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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10: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푸조·시트로엥 창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판매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푸조·시트로엥의 공식 딜러인 경남오토모빌에 의해 운영되는 창원 전시장은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와 인접해있고,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창원역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특히, 전국 푸조·시트로엥 전시장 중 최대 규모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연면적 680.71㎡ (205.9평)를 바탕으로 차량 9대를 전시, 고객들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현재 판매 중인 푸조와 시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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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22: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과 미국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와 푸조와 시트로엥의 프랑스 PSA그룹이 31일 경영통합을 전제로 한 기본합의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양 그룹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870만대로, 세계 4위 자동차그룹으로 부상하게 된다.이번 양 그룹의 전략적 경영통합은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자동차 생태계변화 속에 생존을 위한 대규모 합종연횡의 시작으로 보여진다.양 그룹 통합으로 세계 자동차시장 판도는 상위권의 폭스바겐그룹, 르노닛산.미쓰비시그룹, 토요타그룹, FCA크라이슬러.PSA그룹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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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12: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연말 출시할 3세대 신형 ‘K5 풀체인지(프로젝트명 DL3)’가 위장막을 덮고 주행하는 모습이 새롭게 포착됐다.기아차의 대표 중형세단인 K5는 글로벌 시장에 기아차 디자인을 알린 일등공신 대표 모델로 지난 2010년 1세대를 거쳐, 2015년 2세대 이후 약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지난 29일 기아차가 3세대 K5의 내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직후 만난 테스트카인 만큼 렌더링 이미지와 실물을 비교하면서 살펴봤다.K5 풀체인지는 1세대부터 이어진 디자인 특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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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06: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월스트리트 저널이 이탈리아. 미국계 피아트크라이슬러가 프랑스의 PSA그룹과 합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이 신문은 양 사의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FCA와 푸조 모기업 사이의 거래는 ‘대서양을 횡단하는 500억 달러 규모의 자동차거인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50대50 동등한 주식합병이 가능성 있는 방안 중 하나라고 전했다.합병 시 카를로스 타바레스 PSA그룹회장이 통합회사 CEO로, 존 엘칸 FCA크라이슬러회장은 새 회사에서 같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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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9:48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푸조가 지난달 25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Magnum In Paris) 전시회에 푸조 브랜드 섹션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엘리엇 어윗 등 20세기 사진의 신화로 불리는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들의 사진작을 통해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복합문화 전시회다. 푸조는 파리의 근대화, 산업화 그리고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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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03: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프랑스는 실용적인 제품과 실험적인 디자인이 공존하는 독특한 나라이자 예술과 감성을 중요시하는, 한마디로 아방가르드라고 표현할 수 있다.최근 시트로엥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프랑스 특유의 감성으로 국내 시장에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시트로엥은 그동안 독일, 스웨덴, 일본 등 타 수입차 브랜드에 가려져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를 모를 정도로 인지도가 현저히 낮았다.하지만 최근 시트로엥 모델들은 프랑스의 예술이 깃든 감성과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 뛰어난 상품성, 효율성을 겸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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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13: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과거에 중고차량은 목돈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사회초년생이나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은 초보운전자가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근래에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기 시작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게 됐고, 이로 인해 중고차 구입을 희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중고차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딜러와 소비자 사이에 정보격차를 이용한 허위매물, 미끼매물 등 중고차 사기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오랫동안 기승을 부려온 대표적인 사기수법으로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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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11: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대부분의 국산. 수입차 브랜드가 레몬법을 도입, 시행중인 가운데 여전히 일부 수입차 브랜드가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레몬법’은 자동차나 전자제품 소비자들을 불량품에서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다. 때문에 이 법이 있으면 소비자들은 불량품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가 있다.업체들이 레몬법 도입을 거부하는 이유는 제품에 대해 정직하지 못하거나 자신들이 판매한 제품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의도가 강하기 때문이다.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레몬법)는 자동차가 인도된 날로부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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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6: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수입자동차 판매의 유럽차 편중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하이브리드모델을 앞세워 점유율 20%에 도전했던 일본차가 한일갈등으로 인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판매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유럽차가 싹쓸이하고 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수입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20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7,222대)보다 17.3% 증가했으며, 올 1-9월 누적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5.2% 감소한 16만 7,093대로 나타났다.특히, 각 국가별 판매대수를 살펴보면, 독일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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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4: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일본 닛산자동차 출신 임원을 또 영입했다.지난 1일(현지시간) 현대차 북미법인은 딜러 개발 담당 이사로 로버트 그래프튼(Robert Grafton) 전 인피니티 딜러 네트워크 전략 담당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그래프튼 이사는 닛산 북미법인에서 20년 이상을 다양한 영업 및 지역 리더쉽 직책을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인피니티의 딜러 네트워크 전략 담당 이사를 역임, 딜러 네트워크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했다.이후 현대차에 합류하게 된 그래프튼 이사는 소매점 대표성을 최적화하고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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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0 올해의 차(COTY)’ 전반기 심사를 진행했다.지난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반기 심사에서는 국산차와 수입차 16개 브랜드 28대의 신차가 각축을 벌였다.협회는 올해 1~8월까지 출시된 23개 브랜드 70대의 신차(부분변경 모델 포함)를 대상으로 최근 회원사 온라인 투표를 통해 16개 브랜드 28대의 신차를 선별했다.선발된 차량은 베뉴,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코나 하이브리드, 셀토스, K7 프리미어,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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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8: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프로젝트명 NX4)'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이번 신형 투싼은 지난 2015년 현행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그동안 해외에서 위장막 프로토타입 모델의 주행 테스트 모습이 포착돼 왔다.이번에 공개된 예상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신형 쏘나타와 같이 호불호가 나뉠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앞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컨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예상도를 살펴보면 수소전기차 넥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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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17: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토요타가 유럽시장에 12세대 코롤라의 새로운 라인업이자 SUV 스타일링을 적용한 ‘코롤라 트랙’을 출시한다.준중형급 코롤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량중 하나로 지난 1966년 출시 이후 무려 4,600만대 넘게 판매된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지난해에만 118만 1,445대를 기록해 라이벌인 혼다 시빅의 82만 3,169대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판매된 차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특히, 코롤라는 지난 2011년 국내에서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K3’가 독식하고 있는 준중형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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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10: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나 BMW, 재규어랜드로버 같은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오래전부터 국내에서 충성도 높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이들은 브랜드 특유의 매력에 빠져 해당 브랜드만 고집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디젤차 배기가스 부정과 잦은 고장으로 말썽을 피우는 품질력에 질린 매니아들의 브랜드 이탈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이들은 좀 더 높은 브랜드를 찾거나 새롭게 부상하는 또 다른 브랜드로 전환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대체브랜드가 스웨덴의 볼보와 프랑스의 푸조다.북유럽풍의 실용성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내세우는 볼보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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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09: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1년 법정관리 졸업이후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만성 적자에 판매마저 마이너스로 전락한데다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까지 흔들리고 있다.쌍용차는 올 상반기에만 769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판매감소가 심화되고 있어 올해 연간 영업적자액이 적어도 1,500억 원은 넘어설 전망이다.쌍용차는 2017년 652억 원, 2018년에 641억원 등 지난 2년 간 12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올 연말 누적적자가 3천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경영사정이 심상찮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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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5: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신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이로 인해 중고차의 시장 규모는 어느덧 신차 시장 규모의 2배를 넘어서게 되었다.차량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은 여전히 두려움과 걱정이 앞선 마음으로 중고차 매매단지를 방문하는데, 아직도 허위매물과 미끼매물 등 중고차 매매로 인한 피해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허위매물은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것처럼 꾸며 놓는 수법을 말하며, 미끼매물은 소비자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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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5: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중고차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가격이나 상태가 업체에 따라 상이해 신중하게 차량을 선택해야 합리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중고차량의 상태는 전문가조차 시간을 소요해야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섣부르게 구매를 결정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현재 중고차시장은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소비자가 매매단지를 방문하게끔 유도하고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중고차량을 올려 소비자를 기망하는 행위를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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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3:0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토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3사를 포함한 수입차량에 대해 무더기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또, 한국토요타, 혼다, 기아차는 제작 차량에 대해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과징금 44억원을 부과 받았다.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FMK 등이 수입 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 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8개 차종 1,207대는 제동장치 결함으로 제동 거리가 증가하고 안전성제어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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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4: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 푸조가 19일부터 22일까지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뉴 푸조 508 및 뉴 푸조 508 SW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연이어 주말 전국 시승행사까지 진행하며 뉴 푸조 508 라인업 알리기에 나선다.이번 팝업스토어와 주말 시승행사는 뉴 푸조 508 라인업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내부, 역동적인 성능 등 뉴 푸조 508과 SW만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팝업스토어는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 포켓가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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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3: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소비자들은 가격 대비 성능을 꼼꼼하게 따져 제품들을 구매한다.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구매할 때도 신차를 구매하는 것보단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데, 중고차는 신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경기불황의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의 여파로 중고차 거래량은 신차 거래량에 2배를 넘어선 지 오래다. 반면, 커져가는 중고차시장속에서 일부 업체들은 비양심적인 행동들을 일삼아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중고차 시장에서 기승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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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0: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판매량이 들쑥날쑥하다.18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19년 8월 신차 등록대수는 107만4,169대로 전년동월대비 8.6% 감소했다.현대기아차는 2.4% 줄어든 7만1,070대를 판매했다. 이 중 현대차가 1.9% 줄어든 4만809대, 기아차가 3.2% 감소한 3만261대를 기록했다.현대기아차는 올해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올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던 기세를 이어가며 상승세로 시작했지만 3월에 판매가 감소하며 1분기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