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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4: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지난 3월 투자자의 날에서 발표한 '마스터 플랜 파트 3' 전문을 공개,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테슬라는 투자자의 날에 전기차 모델S, 모델 3, 모델 X ,모델 Y, 세미트럭, 사이버트럭과 더불어 다른 두 대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는데, 베일에 가려진 두 차종은 테슬라가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차량으로 보인다.첫 번째 차량은 곧 출시될 테슬라의 순수 전기 상용. 승용 밴으로 추측된다.해당 모델은 미래적인 모습을 가진 전용 모델로 묘사돼, 머스크가 지난해 언급한 로보택시와의 관련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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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12:00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이번 모빌리티쇼는 지난 2021년 행사보다 전시장 규모가 두 배가량 확대되고, 참가 규모도 60% 커졌기 때문에 자동차 중심에 그쳤던 기존 전시회와 달리 이번 전시회에선 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더불어 로봇 신기술 등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이러한 거대한 규모의 모빌리티쇼를 어떤 동선으로 살펴봐야 효율적인 관람을 즐길 수 있을까? 먼저 1번홀 출입구로 입장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부스인 기아 부스를 관람해야 한다. 기아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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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7: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2023)’가 오는 31일부터 4월 9일(일)까지 열린다.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EV9을 비롯하여 국민 세단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인 EVX등 각종 신차가 쏟아져 나올 예정인 가운데 수입차 브랜드도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수입 완성차 브랜드는 테슬라, 벤츠, BMW 미니, 포르쉐, 알파모터,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이네오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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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16: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최근 트위터에 Model S 리프레시 차량에 가시성 높은 새로운 유리 지붕이, 모델S, X의 플레이드 차량에는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가 새롭게 장착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이번에 적용되는 새로운 유리 지붕 디자인은 이전 지붕과 동일한 수준의 자외선 보호 기능이 가능하며, 무게가 덜 나가고 5배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인다.지붕의 무게를 낮추면 차량 전체 무게 중심이 낮춰지기 때문에 차량의 핸들링이 개선되어 운전자의 주행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테슬라 측의 설명이다.또한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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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08: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 X의 가격을 최대 9% 인하했다.테슬라는 6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고급 차종인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을 모두 인하했다.모델 S의 기본 버전은 약 5% 낮아진 8만9,990달러, 플레이드 버전은 약 4% 하락한 10만9,990달러, 모델 X 기본 롱레인지 버전은 9% 하락한 9만9,990달러이고, 플레이드 버전은 8% 낮아진 10만9,990달러로 조정됐다.이에 따라 모델 S 기본모델의 시판가격은 2년 만에 처음으로 9만 달러를, 플레이드 버전은 11만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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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09:30
[M투데이 이세민기자] 요크 스티어링 휠을 양산 모델 중 가장 먼저 채택한 브랜드는 테슬라다.렉서스는 테슬라보다 더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요크 스티어링 휠을 2023년형 렉서스 RZ450e에 탑재했다.하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요크 스티어링 휠 옵션과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은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요크 스티어링 휠을 탑재한 렉서스 전기차 RZ는 유럽에서 2025년부터 '원모션 그립'이란 이름으로 옵션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가격이나 출시 시기에 대한 어떤 정보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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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5: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미국에서 테슬라 차량이 소방차나 경찰차 등 긴급 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모델S 차량이 소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인명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정차 중인 소방차와 충돌한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지고 소방차에 있던 소방관 4명이 부상을 입었다.테슬라 차량이 정차 중인 소방차나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는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의 긴급 차량 충돌 사고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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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21: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정부가 미국 테슬라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공정거래위원회는 테슬라 미국 본사와 한국 법인인 테슬라코리아에 대해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등을 부풀려 광고한 혐의로 총 28억5,200만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테슬라코리아와 테슬라 인코퍼레이티드(미국 본사)에 대해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명령도 함께 내렸다.공정위에 따르면 테슬라는 2019년 8월 16일부터 최근까지 국내 홈페이지에서 자사 전기차 주행가능거리와 수퍼차저 충전 성능, 연료비 절감금액을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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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09: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테슬라주주들의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전기차 구매 시 테슬라 대신 기아 ‘EV6’를 대안으로 추천했다.지난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 신물이 난 사람들을 위한 전기차 구매 가이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테슬라의 각종 전기차 모델을 대신할 경쟁 업체의 전기차들을 소개했다.블룸버그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매수한 뒤, 극우 음모론 단체인 '큐어넌(QAnon)‘에 추파를 던졌고 기자들의 트위터 계정을 금지하기 시작했다"며 머스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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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3:5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가 추운 날씨에서는 주행범위가 평상시보다 최대 35%까지 줄어든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전기차 전문 조사기관인 ‘Recurrent’에 따르면 모든 전기차가 추운 날씨에는 공인 주행 범위보다 축소되며 차종에 따라서는 최대 35%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는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하려면 배터리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열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때문에 날씨가 추운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주행거리 손실이 적은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지적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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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08: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안전벨트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총 8만여 대의 리콜을 발표했다.먼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2013년 9월 25일부터 2020년 11월 21일 사이에 중국에 수입된 ‘모델 S’ 및 ‘모델 X’ 총 6만 7,698대가 리콜에 영향을 받는다.중국 규제당국에 따르면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오류로 차량의 디스플레이에 경고 표시와 함께 전원의 출력을 점차 중지하면서 충돌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이 발생한다.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오류를 해결할 예정이다.또한, 안전벨트 결함으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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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11:12
[M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토요타자동차가 2022년 3월기(7~9월) 결산발표 후 충격에 휩싸였다.토요타자동차가 발표한 3분기 연결 순이익은 31억5천만 달러(4조3,265억 원)로, 테슬라의 32억5천만 달러(4조4,638억 원)에 뒤져 처음으로 분기 기준 이익에서 역전됐다.토요타는 글로벌 판매대수는 테슬라보다 8배가량 많은 수준으로, 대당 순이익에서 테슬라의 8분의1에 불과했다.테슬라는 현재 단 4개 전기차종만 판매중이다. 2020년 3월에 가장 최신 차종인 모델 Y 크로스오버를 출시한 이 후 2년 반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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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07: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거친 도로나 움푹 들어간 곳을 통과할 때 파워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손실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에서 2017-2021년형 모델 S 및 모델 X 차량 4만대 이상을 리콜한다.테슬라는 파워 스티어링 어시스트의 손실이 저속에서 더 많은 스티어링 어시스트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충돌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테슬라는 이번 문제와 관련된 차량 경고를 314건 확인했지만 이로 인한 부상이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앞서 테슬라는 예상치 못한 조향 보조 토크를 더 잘 어시스트하기 위한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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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16: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모델3, 모델Y 등 전기차 급속 충전을 위한 어댑터를 북미시장에서도 출시한다.지난 21일(현지기각) Inside.EV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사 전기차 급속충전을 위한 어댑터를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출시, 각 홈페이지 온라인 샵에서 구입이 가능해졌다.'CCS 콤보1 어댑터'를 사용하면 타사 DC 고속충전기에서도 테슬라 차량을 충전할 수 있어 테슬라 차주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제조사는 애플과 테슬라 부품 생산업체인 대만의 페가트론이다.하지만 테슬라는 미국시장도 CCS1 DC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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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17: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에서 호평과 혹평으로 관심이 뜨거운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E-GMP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가 해외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는 현대차 아이오닉6와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3를 비교, 아이오닉6가 더 우수한 점 3가지를 곱으며 호평을 이어갔다.외신에서 뽑은 아이오닉6가 모델3보다 나은 점 3가지는 다음과 같다.첫 번째는 외장디자인이다. 외신은 아이오닉6가 모델3보다 디자인이 더 세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한때 모델S 이후 모델3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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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17: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내연기관차에 이어 전기차에도 고성능 브랜드 N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전동화다. 오랜 시간동안 내연기관차들이 시장을 장악해왔지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차 개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특히,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엄격해짐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들은 친환경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여기에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는 테슬라 모델S를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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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17: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 연말 본격 생산을 앞둔 테슬라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의 마지막 프로토타입 버전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Carscoops)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서부 최대 전력회사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이 전날 캘리포니아주 모스랜딩에서 가진 ‘테슬라 메가팩 프로젝트’ 출범식에 마지막 업데이트를 거친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이 모습을 드러냈다.외신들은 지난 2019년 11월 첫 공개됐던 사이버트럭 컨셉트카와 비교해 세부적인 디테일에서 변화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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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09:21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테슬라 모델 S 등 결함이 발견된 5만4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국토부는 현대자동차, 혼다코리아, 포드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BMW코리아가 제작, 수입 판매한 총 13개 차종 5만4,39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포드 익스플로러 1만9,733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내 일부부품(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돼 주행 중 조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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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2 07: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테슬라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완전자율주행(FSD) 베타 버전을 탑재한 차량 약 5만4,000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베타) 소프트웨어에 대한 최근 업데이트에는 차량이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시속 5.6마일(9km)의 속도로 정지 표지판을 통과할 수 있는 ‘롤링 스톱' 모드가 포함돼 있는데,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이 기능이 일단 정지해야 하는 교차로에서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제동을 건 것이다.NHTSA는 최근 게시한 문서에서 “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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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1 09: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후방 카메라와 트렁크 문제가 발견된 모델3와 모델S 47만5천대를 리콜한다.3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모델S와 모델3 리콜 보고서를 제출했다.테슬라는 보고서에서 모델3의 경우 트렁크 도어 개폐로 후방 카메라 케이블 하니스가 손상돼 후방 카메라 영상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으며 모델S는 전면 후드 걸쇠 문제로 트렁크가 경고 없이 열려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또 테슬라는 이 문제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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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16: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연간 자동차 리콜대수가 5년 연속 200만대를 돌파했다.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올해 리콜대수는 256만4,676대(2,409개 차종)로 244만5,440대(1,187개 차종)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4.9% 증가했다. 이로써 연간 리콜대수가 5년 연속 200만대를 돌파하게 됐다.지난 2017년 241만3,446대를 기록하며 사상 첫 연간 리콜대수 200만대를 돌파하더니 2018년 282만533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연간 리콜대수를 갈아치웠다. 이후 2019년 216만7,53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