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6.28 10: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가 새로 투입된 럭셔리 라인업을 앞세워 지난해의 악재를 딛고 새로운 업턴(상승세)을 시작했다.BMW코리아는 SUV 라인업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X7을 시작으로 풀체인지급 부문변경 신형 7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오픈카인 i8 쿠페. 로드스터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 뉴 8시리즈 쿠페, 그란 쿠페, M8 쿠페를 투입, 강력한 럭셔리 라인업을 구축한다.지난 2월 사전계약에 이어 내달부터 공식 출고가 시작되는 X7은 이미 올해 도입 예정물량 300여대 계약이 완료됐다.X7은 ‘뉴 X7 xDrive 30
-
2019.04.05 11: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가 620d 그란투리스모를 이달 중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5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일 BMW코리아는 620d와 620d xDrive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통과했다.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620d는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에서부터 이어져 오는 장점들을 계승하고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6시리즈 GT의 엔트리 모델로 지난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6시리즈 GT는 BMW 세단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을 가지고 있다. 6시리즈 G
-
2019.02.13 14: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의 플래그쉽 세단인 7시리즈 부분 변경모델이 오는 6월-7월 께 국내에서 시판된다. BMW 뉴 7시리즈는 기존 6세대의 부분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첨단 기능, 최신 자율 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이 적용됐다.뉴 7시리즈는 전면부의 디자인과 차체를 키워 더욱 편안한 공간과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에 걸맞은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히, BMW를 상징하는 키드니그릴이 기존 대비 무려 40%나 커져 존재감이 더욱 강해졌다.차체 길이가 이
-
2019.01.15 18: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의 플래그쉽 세단인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올 상반기 모습을 드러낸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BMW 7시리즈는 2015년 출시된 6세대 모델로, 신형모델은 4년 만에 등장하는 부분변경 모델이다.BMW 신형 7시리즈는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식 공개된 후 유럽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하며 국내에는 2분(4-6월) 중 도입될 예정이다.신형 7시리즈의 외관디자인은 SUV 플래그쉽 모델인 BMW X7의 영향으로 키드니그릴이 한층 커진 반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좁아져 젠체적인 스타일링이 한층
-
2018.10.05 09: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가 4일부터 개최한 ‘2018 파리모터쇼‘에서 풀체인지 된 차세대 '3시리즈(코드명 G20)'를 공개했다.앞서 BMW는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3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하려 했으나, 개막 전 공식사진이 유출되면서 맥이 빠졌다.최근 패밀리룩이라는 정체성에 갇혀 자동차 브랜드들의 각 세그먼트별 디자인이 비슷해지고 있어 지루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대표적으로 BMW의 경우,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와 주력 중형세단 5시리즈가 전통(?)의 틀을 벗어나지 못해 혁신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
2018.02.05 11:10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디자인을 일신하고 배터리 용량을 키워 1회충전으로 2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순수전기차 뉴 i3 94Ah의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기존 BMW i3는 배터리 용량이 60Ah로, 1회중전 주행거리가 132km에 불과했으며 시판가격도 6,650만 원으로, 이번에 출시된 신형보다 90만 원 가량이 비쌌다.BMW 전기차 i3는 지난해에 한국시장에서 총 191 대가 판매됐다.이번에 투입된 뉴 i3는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1세대의 첫 부분변경 모델로,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을 유지하
-
2017.10.11 18: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가 신형 Z4에 출력이 다른 2종류의 6기통 엔진을 탑재한다.최근 BMW는 신형 Z4의 최상위 트림인 M40i(개발코드 G29)에 탑재할 2종류의 엔진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엔진들은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엔진이지만 최고출력 335마력을 뿜어내는 B58M1형과 385마력을 뿜어내는 B5801형 두가지로 나눠졌다.BMW가 2종류의 엔진을 개발하는 것은 각 국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다.배기가스 규제 기준이 엄격한 유럽 시장에는 최고출력 335마력의 엔진이, 규제가 덜 엄격한 미
-
2017.09.13 12:1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는 13일 서초 전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GT)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BMW의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서부터 이어져 오는 장점들을 계승하고,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안락한 주행 성능과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한층 끌어올려 대형 플래그십 세단에 버금가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재탄생했다. 신형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차체는 이전 모델에 비교해
-
2017.09.13 10:41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자동차에 있어 GT(GranTurismo)는 출퇴근 등 비즈니스와 야외 레저를 모두 총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세그먼트 자동차를 일컫는다.국내에서는 독일 BMW가 처음으로 그란 투리스모 개념을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현대차 등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BMW의 그란 투리스모(GT) 시리즈는 지난 2010년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로 첫 선을 보인 이후,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쿠페 형태의 외관 디자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
-
2017.08.25 16:50
[오토데일리 최승태 기자] BMW의 2인승 로드스터 ‘Z4’의 컨셉 모델이 공개됐다. 최근 BMW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블비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클래식자동차 쇼인 ‘페블비치 콩쿠르 디부엘레강스’에서 Z4를 선보였다. Z4는 2인승 오픈 스포츠카로 3 시리즈와 동급이며, 이 클래스에는 4시리즈 컨버터블도 존재하기 때문에 더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맞춘 모델이다. Z4는 E89 생산을 마지막으로 BMW와 토요타의 후속모델 공동개발을 위해 지난해 6월 생산이 중단되며 후속모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컨셉모델 공개로
-
2016.10.28 11:3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제품의 특장점을 가장 확실히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단연 디자인이다.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경우, 여러가지 뜻을 내포한 엠블럼 뿐만 아니라 일관성있는 아이덴티티를 차량 디자인에 적용, 마치 동일한 부모에게 태어난 형제들과 같이 제품을 내놓고 있다.이는 각회사마다 수많은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어느 회사의 제품인지 쉽게 인지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대표적인 사례로 독일 BMW는 1933년 모델 303에서 선보인 '키드니그릴(Kidney : 콩팥)'을 80년이 지난 지금까지
-
2016.09.30 17:3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1916년 창립해 최근 100주년을 맞은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는 5개의 SUV 라인업과 로드스터 Z 그리고 소형차 1시리즈부터 대형차 7시리즈까지 총 13개의 시리즈를 보유 중이며, 여기에 고성능을 담당하는 'M'과 친환경 브랜드인 'i' 등 두 개의 서브 브랜드를 산하에 두고 있다.1972년에 설립된 M은 두 개의 M3, M5 세단과 두 개의 M4, M6 쿠페 및 컨버터블, SUV X5 M과 X6 M 등 총 6개의 모델이 있으며, 2011년 설립된 i는 100% 전기차 i
-
2016.01.26 22:5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의 최고급 세단 7시리즈를 시승했다. 7시리즈가 속한 최고급 세단 라인업은 국내에서는 2년 정도 먼저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인기를 끌면서 출고 물량이 부족할 정도였고 최근 출시한 제네시스의 EQ900 역시 초기 사전계약만 1만5000대를 넘기면서 대형 세단 시장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BMW는 7시리즈로 작년 국내 시장을 노크했다. 코드네임 B57의 3.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주력으로 상륙했다. 신형 7시리즈는 대형 세단이 얼마나 날렵하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지 보여주는 새로운
-
2015.04.29 08:1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가 5월7일 3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을 공개한다. 29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새로운 3시리즈는 5월 공개를 시작으로 7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독일 뮌헨에서 공개하는 새로운 3시리즈는 2012년 출시한 3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LED헤드라이트와 새로운 키드니그릴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3기통 1.5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4기통 2리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도 공개할 전망이다. BMW코리아는 3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9월 출시할 예정이다. 3시리즈는 BMW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1975년
-
2015.04.10 13:4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그룹의 앞바퀴굴림방식이 또 하나 늘어났다.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다. 국내에서는 ‘액티브투어러’라고 부른다. 국내 소비자를 겨냥하면서 앞에 ‘시리즈’를 붙이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모양이다. 이미 5시리즈 GT에서도 했던 방식이다. 이 차를 만나기 전부터 인터넷에는 이런 얘기가 돌았다. “비엠더블유의 카렌스” 이른바 ‘비렌스’라고 부른다. 단언하건데 이 차를 타보면 당연하게도 카렌스와 엄청난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겉모양을 비슷하게 만들지는 몰라도 이 차의 DNA에는 BMW가 고스란히 녹아
-
2012.08.20 13:29
BMW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의 장을 연 BMW X6의 부분 변경 모델(페이스리프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MW X6는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획기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크게 인기를 얻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5만5천여대, 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2천600여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된 BMW 뉴 X6는 전모델에 어댑티브 풀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아울러 40d 이상의 고출력 모델들(40d, 50i, M)
-
2011.03.28 17:38
BMW X3에 이어 이번에는 X1 짝퉁모델까지 중국에 등장했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Auto Sohu' 보도에 의하면, BMW의 중국 합작 파트너사인 화신기차의 승용차 브랜드인 브릴리언스가 BMW X1을 빼닮은 신형 SUV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형 모델은 이름도 아우디 A3와 같은 'A3'로, 오는 4월20일 경 개최될 2011 상하이국제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 차는 외관이 BMW X1을 그대로 카피한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BMW의 키드니그릴이 적용되지 않은 점이 차이점이다. 엔진은
-
2010.07.15 15:58
독일 BMW는가 15일, 올 연말 출시예정인 신형 X3를 전격 공개했다. 신형 X3는 국내에는 2011년 초에 상륙할 예정이다. 제 2세대 X3는 보디가 한층 대형화되면서 실내공간이 대폭 확대됐고, 환경성능 및 드라이빙 성능도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강화됐다. 신형 X3는 외관이 품위와 강력함을 겸비했다. 전면은 기존대비 더욱 커진 키드니그릴과 대형 헤드램프가 기존보다 명확한 개성을 어필했다. 차체크기는 길이 4648mm, 폭 1881mm, 높이 1661mm, 축거 2810mm로 기존에 비해 79mm가 길어졌고, 28mm가 넓어졌으며
-
2009.06.03 16:24
독일 BMW가 지난 5월말, 지중해 스페인령 마요르카섬에서 올해말 시판 예정인 소형 SUV X1의 최종 프로토타입 시승회를 갖고 사진을 공개했다. X1은 X3 하위모델로 BMW는 지난 2008년 10월 열린 파리모터쇼에서 컨셉 X1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 차는 X3나 X5 등 BMW의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클)시리즈의 엔트리모델로 2009년 말부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X1의 차체크기는 길이 4457mm. 폭 1789mm, 높이 1535mm. 축거 2760mm로 X3에 비해 길이는 130mm
-
2008.10.06 09:40
독일 BMW가 유럽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신형 3시리즈의 판매를 개시했다. 이 차는 국내시장에 이달 중순경 투입될 예정이다. 신형 3시리즈는 외관의 페이스 리프트와 함께 일부 사양을 보강, 사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키드니그릴을 와이드로 바꾸고 프런트 범퍼내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를 확대했으며 보닛에 캐릭터 라인을 추가,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또, 뒷면은 범퍼와 테일램프, 트렁크 리드 디자인을 바꿨고 전후 LED 인디케이터를 적용, 보다 진화된 이미지를 갖췄다. 탑재장비는 진화된 HDD 네비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