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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08: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장 데이브 주코브스키(David Zuchowski) 사장이 북미 지역 조립 생산 공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코브스키 사장은 2일(현지시각) 2015 뉴욕오토쇼 현장에서 “인기 있는 CUV 제품군의 공급을 확대하지 않을 경우 경쟁사에게 시장 점유율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CUV 공급 물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내 북미 현지 생산 확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구체적인 생산 계획과 비용 분석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지난 1분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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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08: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2일 개막한 '2015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스중의 하나는 중국 선롱버스 전시관이다. 선롱버스는 중국 자동차메이커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국내 모터쇼에 참가했다.현대차, BMW, 렉서스 등 메이저 브랜드들이 즐비한 제2전시관 한 쪽 구석에 자리잡은 선롱버스 전시관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듀에고EX와 이번에 새로 도입한 시내버스용 CT BOO등 단 두 대만 전시돼 있지만 방송사 등 적지 않은 언론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선롱버스의 프레스 및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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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22: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20여개 차종 중 유일하게 경쟁모델이 없는 차종이 1톤과 2.5-3.5톤 마이티 트럭이다.1톤 트럭은 직접 경쟁은 아니지만 라보 등 대체 가능한 차종이 있는 반면, 마이티는 그야말로 무주공산이다.이 때문에 현대차는 십 수년 동안 단 한번도 신 모델을 개발하지 않고 매년 사양만 약간씩 변경해 왔다.신 모델을 개발하지 않고 오랫동안 동일모델로만 판매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수익을 남겼다는 얘기다.그런 마이티가 이달부터 새로운 모델로 바뀐다. 1999년 2세대 출시 이후 무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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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21:1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기아자동차가 2일 킨텍스(KINTEX)에서 개막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K5(프로젝트명 JF)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K5는 2세대 모델로,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2015 뉴욕국제오토쇼'에서 동시에 공개됐으며 국내에는 오는 6월, 미국에서는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K5 2세대 모델 역시 현대기아차 디자인부문 피터 슈라이어사장 작품으로 전체적인 디자인 흐름이 1세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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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8:0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일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최고급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고성능 차 메르세데스-AMG GT를 무대에 선보였다. 벤츠코리아는 서울모터쇼에서 ‘이노베이션&리더십’을 주제로 마이바흐 S-클래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공식 출시했다. 마이바흐는 벤츠의 고급 세단 브랜드로 고성능 브랜드인 AMG와 함께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한다. 작년 11월 LA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마이바흐 S-클래스는 기존 S클래스 롱바디 모델보다 더욱 넓어진 실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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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8:0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상용사업본부가 올 9월부터 시작하는 배출가스 규제기준인 유로6를 적용한 신차를 내놓고 국내와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2일 현대차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중형트럭 ‘마이티’의 신모델과 미니버스 ‘쏠라티’를 출시했다. 마이티는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라인업에서 절반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는 모델로 수출물량을 합해 연간 3만대 가량 판매된다. 신형 마이티는 1998년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신모델로 거주공간과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다. 현대차는 마이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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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7:4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 신형 K5가 외관에 이어 실내도 듀얼 디자인이 적용될까? 기아차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2세대 신형 K5를 공개했다. 신형 K5는 한층 간결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췄다. 기존 K5 특유의 직선적인 미(美)를 유지한 가운데, 볼륨감을 더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간 연결감을 강조해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일체감을 추구했다. 신형 K5는 모던과 스포티, 두 가지 스타일의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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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6:5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상용사업본부가 올 9월부터 시작하는 배출가스 규제기준인 유로6를 적용한 신차를 내놓고 국내와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2일 현대차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중형트럭 ‘마이티’의 신모델과 미니버스 ‘쏠라티’를 출시했다. 마이티는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라인업에서 절반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는 모델로 수출물량을 합해 연간 3만대 가량 판매된다. 신형 마이티는 1998년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신모델로 거주공간과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다. 현대차는 마이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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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6:4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A6와 A7을 함께 선보였다. 7세대 A6의 부분변경 모델인 아우디 뉴 A6는 한층 가벼워진 차체와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지원한다. 뉴 A6는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과 헤드라이트가 적용됐으며,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뉴 A6는 모든 엔진 라인업의 출력이 향상됐으며, 고성능 버전인 ‘뉴 S6’와 함께 올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어 쿠페의 우아한 디자인과 세단의 안락함을 겸비한 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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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5:5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가 국내 시장에서 독자행보를 시작한다. 한국닛산은 이창환 이사를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로 4월 1일 승진 발령하고 향후 국내에서 인피니티 브랜드의 홀로서기를 담당하도록 조직 의사결정 과정을 정리했다. 2일 한국닛산과 인피니티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닛산이 인피니티 브랜드의 운영을 완전히 독립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인피니티의 독립 법인 설립도 고려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글로벌 본사를 홍콩으로 이전한 인피니티는 닛산자동차 소속이었지만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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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5:5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신형 말리부와 임팔라의 국내 출시에 대해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지엠은 2일 오전 쉐보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스파크를 발표한 데 이어 오후 최고경영진과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는 GM 글로벌 쉐보레 마케팅 총괄 팀 마호니(Tim Mahoney) 부사장과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5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된 신형 말리부와 2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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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5:0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 코리아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911 타르가 4 GTS’를 공개했다. 타르가 50주년을 기념한 911 타르가 4 GTS는 클래식 타르가의 감성에 최첨단 루프 테크놀로지가 결합됐다. 루프 패널은 버튼 하나로 손쉽게 개폐할 수 있으며, 911만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911 타르가 4 GTS는 전면 중앙 보조 라디에이터 부분이 개방됐으며, 스모크 처리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이 좌우에 위치한다. 측면은 GTS를 상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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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4:4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폴로(The new Polo)’를 출시했다. 신형 폴로의 외관은 R-Line 패키지를 적용해 한층 세련되고 날카롭게 다듬어졌다.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확장된 전면 하단 공기 흡입구는 보다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프론트 그릴과 전·후 범퍼, 사이드 실, 리어 스포일러 등에 적용된 새로운 R-Line 패키지는 디자인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실내도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졌다. 중앙 콘솔과 통풍구 부위를 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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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3:2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인피니티가 중형세단 Q70에 뒷좌석 공간을 늘린 롱휠베이스버전을 공개했다. 인피니티는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Q70L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Q70L은 기존 Q70 모델에 휠베이스를 150mm 늘려 실내 공간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인피니티는 이번 모터쇼에서 Q70L의 고객 반응을 살펴보고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는 정책이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올해안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여러 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며 “가능한 빨리 도입하고 싶고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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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3:2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오프로드용 소형 SUV컨셉트카 XAV를 공개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XAV의 향후 전략과 쌍용차의 파워트레인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다. 다음은 쌍용차 최종식 사장과의 일문일답 Q) XAV는 어떤 차인가?A) XAV는 티볼리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다만, 오프로드용 소형 SUV로 개발할 예정이다. 소비자의 선호도를 현재 조사하고 있으며 박스형 SUV 모델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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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1:4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혼다코리아가 기술력의 상징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를 등장시키며 서울모터쇼의 언론공개일을 장식했다. 우리나라를 8년만에 다시 찾아온 로봇 아시모는 한발로 뛰기와 걸어가다가 달리기 등 인간과 닮은 움직임을 선보였다. 혼다코리아는 이날 대형세단 레전드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SUV HR-V를 선보였다. 2일 혼다코리아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혼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는 주제로 모터사이클부터 자동차까지 전 라인업을 전시했다. 혼다가 이날 선보인 세단 레전드 하이브리드는 카메라를 통한 상황인지 및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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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9:0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닛산이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무라노(The All New Murano)’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3세대 올 뉴 무라노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 기술 등이 강점이다. 한국닛산은 이번 회계연도 내 신형 무라노를 출시할 계획이다. 올 뉴 무라노의 외관은 공기역학적인 닛산 차세대 SUV 디자인이 대거 적용됐다. 실내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위치 및 조작 버튼을 재배치해 이전 세대보다 직관적으로 조작 성능을 지원한다. 특히 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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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1:0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렉서스가 서울모터쇼에서 배우 장혁을 모델로 앞세운 레이싱쿠페 RC-F와 RC350을 2일 선보였다. 고성능 스포츠카인 RC-F는 국내에 15대 한정판매하며 카본 보닛을 포함한 스포츠 패키지를 더한 모델이다. 한국렉서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렉서스가 한국에 진출한지 15년을 맞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비전 2020’을 선포한다”며 “배출가스 제로의 하이브리드와 두근거리는 퍼포먼스를 강조한 와쿠도키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존과 F스포트존, RC F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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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0:1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인피니티가 중형세단 Q70에 뒷좌석 공간을 늘린 롱휠베이스버전을 공개했다. 인피니티는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Q70L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Q70L은 기존 Q70 모델에 휠베이스를 150mm 늘려 실내 공간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인피니티는 이번 모터쇼에서 Q70L의 고객 반응을 살펴보고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는 정책이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올해안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여러 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며 “가능한 빨리 도입하고 싶고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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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1: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노보(NOVO, 코드명 KND-9)’를 최초로 공개했다. 준중형급 스포츠백 스타일 모델인 노보는 쿠페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과 세단의 합리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모델명 노보는 ‘새롭게 하다, 새롭게 만들다’라는 의미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한결 같은 가치’를 제공하려는 기아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외관은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이 살아있다. 날개를 연상시키는 사이드미러와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액티브 에어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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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1: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2세대 신형 K5를 공개했다. 신형 K5는 ‘두 개의 얼굴’이란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모던과 스포티 등 듀얼 디자인 모델로 출시됐다. 외관은 기존 K5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가운데, 강인함과 정교함을 겸비했다. 모던 스타일의 전면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연결감을 부각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국내 최초로 도입된 핫 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로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은 깔끔하게 정제된 직선의 미와 볼륨감으로 역동적인 느낌를 살려으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