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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7: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달에도 내수와 해외판매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1일 기아차는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지난해 11월보다 2.0% 늘어난 25만6,01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중 내수 판매량이 3.9% 늘어난 5만523대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4만8천여대를 판매했던 기아차는 지난달 5만대선을 회복했다.지난 8월 4세대 신형 모델이 투입된 카니발은 71.7% 늘어난 9,823대를 기록하며 판매를 주도했으며 쏘렌토는 25.2% 늘어난 7,009대로 힘을 보탰다. 이들의 활약으로 셀토스, 스포티지가 부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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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0: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 차량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아차는 이달 1일부터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이 지정한 오토큐에 방문해 차량을 세밀하게 진단하는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인천, 광주지역 124개 오튜큐에서 시범 운행하며 내년부터 전국 800여개 오토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기존에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는 전국 18개의 직영 서비스센터 위주로 실시돼 고객들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기아차가 이번에 도입한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개념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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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8:0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산차 5사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다양한 신차들을 대거 투입,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올 초부터 한국시장은 제네시스 GV80, 현대차 신형 투싼, 기아차 신형 쏘렌토, 쌍용차 올 뉴 렉스턴, 르노삼성 XM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이 인기를 끌었고, 내년에도 대규모 신차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먼저 첫 시작으로 제네시스 ‘GV70‘가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GV70는 제네시스 브랜드 두 번째 중형 SUV로 앞서 선보인 GV80, G80, G70 페이스리프트처럼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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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7: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 노조가 부분파업을 이어간다.30일 기아차 노조는 지부쟁의대책위원회 3차회의를 열고 1일, 2일, 4일에 1조와 2조의 퇴근시간을 4시간 앞당기는 방식의 부분파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파업이 있는 날 교섭이 진행될 경우 2시간씩 중간 파업을 벌인다.이번 결정으로 노조는 6일동안 부분파업을 벌이게 됐다. 노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같은 방식으로 부분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현재 노조는 기본급 12만원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 30% 성과급 배분, 통상임금 확대 적용, 잔업 30분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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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7: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미국법인이 27일(현지시간) 화재위험을 이유로 160만 대의 엔진을 제때 리콜하지 않은 데 대해 미국 자동차안전규제당국과 총 2억1,000만 달러(2,320억 원)의 민사처벌에 합의했다.이 중 현대차는 5,400만 달러(599억여 원), 기아차는 2,700만 달러(299억여원) 등 총 8,100만 달러(894억 원) 과징금을 납부키로 NHTSA와 합의했다.미국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현대.기아차가 리콜과 관련해 NHTSA에 일부 정보를 부정확하게 보고했으며 이에 대한 벌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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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16: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의문의 경형 크로스오버가 위장막을 덮고 트레일러에 실려 있는 모습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26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가장 작은 A세그먼트 경형 SUV이자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AX1(개발명)‘ 프로토타입이 새롭게 목격돼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앞서 현대차는 ‘스틱스(Styx)’와 ‘레오니스(Leonis)’라는 상표를 등록한 바 있는데, 새로운 경형 SUV AX1의 차명 중 하나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일각에선 과거 현대차 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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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09: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25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자동차 전문 평가 사이트 카바이어(Carbuyer)가 주관하는 ‘2021 카바이어 어워드(2021 Carbuyer Awards)’에서 ‘올해의 차’와 ‘최우수 대형 패밀리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카바이어 어워드 시상식은 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카바이어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카바이어 공식 웹사이트는 월 190만명이 방문하고 유튜브 채널의 경우 월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자동차 전문 온라인 매체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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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09:59
[인제=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녹여낸 '쏘나타 N 라인(N Line)'을 야심차게 선보였다.지난 24일 현대차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간판 중형 세단이자 고성능 모델 ‘SONATA N Line Experience'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지난 12일 출시된 ‘쏘나타 N 라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센슈어스에 이어 완전체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자, 스포티한 내외장 디자인과 강력해진 동력성능, 고성능 N의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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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7: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엠블럼 변경이 확정된 가운데, 준대형 세단 신형 'K7 풀체인지(GL3)'의 차명도 ‘K8'으로 변경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최근 내부 논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 출시할 차세대 K7에 K8 차명을 사용, 이와 관련해 제품 및 마케팅 준비와 함께 최종 결재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K8이란 차명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2016년 K8 상표 등록을 마친 바 있으며, 당시 출시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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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6: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첨예하게 대립해왔던 한국지엠 노사가 25일 2020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7월 22일 첫 상견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업계는 노사가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왔기 때문에 잠정합의안 도출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쟁점사안이었던 임금협상주기 변경안에 대한 노사간 이견이 좁혀지면서 잠정합의안이 도출됐다.한국지엠 노사가 이같이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는 사이 기아자동차 노조는 부분파업에 돌입했다.기아차 노조는 당초 지난 24일부터 부분파업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사측이 교섭을 요청함에 따라 부분파업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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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9: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내년부터 국내에도 대폭 강화된 디젤차 배출가스 인증시험 방식이 도입되는 가운데, 국산차 5사 디젤차 판매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현재 국내에는 유로6d Temp 규제를 시행 중이지만, 내년 3월 이후부터는 새로운 유로6d 디젤차 배출가스 인증시험 방식(WLTP) 적용으로 기존에 인증 받은 디젤차의 판매가 전면 금지되기 때문이다.특히, 유럽연합(EU)은 지난 2014년 9월 1일부터 시행된 유로6, 2017년 한층 강화된 유로6d Temp 규제를 시행 중이고, 당장 내년부터 모든 제조사들에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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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9:0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구독서비스인 '기아플렉스(KIAFLEX)'를 리뉴얼 런칭을 통해 본격 신규 서비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기아플렉스는 차량 임대에 대한 보증금이나, 차량 보유에 따른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월 구독료를 납부하고 차량을 운영하는 기아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로 지난 시범운행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새롭게 리뉴얼 런칭을 한다. 먼저, 기존 대상 차량인 K9, 스팅어, 모하비, 니로/쏘울 전기차에서 서비스 적용 차량을 확대해 인기 차종인 4세대 카니발과 스팅어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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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6: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 세마쇼(SEMA SHOW)에서 선보일 ‘신형 쏘렌토 오프로드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지난 20일(현지시각) 해외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기아차 북미법인(KMA)은 북미형 쏘렌토 X-라인 트림을 기반으로 오프로드에 특화된 스타일로 재해석한 ‘쏘렌토 요세미티’, ‘쏘렌토 자이언’ 두 가지 에디션을 공개했다.특히, 쏘렌토 요세미티 및 자이언은 LGE-CTE 모터스포츠를 통해 제작됐으며, 차명은 두 모델 모두 미국 내 국립공원 이름에서 따왔다. 또 두 차종 모두 오프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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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3: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 9월 글로벌 전기차(EV+PHEV) 판매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23일 SNE리서치가 발표한 올해 1~9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 늘어난 13만대를 판매하며 BMW그룹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시장점유율은 5.7%에서 7.2%로 증가했다.SNE리서치는 현대차의 코나EV와 포터2 일렉트릭, 기아차의 니로EV와 시드 PHEV의 판매 호조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 계단 높은 4위로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1위는 테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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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2: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제너럴모터스가 철수 가능성을 시사했음에도 부분파업을 이어간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20일 오후 4시 12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투쟁지침을 논의, 오는 25일까지 부분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이번 결정으로 노조는 총 16일간 부분파업을 벌이게 됐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6일, 9~13일에 부분파업을 벌인 한국지엠 노조는 사측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지난 16일 부분파업을 지난 20일까지 연장했다.무엇보다 GM이 철수 가능성을 시사하며 강하게 압박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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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21: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과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부분파업에 나서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상생하기 위해 통 큰 양보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성명을 내고 “최근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장이 악화되면서 부품업체들의 도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완성차업체들의 노사분규로 생산차질이 계속되는 것이 우려스럽다”며 “상생을 위한 산업평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한국지엠은 오랜만에 확보한 경쟁력에 힘입어 물량이 없어 판매하지 못할 정도로 미국 중심 SUV수출 주문이 확대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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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8: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고성능 크로스오버 EV 테스트카 ‘CV(개발명)‘가 서킷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기아차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순수전기차 CV가 위장막을 덮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목격됐다.특히, 이 크로스오버 전기차는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컨셉트를 기반으로 양산화 될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실루엣과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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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5: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 초 출시한 모델 Y가 형편없는 차체 하드웨어와 도색에서 불순물이 발견되면서 컨슈머 리포트의 연례 신뢰성 조사에서 꼴찌를 기록했다.19일(현지시간) 컨슈머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모델 Y의 소유주들은 차체 도색에 사람 머리카락이 박혀 있었고, 차체 패널이 정렬이 일치하지 않는 등 불만 속출로 제품 신뢰도가 ‘평균보다 훨씬 나쁜’으로 나타났다.테슬라는 이번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29점을 얻는 데 그쳐 전체 26개 브랜드 중 25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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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09:25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자동차 조사’에서 확인된 평균 이하의 신뢰도 또는 낮은 신뢰도를 이유로 아우디 전기차 E-트론과 포드 레인저, 제네시스 G70, 기아 니로 EV, 쏘울, 테슬라 모델 S 등 16개 차종을 추천 차종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반면, BMW와 캐딜락, 인피니티, 지프, 볼보 등 11개 차종은 신뢰도가 향상됨에 따라 2021년 추천 차종에 새로 합류했다.컨슈머리포트는 매년 회원들에게 보내는 온라인 설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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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8: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부분파업에 돌입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하루 4시간씩 단축 근무하는 방식의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이번 부분파업으로 기아차 노조는 2011년 이후 9년 연속 파업에 돌입하게 됐다. 현재 노사는 잔업 30분 임금보전, 고용안정방안, 정년연장 수용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지난 18일 노사는 소하리 공장 본관에서 13차 교섭을 벌였다. 이날 사측이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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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5: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부정한 방법으로 수익을 거둔 현지 딜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18일(현지시각)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법인이 세타 엔진 보증 프로그램을 악용해 수익을 올린 현지 딜러 네이플턴 오토모티브 그룹을 상대로 7만5천달러(8,363만원) 이상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네이플턴은 현대기아차, 토요타·렉서스,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등 총 25개 브랜드의 차량을 판매하는 업체로 본사는 일리노이주에 있으며 일리노이, 플로리다, 미네소타, 조지아에서 판매점을 운