간 1408대를 판매로 첫 해를 마감했다. 작년에는 7월까지 기존 모델을 1225대를 팔았다. 16개월간 판매한 폴로는 2633대. 그리고 BMW의 1시리즈, 벤츠의 A클래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소형 수입차의 판매가 늘어났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일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폴로를 선보였다. 다운사이징의 추세에 맞춰 엔진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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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3: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불과 며칠 사이 독일차 구매 가격이 대폭 인상됐다. 한 독일산 고급 중형 세단의 경우 지난 3월까지만 하더라도 최대 10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달부터는 그와 같은 조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 BMW, 아우디, 포르쉐, 폭스바겐 등 독일 수입차 업체들이 이달 들어 판매 조건 정상화에 돌입했다. 지난 3월까지 진행되던 할인 및 프로모션 혜택을 대폭 줄이고, 딜러 간 무리한 경쟁을 단속하고 나섰다. BMW는 3·5시리즈에 적용되던 특별 할부 프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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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2:0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지난 3월 국산자동차 브랜드가 판매한 차는 총 12만7216대, 수입차 브랜드는 2만2280대다. 국산차는 각각의 브랜드가 ‘출고’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수입차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각 브랜드에서 판매한 차를 실제 관공서에 등록한 대수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집계 방법에 차이는 있지만 국산차와 수입차의 3월 판매량을 오토데일리가 표로 정리했다. 6일 집계한 3월 자동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1위부터 29위까지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했다.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현대자동차의 1톤트럭 포터다. 9117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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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1:1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3월 국내 수입차 시장은 과감한 할인정책으로 인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며 월간 2만대를 돌파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모델이다. 배기량 1968cc에 4륜구동과 듀얼클러치자동변속기를 결합해 공인연비는 복합기준 13.8km/l다. 3월 판매량은 1046대로 올들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공식판매가 5930만원의 아우디 A6 35 TDI(기존 모델명 A6 2.0 TDI)는 각 딜러별 할인정책이 이어지며 3월에도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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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1:0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1분기 수입차 등록대수가 전체 신차 판매의 15%에 육박했다. 1분기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동기대비 32.7% 급증한 5만8969대를 기록했다. 국산차 판매 3위인 한국지엠과 4위인 쌍용차를 합한 것보다 많은 판매량이다. 1분기 내수 판매는 현대차와 수입차의 실적이 눈에 띈다. 기아차와 쌍용차, 르노삼성 등과 달리 현대차 판매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수입차 판매가 늘어난 만큼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했다. 수입차는 브랜드별로 메르세데스-벤츠(1만106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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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0: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월 2만대를 최초로 돌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동월대비 41.6% 증가한 2만2280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브랜드별로 BMW가 3월 한 달간 4003대 판매를 기록했다. BMW는 520d(650대)와 520d xDrive(381대) 등을 중심으로 118d(677대) 판매가 급증했다. 아우디(3895대), 메르세데스-벤츠(3639대), 폭스바겐(3264대) 등 독일차 판매가 3000대 이상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아우디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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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10:5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3세대 투싼은 지난 17일 처음 등장했다. 현대차가 최근 신차를 내놓으며 강조하는 ‘기본기’가 역시 이번에도 포인트였다. 차체에는 고장력 강판(AHSS)을 기존 18%에서 51%까지 확대 적용했고 충돌예방장치, 다운사이징 엔진 등 최근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를 확실하게 반영했다. 아직도 유로5 차를 판매하는 국내 수입차 업계와 비교하면 투싼이 유로6로 등장한 것은 앞서가려는 행보로 보인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의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다. 인천 송도에서 영종도로, 다시 청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다. 2.0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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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18:0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애리조나의 도시 ‘턱슨(TUCSON)’을 ‘투싼’이라고 부른지 벌써 10년이 됐다. 우리에겐 투싼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아직도 외국에서는 턱슨이라 부르는 경우도 많다. 현대차는 싼타페, 베라크루즈같은 지명을 자동차에 사용했다. 주로 SUV에서다. 3세대 투싼은 지난 17일 처음 등장했다. 현대차가 최근 신차를 내놓으며 강조하는 ‘기본기’가 역시 이번에도 포인트였다. 차체에는 고장력 강판(AHSS)을 기존 18%에서 51%까지 확대 적용했고 충돌예방장치, 다운사이징 엔진 등 최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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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14: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독일차 업계가 최근 파격적인 가격 할인 및 금융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독일차 업체들의 행보를 두고 시장에서는 ‘오는 9월 유로6 시행에 따른 유로5 모델 재고떨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물론 일부 브랜드에게는 해당되는 의견이지만, 전체로 확대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업체별 각 차이점을 살펴봤다. ◆ 아우디·폭스바겐, 유로5 및 구형모델 ‘막판떨이’ 언제까지?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2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총 29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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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17:4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17일 서울 더 케이(The-K) 호텔에서 ‘올 뉴 투싼(All New Tucson)’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09년 2세대 ‘투싼ix’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인 3세대 올 뉴 투싼(프로젝트명 TL)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활용성,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뛰어난 안전성 등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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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10:0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2월 우리나라의 수입자동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15.9% 감소한 1만6759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 동월대비 21% 증가했고 올해 누적 등록대수는 3만6689대로 전년 동기보다 27.8% 증가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이 등록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BMW와 폭스바겐, 아우디 등 독일 4사가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했고 포드, 렉서스, 토요타, 랜드로버, 푸조의 순위를 기록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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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15:2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의 문제점을 알고도 리콜을 하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센터 방문시 소비자가 해당 문제를 제기하면 ‘리프레시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관련 부품을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GR 밸브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달리는 자동차의 시동이 꺼지거나 출력이 떨어져 정상 주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해 자칫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 자동차를 구입한 소비자 모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출고한 폭스바겐의 티구안, 골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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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15:1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무상수리 기간 내의 부품에 대해서도 소비자에게 수리비를 전가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또, 문제가 있는 부품을 사용해 관계기관의 시정 명령을 받았지만 법적 강제력이 없는 점을 악용해 리콜을 포함한 적극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법으로 정해진 무상수리 해당 품목도 소비자에게 부품 값과 공임까지 받으며 수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항의하는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며 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폭스바겐코리아와 수입자동차 동호회 등에 따르면 무상보증 기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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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5 16:0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연초부터 수입자동차의 판매 정책에 따라 판매량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현금할인과 금융프로모션을 앞세운 브랜드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일부 인기 차종의 대기물량이 풀리며 수입차 판매 순위가 바뀌었다.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던 BMW는 1월 판매량에서 3위로 내려갔고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의 실적은 급상승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1월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4367대를 판매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아우디는 3550대로 2위, BMW는 3008대로 3위다. 폭스바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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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5 10:59
국내 수입차 판매가 연초부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시작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15년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34.2% 증가한 1만9930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367대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4위브랜드인 아우디가 3550대가 판매,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지난해 수입차 1위 브랜드인 BMW는 주력모델의 공급이 늦어지면서 3008대 등록에 그쳐 3위로 내려 앉았다.또, 폭스바겐도 3003대가 등록돼 독일차 4사 모두 월간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