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1.02 15: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차 토레스가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버전이 새롭게 포착됐다.코드명 'U100'으로 알려진 토레스 전기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위장막 차량과 예상도 이미지가 게재되고 있으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토레스 전기차는 중국 BYD와 협업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토레스의 전반적인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테일이 적용된다.토레스 전기차 위장막 테스트뮬을 보면, 전기차인 만큼 폐쇄형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스타일의 주간주행등(DRL
-
2022.12.29 10: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70이 내년에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다.D세그먼트 세단인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차량으로, 준대형 세단인 G80, 대형 세단인 G90에 이어 세 번 째로 출시된 차량이다.G70는 지난 2017년 9월 첫 선을 보인 후 2020년 9월에 1차 부분변경 모델이 선보였으며, 2021년 5월에는 왜건형의 슈팅 브레이크 모델이 출시되는 등 라인업 확장을 꾀해왔다.반대로 같은 플랫폼이 탑재된 기아 스팅어는 판매 악화로 내년에 단종의 길을 걷게 될 예정이
-
2022.12.27 12:46
[M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의 테슬라 아시아 기가팩토리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다.테슬라의 일론머스크 CEO가 지난 달 “한국을 아시아 기가팩토리 최우선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뒤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앞 다퉈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있다.경기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1차 관문을 통과한 것을 계기로 테슬라 기가팩토리를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유치한다는 계획을 경기도와 정부에 제출했고, 경북 포항시와 강원도, 대구광역시에 이어 충청북도도 최근 유치의향서를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자체들은 2차전지와
-
2022.12.27 11: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물량 생산 기준으로 일본의 토요타와 독일의 폭스바겐에 이어 세계 3위 완성차업체로 올라서며, 세계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다.2020년에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021년부터 아이오닉5를 필두로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하며 2021년에는 전 세계에 660만 대를 판매해 1050만대를 판매한 토요타와 890만를 판매한 폭스바겐의 뒤를 바짝 쫓았다.또한 현대차는 창업 55년만에 처음으로 GM과 스텔란티스를 누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는데 이러한 성과는 북미 지역에서 현대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
-
2022.12.26 14: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간판 중형세단 ‘쏘나타(SONATA)’ 구하기에 나선다.쏘나타는 지난 1985년 10월 출시, 올해로 37년째인 현대차 최장수 모델이자 아반떼-쏘나타-그랜저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세단 라인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아반떼, 그랜저와 달리 쏘나타는 구매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8세대로 넘어오면서 택시 전용모델 미출시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메기 디자인’이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내년 출시될 신형 쏘나타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된 8세대 쏘나타(DN8)의 페이스리프트
-
2022.12.22 16: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자동차업체들이 내년에 판매할 굵직한 신차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시장의 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독일 3사라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는 작년부터 플래그십 전기차를 출시하면서 럭셔리한 전략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먼저, EQS는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로, 벤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Electric Vehicle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생산된 첫 번째 차량이다.EQS의 트림에는 엔트리 모델인 더 뉴 EQS 350
-
2022.12.22 16: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오는 2023년 세단부터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주력 신차들의 대거 출시를 예고,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먼서 출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N라인 등 3가지 모델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앞서 스
-
2022.12.22 09: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꾼다. 올 연말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완료하고 앞으로 나올 새로운 차종에 ‘KG’로고를 붙여 출고할 예정이다.쌍용차 곽재선회장은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 ‘2022 자동차인 시상식’에 참석, 올해 주총을 통해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쌍용차가 사명을 바꾸는 것은 36년 만이다.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범, 신진자동차, 동아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됐다가 1986년 쌍용그룹에 인수되면서 쌍용차동
-
2022.12.21 1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 한 해 동안 자동차 산업 및 홍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2 자동차인’ 시상식을 21일 포시즌스호텔서울 누리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 자동차인은 산업부문 공로상과 산업부문 혁신상, 인하우스 및 홍보대행사 홍보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기자협회 전체 회원사의 부문별 후보 추천을 받은 후에 기자협회 집행임원과 이사회, 고문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
-
2022.12.21 15: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이 전쟁 여파와 공급망 대란에 따른 생산 감소로 최근 감원에 착수했다.지난 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생산법인은 성명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 중단이 이어지면서, 현대차는 러시아에서 인력 최적화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다만 감원 규모가 얼마나 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이 공장은 생산 규모가 연간 20만대 정도로 약 2,600명이 현대차, 기아차를 생산해온 곳이다. 지난 2011년부터 현지 전략모델인 쏠라리스, 글로벌
-
2022.12.21 10: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진행해온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린이 300명에게 후원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후원품은 크리스마스 리스(문에 장식으로 거는 화환)와 새학기 맞이 노트, 연필 등 학용품 세트, 담요 등 방한용품이다. 크리스마스 리스는 앞서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자원해 각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현대글로비스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5
-
2022.12.21 10: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는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트리뷰트(Tribute) 에디션’을 22일(목)부터 국내 200대(글로벌 포함 총 1,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전용 내외장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용 외장 색상으로 애스코트 그린과 새로 추가된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100대씩 판매한다.또한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캘리퍼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