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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09:2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2027년까지 전용 전기차 모델 7개를 출시하고, 국내외 충전 인프라 업체와 협력을 늘리는 등 전기차 사업 체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갈수록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다.기아차는 송호성 사장이 화성공장을 방문, 향후 출시될 전용 전기차 모델 라인업의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하고 기아차의 글로벌 전기차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스케치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기아차의 전용 전기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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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7:3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호주에 선보일 차세대 대형 SUV와 픽업트럭을 준비 중이다.지난 12일(현지시간)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링에 따르면, 기아차가 브랜드 첫 픽업트럭과 토요타 프라도(Prado), 닛산 패트롤(Patrol) 등과 같은 차세대 대형 SUV를 오는 2023년 호주 시장에 선보인다. 호주 시장은 전 세계 최대 픽업트럭 및 대형 SUV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해당 매체는 “기아차 텔루라이드와 쏘렌토, 현대차 팰리세이드 등의 SUV가 높은 인기와 함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포드 레인저나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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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7: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년에 EU(유럽연합)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13개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부담해야 하는 온실가스(Co2) 배출 벌금이 무려 145억 유로(20조342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영국 조사회사 PA컨설팅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EU가 본격 실시할 예정인 배기가스 규제 강화로 유럽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계 주요 13개 자동차사에 무려 146억5,500만 유로(20조5,682억 원) 가량의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나왔다고 밝혔다.자동차업체들이 내년에 EU지역에서 충족시켜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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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09: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 러시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시상식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기아차는 ‘2020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 피칸토(모닝)는 도심형 소형차, 씨드는 준중형, 셀토스는 소형SUV, 스팅어는 그랜드 투어링카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기아차가 러시아에 진출한 이래 최다 부문 수상으로 다양한 차급에서 현지 고객들을 만족시키며 브랜드 입지를 다진 결과로 풀이된다.기아차 라인업 중 가장 소형 모델인 피칸토는 5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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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13: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공식적으로 알뜰폰 사업자가 됐다.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기간통신사업자(MVNO, 이동통신 재판매사업자) 변경등록을 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이전까지 SKT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해 차량 원격제어, 안전보안, 인포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이동통신, 초연결성 기반의 차량제어·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일상에 자리잡을 것이라 보고 적극적으로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통신 재판매사업자로 변경등록했다.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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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11: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차진재 기자]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돌아왔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의 차명은 '스팅어 마이스터'로 명명됐으며, 내외관부터 파워트레인까지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팅어 마이스터는 기존 디자인의 큰 틀은 유지한 채 디테일한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외장 디자인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스타일리시한 신규 디자인의 메시 타입 18, 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럽게 진화했다. 또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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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10:37
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하는 추석 연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기아차는 지난 달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4세대 카니발 100대를 비롯해 쏘렌토 60대, K5 10대, 셀토스 10대, 스팅어 마이스터 20대, 니로EV 20대 등 인기 차종을 제공하는 ‘추석 연휴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220명의 고객을 선정해 29일(화)부터 10월 5일(월)까지 6박 7일간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시승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7일(월)부터 20일(일)까지 기아차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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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09: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대한민국 남자배구 간판스타 문성민 선수가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계의 선배가 후배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한국 스포츠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아차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프로스포츠협회 소속 스포츠인이 ‘스팅어 마이스터’를 구매하면 50만원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출신학교 또는 후배 등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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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08: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차진재 기자] 기아차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상품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의 차명은 '스팅어 마이스터'로 명명됐으며, 기아차는 지난달 27일 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통해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모델 온라인 론칭 필름'을 전격 공개하며 출시를 알렸다.스팅어 마이스터는 기존 디자인의 큰 틀은 유지한 채 디테일한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외장 디자인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스타일리시한 신규 디자인의 메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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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17: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단종했던 티볼리의 롱바디 버전 ‘티볼리 에어’를 새롭게 부활시킨다.티볼리 에어는 지난 2016년 3월 소형 SUV의 단점이자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적재공간을 보완, 보다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한 티볼리의 파생모델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특히, 티볼리 에어는 출시 이후 월 평균 900∼1천대가 꾸준히 판매되면서 인기를 보였지만, 다양한 경쟁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점차 판매량이 감소했다. 이후 쌍용차는 지난해 6월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출시에도 티볼리 에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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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09: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이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8일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리스·렌탈 등 전기차 배터리 판매, 배터리 관리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모빌리티-배터리사 간 협력 체계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전기차 배터리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양측이 공감해 이뤄졌다.특히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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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17: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SUV, 세단 등 다양한 신차들을 대거 투입해 상승세를 이어간다.지난달 현대차는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에서 14.2% 감소한 31만2,990대를 기록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내수는 오히려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5만4,590대로 이례적인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현대차는 올 상반기 신형 아반떼를 비롯한 2020년형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V80, G80 등 신차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4분기에도 막강한 SUV라인업을 선두로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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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15: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로봇 제조 전문기업인 쿠카(KUKA)가 한국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서진산업과 185기의 용접용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현지시간)일 발표했다.이 산업용 로봇은 기아자동차 화성 및 광주공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화성공장에는 쿠가 로봇 105기가 이미 설치돼 있다.서진산업은 현대차와 기아차에 자동차 생산설비 및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지난 3월 쿠가가 새로 출시한 KR Quantec형 로봇으로, 협소한 공간과 까다로운 조건의 산업현장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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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11: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브레이크액 누출에 따른 엔진 화재 가능성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지난 3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해 잇따른 현대기아차 화재 사고에 대한 조사결과, 브레이크액이 브레이크 잠김방지 장치(ABS)와 스마트유압제어장치(HECU)로 스며들어 합선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이에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종은 현대차 2013년∼2015년식 싼타페 스포츠 15만1,205대와 기아차 2013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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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11: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버스 전문기업인 에디슨모터스가 중국산 1톤트럭과 중형버스를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 생산한다.전기 소형트럭 시장은 현대자동차의 포터 일렉트릭과 기아자동차의 봉고3 EV가 장악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일반 카고트럭이 아닌 전기 탑차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에디슨모터스의 1톤 전기트럭은 중국서 주요 부품들을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핵심부품인 배터리는 중국산 배터리 셀을 들여와 에디슨이 직접 패키징해 탑재할 예정이며, 시트 등 일부 부품들도 국내에서 조달한다.‘스마트 T1.0’으로 이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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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09: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배출가스 기준 강화로 전기차만 판매하고 있는 미국 테슬라가 탄소배출권을 팔아 막대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탄소배출권은 지구온난화 유발이나 이를 가중시키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배출권을 할당받은 업체들은 의무적으로 할당 범위 내에서만 온실가스를 사용해야 하며,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은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테슬라가 판매하는 전기차는 이같은 온실가스 배출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생기는 크레딧을 엔진차 업체들에게 돈을 받고 팔 수가 있다.EU(유럽연합)의 경우, 2021년까지 새로운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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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09:3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인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E-Save’ 할부 프로모션은 차량 가격 일부 유예, 초저금리 적용, 충전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차만의 전기차 전용 금융 프로모션이다.구체적으로 9월 중 ‘니로 EV’와 ‘쏘울 EV’ 차량을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5%를 유예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 및 유예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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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17: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지난달 글로벌 신차 판매량이 화성공장 일부 라인 재편 공사로 인한 공급물량 감소 등 문제로 감소했다.기아차는 1일 지난달 국내 3만8,463대, 해외 17만8,482대 등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5.2% 줄어든 21만6,94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는 전년동월대비 11.1% 감소한 3만8,463대를 판매,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4세대 신형 쏘렌토다.신형 쏘렌토는 지난달 6,116대가 판매되면서 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어 RV차량은 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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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16: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9월에도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먼저 현대차는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국내사업 주요 차종 10만원 할인을 지원하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실시한다.대상 차종은 신형 아반떼(하이브리드 포함), 아이오닉(EV와 하이브리드), 벨로스터(N 포함), i30,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더 뉴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 G70, 신형 G80, G90, 베뉴, 코나(EV와 하이브리드 포함), 투싼, 싼타페, 더 뉴 싼타페, 팰리세이드, GV80, 포터(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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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7: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지난 30일 2021- 2030년 기간 자동차 온실가스 및 연비 기준 행정예고를 했다.내용에 따르면 2030년까지 평균 온실가스 70g/km, 평균 연비는 리터당 33.1km로 기준을 강화한다는 것. 당초 제시된 평균 온실가스 기준치는 77g이었다.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자동차 제작사는 그 해에 판매한 자동차의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 또는 평균 연비가 당해 연도의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규정했다.대상 자동차업체는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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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0: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평택에 건설키로 한 평택공장에서 전기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 핵심부품을 통합한 PE모듈과 섀시모듈(전후륜 차량 하체부품)을 생산, 기아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CV에 공급한다.전기차는 크게 뒷시트 하단에 장착되는 2차전지(배터리)와 엔진룸에 들어가는 전기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 구동장치, 그리고 섀시로 나눠지는데 배터리를 제외한 전체 전기차 부품을 두 개의 모듈로 통합 생산한다는 것이다.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의 엔진차량도 대부분 모듈화해 납품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평택 모듈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