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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특집] 기아차의 미래, 스포츠백 콘셉트카 ‘노보(NOVO)’

  • 기사입력 2015.04.02 11:11
  • 최종수정 2015.04.02 15:06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노보(NOVO, 코드명 KND-9)’를 최초로 공개했다.
 
준중형급 스포츠백 스타일 모델인 노보는 쿠페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과 세단의 합리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모델명 노보는 ‘새롭게 하다, 새롭게 만들다’라는 의미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한결 같은 가치’를 제공하려는 기아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외관은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이 살아있다. 날개를 연상시키는 사이드미러와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액티브 에어핀 등은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실내는 운전자가 편안하게 운전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3차원 디지털 홀로그램 클러스터와 지문인식을 통한 차량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인터렉티브 컨트롤러, 블라인드 컨트롤이 가능한 터치패드 등은 보다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파워트레인은 200마력의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를 탑재된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형태의 콘셉트카로 절제된 조형미와 함께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준중형 스포츠백 콘셉트카 ‘NOVO’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아차의 미래 비전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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